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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위일체와 형제애

조회 수 664 추천 수 1 2019.03.16 08:3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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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는 유대교적 유일신을 뛰어넘어 삼위일체 신앙을 정초했지만, 여전히 위계와 독선, 배타성을 지닌 유대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삼위일체의 신(God)은 인격적이며 관계적이며 세계에 소통적이다. 그러나 오늘날 기독교는 개별성과 구별의 정체성을 보존하기에 급급하여 폐쇄적이고 비소통적이다. 기독교를 살리려면 위대한 삼위일체 신앙으로 더 깊숙이 들어가야 한다.

인간도 하나님의 삼위일체 형상을 따라 자유(Liberty), 평등(Equality), 형제애(Fraternity)로 창조되었다. 하지만 근대적 인간은 상호성을 상실하면서 빈곤과 차별의 비극적 현실로 점철되고 있다.
하나님과 인간은 관계 속에 실재하는 존재이다. 관계없는 인격은 존재하지 않는다. 통합성과 하나 됨. 즉, 형제애를 통한 공동체에 인간 존재이유가 있다.

나는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는 내안에 있다.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이 그 안에 거한다(요일 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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