기독교에 특히 한국 개신교에 좋지 않은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신앙생활을 하기 싫을 정도입니다...

자기와 생각이 다르면 무조건 이단으로 치부해버리고, 자살하면 회개할 수 없어서 지옥간다하고,강박증있는 사람에게

기도하면 낫는다고 하며,정신과가는 것에 대해 죄책감을 주며,강박생각을 마귀가 주는 생각이라고 기도로 해결하라고 하며,성령충만하면 모든 문제가 사라지는 듯이 말하며,자기는 구원의 확신이 있다며 확신이 없는 사람을 상대로 우월감을 느끼며,맥주한잔마시는 것도 죄라면서 정죄하고,예수천국 불신지옥이라는 이분법적 패러다임을 주장하는

한국교회에 오만정이 떨어집니다...정말 아..............분노가 끓어 오르네요....이 분노 어쩌죠

신앙생활을 계속 해야할지,,, 어떻게 해야 할까요? 교회다니기가 싫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