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돌프 오트 <성스러움의 의미> 52,52쪽
이 책은 다소 직관적인 표현들이 많아서 오히려 이해가 잘 되는 측면이 있는데
문제는 제대로 이해한 것인지의 여부를 말로 풀어낼 길이 없다는 게 함정입니다.ㅎ
좀 다른 얘기입니다만 판넨베르크, 바르트, 오토... 이 세 명의 책을 동시에 보고 있는데
색깔이 아주 명확하게 구분이 되는군요.
아주까탈스럽고 영민하기 그지없는 판넨베르크,
대단히 강직하며 단호하지만 부드럽고 섬세한 바르트,
알 것도 같고 모를 것도 같은 몽환적인 느낌의 오토.
이들을 통해 하나님을 알아가는 과정이 재미있습니다.
잘 들었어요. 감사합니다.^^
은빛 님이 대단하군요.
저 세명의 신학자들에 대한 은빛 님의 촌평이
촌철살인입니다.
정확합니다.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이 책은 다소 직관적인 표현들이 많아서 오히려 이해가 잘 되는 측면이 있는데
문제는 제대로 이해한 것인지의 여부를 말로 풀어낼 길이 없다는 게 함정입니다.ㅎ
좀 다른 얘기입니다만 판넨베르크, 바르트, 오토... 이 세 명의 책을 동시에 보고 있는데
색깔이 아주 명확하게 구분이 되는군요.
아주까탈스럽고 영민하기 그지없는 판넨베르크,
대단히 강직하며 단호하지만 부드럽고 섬세한 바르트,
알 것도 같고 모를 것도 같은 몽환적인 느낌의 오토.
이들을 통해 하나님을 알아가는 과정이 재미있습니다.
잘 들었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