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총선을 앞두고(6)

Views 1489 Votes 0 2012.04.10 17:5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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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역에서 대학교에 다니는 제 막내딸이

부재자 투표일에 몸이 아파 투표를 하지 못했다면서

내일 직접 집에 와서 투표를 하겠다고 하네요. 기특하게도.

이런 분위기를 보니

4.11 총선 투표율이 다른 때보다 높을 것 같습니다.

특히 젊은이들이 자기 권리를 행사해야만

그들이 살아갈 한국의 미래가 조금이라도 밝아지지 않을는지요.

남북 문제,

비정규직 문제,

4대강 문제,

제주도 강정 문제,

한미 FTA문제,

민간인 사찰 문제,

신자유주의 문제,

언론 자유문제...

이루 셀 수도 없이 문제가 많군요.

제 느낌으로 65% 정도 투표율이 나오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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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

2012.04.10 21:42:37
*.154.137.83

저도 내일 아이들과 더불어 투표소에 갑니다.

1992년 대통령선거로 시작해서 한번도 투표를 거른적이 없는데..

결혼하고 아이들이 생기고 나서는

아이들을 항상 데리고 가서 투표에 참여합니다.

내일도 어김없이 투표를 통해

이 나라의 바른 일꾼을 뽑겠습니다.

 

올 국회의원 선거는 여러므로 중요한 것 같습니다.

국민들의 현명한 판단을 기대해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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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일

2012.04.10 22:35:12
*.65.111.161

서울에 일이 있어서 다녀왔더니 선거 관련 쓸쓸한 소식이 기다리고 있네요. ㅠㅠ

제가 사는 동네엔 온통 *누리* 일색인데, 그나마 다른 당 후보가 사퇴했다고 하네요. -_-;

사람은 찍을 사람이 없고, 정당 투표만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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