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에 머지않아 귀한 손님이 온다.

지구별에 온 지 4개월째인  생초짜 인생이다. 


30여 년 전 우리 아들을 닮은 아기!

실제로 만나 가슴에 안아보면 기분이 어떨지... 

두근거리며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오늘, 막 배우기 시작한 

 아이패드로  요 조그만 사랑 덩어리 그려보았다. 

그리는 내내, 보들거리는 뺨이랑 입술의 촉감이 느껴졌다. 

퐁퐁  젖내음도 풍기는 것 같다.


아가! 

앞으로 너랑 이어질 관계가 기대된다.

곧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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