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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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역에서 대학교에 다니는 제 막내딸이
부재자 투표일에 몸이 아파 투표를 하지 못했다면서
내일 직접 집에 와서 투표를 하겠다고 하네요. 기특하게도.
이런 분위기를 보니
4.11 총선 투표율이 다른 때보다 높을 것 같습니다.
특히 젊은이들이 자기 권리를 행사해야만
그들이 살아갈 한국의 미래가 조금이라도 밝아지지 않을는지요.
남북 문제,
비정규직 문제,
4대강 문제,
제주도 강정 문제,
한미 FTA문제,
민간인 사찰 문제,
신자유주의 문제,
언론 자유문제...
이루 셀 수도 없이 문제가 많군요.
제 느낌으로 65% 정도 투표율이 나오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저도 내일 아이들과 더불어 투표소에 갑니다.
1992년 대통령선거로 시작해서 한번도 투표를 거른적이 없는데..
결혼하고 아이들이 생기고 나서는
아이들을 항상 데리고 가서 투표에 참여합니다.
내일도 어김없이 투표를 통해
이 나라의 바른 일꾼을 뽑겠습니다.
올 국회의원 선거는 여러므로 중요한 것 같습니다.
국민들의 현명한 판단을 기대해 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