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총선 앞두고(1)

Views 1260 Votes 0 2012.04.06 23: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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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1일은 총선일입니다.

어느 당이 제1당이 된다 해도

세상이 갑자기 바뀌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작은 차이는 있겠지요.

그 작은 차이가 축적되면 큰 차이로 나타나지 않겠습니까.

정치, 사회, 역사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

선거 이외에 더 뾰족한 수단이 없으니

일단 선거에 참여는 해야할 것 같습니다.

저는 이런 기준으로 투표를 할까 합니다.

이명박 정권이 역사의 수레를 뒤로 돌린,

아주 중요한 사건들을 청문회를 통해 밝혀낼 수 있는 사람들을 뽑는 거지요.

1) 천안함

2) 4대강

3) 노무현 검찰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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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일

2012.04.07 07:24:25
*.65.111.161

크든 작든 지도자를 잘못 뽑으면 시간이 지나면서 많은 이들이 힘들어집니다.
하지만 우리의 손으로 뽑은 지도자인데 누굴 탓하겠습니까.
문제는 우둔한 지도자를 우둔한 백성이 뽑는다는 데 있고, 그 어리석음을 끊임없이 반복하고 있다는 데 있습니다.
그 가운데 크게 잡아 1/4은 기독교인일 텐데, 과연 우리에게 온전한 정신이 있었는지 의심스럽습니다.
마태 사도는 우리에게 이렇게 일러주셨습니다.
"그러나 너희는 스승 소리를 듣지 마라. 너희의 스승은 오직 한 분뿐이고 너희는 모두 형제들이다.
또 이 세상 누구를 보고도 아버지라 부르지 마라. 너희의 아버지는 하늘에 계신 아버지 한 분뿐이시다.
또 너희는 지도자라는 말도 듣지 마라. 너희의 지도자는 그리스도 한 분뿐이시다." (마태23:8~10)
현실적으로 그리스도를 우리 시대의 지도자로 뽑을 수도 없을 텐데, 무슨 말씀이겠습니까?..
그 옛날 맹자께서도 남의 선생(지도자) 되기를 좋아하는 것이 탈이라고 하셨는데,
그가 기독교인든 아니든 진정으로 백성을 섬기며 그리스도의 마음을 닮아 있는 사람이
우리 시대의 진정한 지도자가 되어야 한다는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부활절이 코 앞인데, 세상은 여전히 온갖 구호와 노래로 소란하기에 답답한 마음을 적어봅니다...

피트

2012.04.07 23:55:52
*.161.165.176

소중한 한표를 .......

profile

토토

2012.04.08 21:22:55
*.29.21.252

저는 녹색당에 마음이 갑니다

공약중에 동물들을 위한 항목이 있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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