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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1 | https://youtu.be/e_GODIyZoS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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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성서아카데미 강독, 알리스터 맥그래스 『우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복있는 사람) 013강, 77-83쪽, 정용섭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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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성서아카데미 강독, 알리스터 맥그래스 『우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복있는 사람) 013강, 77-83쪽, 정용섭 목사
<80쪽 1째 줄 --- 경성과학 hard science>
떠오르는 다른 어휘가 있습니다.
hard science fiction (hard SF), soft science fiction (soft SF)
soft SF Movie :
과학적으로 엄밀하게 따져가며 만들기보다는 과학을 재미있는 소재, 배경으로 해서 이야기를 풀어갑니다.
예를 들면 스타워즈 시리즈, 타임머신류, 우주전쟁류,...
여기서 과학적 엄밀성은 그냥 유치한 수준입니다. 그러나 무지 흥미진진하고 재미있어요.
hard SF Movie :
과학적으로도 상당히 엄밀하게 과학자들의 자문을 받아서 만들지요.
최근에 나온 영화로는 <인터스텔라>가 매우 hard 한 SF 영화입니다.
각본가 조나단놀란은 4년간 캘리포니아공대에서 상대성이론을 공부했다고 합니다.
이 영화를 처음부터 끝까지 과학적으로 자문한 킵손 박사는
블랙홀의 권위자이고, 영화가 나온후에도 영화의 과학적 배경을 가지고 책을 한권 냈으며
노벨상을 수상자이며, 중력파발견에 공이 있는 대단한 과학자입니다.
그리고 친구인 칼세이건이 만든 영화 <콘택트>에서도 주인공이 블랙홀을 통과하면 죽을 수 있으므로 웜홀을 통과하는 것으로 하도록 조언했습니다.
경성과학 hard science 라는게 아마도 유치한(soft) 수준이 아닌 깊이있게 수준있게 들어간 과학이라는 뜻인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