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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에는 대림절이 11월 마지막 주일이 아니라
12월 첫주일부터 시작됩니다.
11월은 창조절이 계속되면서,
교회력이 끝나는 달입니다.
미국교회를 따르는 대다수의 한국교회는
11월 셋째 주일(18일)을 추수감사주일로 지킵니다.
이런 절기에 일반적으로 감사헌금을 드리는데,
샘터교회는 그런 방식의 헌금을 하지 않습니다.
평소에 각자 형편에 따라서 드리는 헌금 외에는 아무 것도 없습니다.
그게 무조건 좋다는 뜻은 아닙니다.
각각 교회 전통과 형편에 따라서 지키면 됩니다만,
한국교회는 헌금 종류나 절기 헌금 종류가 너무 많은 건 사실입니다.
언젠가는 좀 정리될 필요가 있습니다.
11월 한달 동안 좋은 예배를 드리시기 바랍니다.
설교 본문은 결정됐지만
제목은 경우에 따라서 조금 변경될 수도 있습니다.
첫주일은 히브리서로 설교하는데,
저런 본문으로 설교하기가 좀 어렵습니다.
구약의 제사제도와 그리스도의 피를 연결시키면서
현대인의 세계관에 어긋나지 않도록
구원을 설명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힘을 내고 설교의 길을 가봅시다.
11월 절기 |
설교본문 |
설교제목 |
일반찬송 |
국악 찬송 |
시편 |
4일, 창조절 제10주 |
히 9:11-14 |
그리스도의 피는 왜 구원의 능력인가? |
23/ 144 |
37장 |
119편(52) |
11일, 창조절 제11주 |
막 12:38-44 |
가난한 과부의 헌금 |
74/ 211 |
37장 |
148편(64) |
18일, 창조절 제12주 |
삼상 1:9-18 |
한나의 원통함 |
18/ 346 |
50장 |
16편(10) |
25일, 창조절 제13주 |
요 18:33-37 |
진리에 속한 자 |
64/ 458 |
50장 |
92편(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