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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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누가 성서를 기록했는가](프리드만, 한들출판사) 책을 재밌게 잘 보고 있습니다. 성서입문 동영상강의를 듣고 성서입문 책을 보다보니 초반 창세기부터 문서설을 어느 정도 이해하지 않고는 도저히 진도가 나가질 않아서 신학 문외한인데도 불구하고 프리드만 책을 보았습니다. 또한 같은 저자의 The Bible with Revealed Sources 로 J E D P 를 시각적으로 참고하고 있습니다. 신학 전공이 아닌지라 이 사람의 주장이 모두 맞는지는 모르겠으나 성서의 문서편집설을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 방면의 책을 좀 더 보고 싶은 욕구가 생기더라구요. 그렇다고 전문 신학책을 비전공자가 보기는 어려운데 그 중간 어중간한 책 중에 추천하고 싶은 책이 있으시면 추천해 주세요. 여러가지로 다비아에 빚을 많이 지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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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델포스

2012.04.13 23:06:44
*.53.244.19

the bible unearthed,

israel finkelstein & neil asher silberman 공저

고대 이스라엘과 성서에 대해 폭 넓은 사고를 열어주는 책이라 생각되긴 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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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섭

2012.04.13 23:42:06
*.185.31.7

육바금지 님,

신학을 전공한 사람들도 신학책을 별로 읽지 않는답니다.

특히 전문적인 신학책은 거의 읽지 않습니다.

기껏해야 큐티집이나 목회성공담, 예화집을 읽지요.

육바금지님은 문서설 개념을 이해했으니

그런 책은 그만 읽어도 됩니다.

너무 깊이 들어가는 것보다는

넓게 가는 게 좋습니다.

넓게 간다고 해서 얕게 간다는 건 아니구요.

개론이지만 좋은 책을 읽는 게

평신도 지도자들에게는 최선입니다.

육바금지

2012.04.14 13:49:35
*.184.63.115

두 분 모두 조언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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