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物) 137- 잔디 위 버섯

조회 수 1116 추천 수 0 2022.09.09 07:20:33

137.JPG

비가 자주 온 탓인지

마당 잔디 위 여러 곳에

이름 모를 버섯이 자라기 시작했다.

저 버섯 포자를 이곳까지 실어나른 이는

분명 바람이리라.

지구에 바람이 있기에

생명 현상이 발생하니

바람을 생명의 이라

부르지 못할 이유가 어디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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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43]웃겨

2022.09.09 21:24:36

어쩜...! 저 버섯의 모양과 색감이라니요...

자연은 정말이지 참 신묘막측입니다.

초록 잔디와 버섯의 색깔의 조화에 감탄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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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00]정용섭

2022.09.13 20:58:05

그렇지요? 저 버섯으로 저도 당분간 즐거웠습니다.

가을로 접어드는 요즘 

숲과 잡초와 나무 색깔이 오묘합니다. 

공기도 색깔처럼 느껴질 정도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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