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울 샘 터 교 회 주 보
2012년 7월1일 성령강림절후 다섯째 주일
주일공동예배순서
[개회예전] <*는 일어서서 참여하는 순서입니다>
예배의 부름…………………………………………………………………………… 목사
오늘은 성령강림절후 다섯째 주일입니다. 8월말까지 성령강림절 절기가 계속됩니다. 성령은 그리스도교 공동체를 규정하는 생명의 영입니다. 교회는 성령의 피조물입니다. 성령으로 시작되었고, 성령에 의해서 유지됩니다. 우리 모두 성령으로 하나가 된 사람들입니다. 기쁨으로 하나님께 예배드리겠습니다. 일어나십시오.
*찬송 32장(만유의 주재)………………………………………………………… 다같이
*공동기도…………………………………………………………………………… 다같이
고유한 말씀으로 세상을 창조하시고,
놀라운 권능으로 세상을 통치하시며,
우리가 예측하지 못할 신비로운 방식으로
이 세상을 완성하실 여호와 하나님 아버지,
우리 모두 마음을 하나로 모아 예배를 드리나이다.
하나님만이 예배를 받으실 분이시며,
영혼의 찬양을 받으시고,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실 분이시나이다.
창조주가 아닌 분이라면 우리가 예배할 수 없으며,
영광스러운 분이 아니라면 찬양을 드릴 수 없고,
권능을 행사하는 분이 아니라면 기도를 바칠 수 없나이다.
특히 우리가 감사와 영광과 찬양을 돌리는 이유는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보내시어
그 이전까지 멀고 막막했던 하나님을
이제 구체적으로 알고 믿게 되었으며,
역사에서 일어난 십자가와 부활 사건을 통해서
구원의 길을 구체적으로 알게 하셨기 때문이나이다.
이런 사실을 알고 거기에 운명을 걸고 사는 우리가
어찌 감사의 찬양을 바치지 않을 수 있겠나이다.
보이는 하나님으로서 역사에 개입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나이다.
아멘!
*사죄기도………………………………………………………………………………다같이
목사: 외아들 예수를 저희에게 보내시어 십자가에 달리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당신의 자비와 긍휼에 의지해서 저희의 죄를 고백합니다. 지난 한 주간에도 우리는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추구하지 못했나이다.
회중: 주여, 저희에게 자비를 베풀어주소서.
목사: 지금 대한민국에서 살고 있는 많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생명을 끊고 있습니다. 학교에서, 노동현장에서, 군대에서 보이는, 또는 보이지 않는 여러 종류의 폭력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맹목적인 폭력 앞에서 무기력하게 살았나이다.
회중: 주여, 저희를 불쌍히 여겨주소서.
목사: 우리는 이 세상을 어떻게 사는 것이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것인지도 모를 때가 많습니다. 때로는 알면서도 그대로 행하지 못합니다. 세상의 요구에 너무 깊숙이 길들여진 탓에 영적인 귀가 무뎌진 탓이었음을 고백하나이다.
회중: 주여, 저희를 불쌍히 여겨주소서.
목사: 지난 한 주간에도 우리는 알면서 또는 모르면서 하나님의 선물인 일상을 충실하게 지켜내지 못했나이다. 너무 많은 것에 우리의 관심이 분산되어 정작 생명에 관계된 일은 외면했나이다. 저희를 불쌍히 여겨주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나이다.
다같이: 아멘!
*참회의 묵상기도…………………………………………………………………… 다같이
*용서의 선포………………………………………………………………………… 목사
<목사> 예수님은 중풍병자에게 “작은 자야 네 죄 사함을 받았으니라.”고 말씀하신 적이 있습니다.(막 2:5) 오늘 우리에게 주신 말씀입니다. 교회의 전통에 따라서 여러분들에게 선포합니다. 여러분이 지금 아뢴 모든 죄는 용서받았으니 기뻐하고 즐거워하고, 감사하십시오. 그리고 이웃의 잘못도 용서하십시오.
<회중> 아멘!
*평화의 인사………………………………………………………………………… 다같이
<목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평화가 이 자리에 모인
모든 형제와 자매들에게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회중> 예배를 인도하는 주의 종에게도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평화의 인사를 나누고, 앉으십시오.)
찬송: 국악찬송 52장(전능의 하나님)…………………………………… 다같이
[말 씀 예 전]
설교전기도…………………………………………………………………………… 다같이
오, 주 하나님,
주님의 말씀은 우리의 발에 등이요,
우리의 길에 빛이 되나이다.
우리에게 믿음과 희망과 사랑 안에서
주님의 진리를 받아 깨우칠 수 있는 은혜를 허락하시어
주님의 뜻에 순종하게 하시고,
언제나 주님의 말씀 안에서 살게 하소서.
말씀을 읽는 자와 선포하는 자와 듣는 자 모두
말씀이 주시는 생명의 광휘에 휩싸여,
말씀의 풍요로운 잔치에 참여하기 원하오니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말씀을 허락해주옵소서.
창조 때 이미 로고스로 존재하셨고,
길이요 진리요 생명으로 우리와 함께 하시는,
그리고 마지막 때 구원을 완성하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나이다.
아멘!
제1독서 사무엘하 1:17-27…………………………………………… 엄지 교우
17 다윗이 이 슬픈 노래로 사울과 그의 아들 요나단을 조상하고 18 명령하여 그것을 다 족속에게 가르치라 하였으니 곧 활 노래라 야살의 책에 기록되었으되 19 이스라엘아 네 영광이 산 위에서 죽임을 당하였도다 오호라 두 용사가 엎드러졌도다 20 이 일을 가드에도 알리지 말며 아스글론 거리에도 전파하지 말지어다 블레셋 사람들의 딸들이 즐거워할까, 할례 받지 못한 자의 딸들이 개가를 부를까 염려로다 21 길보아 산들아 너희 위에 이슬과 비가 내리지 아니하며 제물 낼 밭도 없을지어다 거기서 두 용사의 방패가 버린 바 됨이니라 곧 사울의 방패가 기름 부음을 받지 아니함 같이 됨이로다 22 죽은 자의 피에서, 용사의 기름에서 요나단의 활이 뒤로 물러가지 아니하였으며 사울의 칼이 헛되이 돌아오지 아니하였도다 23 사울과 요나단이 생전에 사랑스럽고 아름다운 자이러니 죽을 때에도 서로 떠나지 아니하였도다 그들은 독수리보다 빠르고 사자보다 강하였도다 24 이스라엘 딸들아 사울을 슬퍼하여 울지어다 그가 붉은 옷으로 너희에게 화려하게 입혔고 금 노리개를 너희 옷에 채웠도다 25 오호라 두 용사가 전쟁 중에 엎드러졌도다 요나단이 네 산 위에서 죽임을 당하였도다 26 내 형 요나단이여 내가 그대를 애통함은 그대는 내게 심히 아름다움이라 그대가 나를 사랑함이 기이하여 여인의 사랑보다 더하였도다 27 오호라 두 용사가 엎드러졌으며 싸우는 무기가 망하였도다 하였더라
성시교독 57, 시편 130……………………………………………… 목사와 회중
여호와여 내가 깊은 곳에서 주께 부르짖었나이다
주여 내 소리를 들으시며 나의 부르짖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소서
여호와여 주께서 죄악을 지켜보실진대
주여 누가 서리이까
그러나 사유하심이 주께 있음은
주를 경외하게 하심이니이다
나 곧 내 영혼은 여호와를 기다리며
나는 주의 말씀을 바라는도다
파수꾼이 아침을 기다림보다 내 영혼이 주를 더 기다리나니
참으로 파수꾼이 아침을 기다림보다 더하도다
이스라엘아 여호와를 바랄지어다
여호와께서는 인자하심과 풍성한 속량이 있음이라
(다같이)그가 이스라엘을 그의 모든 죄악에서 속량하시리로다
제2독서 고린도후서 8:7-15………………………………………… 엄지 교우
7 오직 너희는 믿음과 말과 지식과 모든 간절함과 우리를 사랑하는 이 모든 일에 풍성한 것 같이 이 은혜에도 풍성하게 할지니라 8 내가 명령으로 하는 말이 아니요 오직 다른 이들의 간절함을 가지고 너희의 사랑의 진실함을 증명하고자 함이로라 9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너희가 알거니와 부요하신 이로서 너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심은 그의 가난함으로 말미암아 너희를 부요하게 하려 하심이라 10 이 일에 관하여 나의 뜻을 알리노니 이 일은 너희에게 유익함이라 너희가 일 년 전에 행하기를 먼저 시작할 뿐 아니라 원하기도 하였은즉 11 이제는 하던 일을 성취할지니 마음에 원하던 것과 같이 완성하되 있는 대로 하라 12 할 마음만 있으면 있는 대로 받으실 터이요 없는 것은 받지 아니하시리라 13 이는 다른 사람들은 평안하게 하고 너희는 곤고하게 하려는 것이 아니요 균등하게 하려 함이니 14 이제 너희의 넉넉한 것으로 그들의 부족한 것을 보충함은 후에 그들의 넉넉한 것으로 너희의 부족한 것을 보충하여 균등하게 하려 함이라 15 기록된 것 같이 많이 거둔 자도 남지 아니하였고 적게 거둔 자도 모자라지 아니하였느니라
*제3독서 마가복음 5:25-34………………………………………… 엄지 교우
(모두 일어나서 주님의 말씀을 들으십시오.)
25 열두 해를 혈루증으로 앓아 온 한 여자가 있어 26 많은 의사에게 많은 괴로움을 받았고 가진 것도 다 허비하였으되 아무 효험이 없고 도리어 더 중하여졌던 차에 27 예수의 소문을 듣고 무리 가운데 끼어 뒤로 와서 그의 옷에 손을 대니 28 이는 내가 그의 옷에만 손을 대어도 구원을 받으리라 생각함일러라 29 이에 그의 혈루 근원이 곧 마르매 병이 나은 줄을 몸에 깨달으니라 30 예수께서 그 능력이 자기에게서 나간 줄을 곧 스스로 아시고 무리 가운데서 돌이켜 말씀하시되 누가 내 옷에 손을 대었느냐 하시니 31 제자들이 여짜오되 무리가 에워싸 미는 것을 보시며 누가 내게 손을 대었느냐 물으시나이까 하되 32 예수께서 이 일 행한 여자를 보려고 둘러 보시니 33 여자가 자기에게 이루어진 일을 알고 두려워하여 떨며 와서 그 앞에 엎드려 모든 사실을 여쭈니 34 예수께서 이르시되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네 병에서 놓여 건강할지어다
설교 <헌금의 본질과 원리>………………………………………… 정용섭 목사
설교후기도………………………………………………………………… 정용섭 목사
찬송 292장(주 없이 살 수 없네)………………………………… 다같이
[성 찬 예 전]
신앙고백: 니케아신조……………………………………………………다같이
<목사>
우리는 한분이신 하나님을 믿사오니,
그는 아버지시며, 전능자시며,
하늘과 땅, 그리고 유형, 무형한 만물의 창조주이시나이다.
<이하 다같이>
오직 한분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이는 하나님의 독생자로서 영원 전에 성부께 나시며,
하나님으로부터 나신 하나님이시오,
빛으로부터 나신 빛이시오,
참 하나님으로부터 나신 참 하나님으로서
창조되지 않고 나시고, 성부와 일체시며,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아 창조되었으며,
우리 인간을 위하여,
우리의 구원을 위하여 하늘에서 내려오시어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참 사람이 되시며,
본디오 빌라도 치하에서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시며,
죽으시고 무덤에 묻히시며, 성경대로 사흘 만에 부활하셨으며,
하늘에 오르사 성부 오른편에 앉아 계시다가
산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영광 중에 다시 오실 것이며,
그의 나라는 끝이 없을 것이나이다.
주님이시며 생명을 주시는 성령을 믿사오니,
성령은 성부와 성자로부터 나오셨고,
성부와 성자로 더불어 경배와 영광을 받으시며,
예언자들을 통하여 말씀하셨나이다.
거룩하며 우주적이고 사도적인 하나의 교회를 믿으며,
죄를 사하는 하나의 세례를 믿으며,
죽은 이들의 부활과 후세의 영생을 기다리나이다.
아멘!
*헌금: 427장(맘 가난한 사람) 3절 …………………………… 다같이
중보기도………………………………………………………………… 목사
주기도……………………………………………………………………… 다같이
성찬초대(성찬찬송 227장 1, 2절)…………………………………… 목사
성찬기도………………………………………………………………… 목사
성찬분배………………………………………………………………… 목사
알림………………………………………………………………………… 목사
[파 송 예 전]
*마침찬송 461장(십자가를 질 수 있나) 4절………………… 다같이
*위탁의 말씀………………………………………………………………목사
이제 예배를 마쳤으니 각자 삶의 자리로 돌아가십시오. 그곳에서 여러분은 예상하지 못한 일들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기쁜 일만이 아니라 슬픈 일도 만날 것입니다. 어떤 형편에서도 주님의 평화와 기쁨을 잃지 마십시오. 장마철에 몸과 마음의 건강을 바랍니다. 생명의 영이신 성령께서 여러분과 늘 함께 하십니다.
*축복기도………………………………………………………………… 목사
<안녕히 돌아가십시오. 주님의 평화가 함께 하시기를!>
[알리는 말씀]
- 전교인 여름수련회 장소와 날짜가 확정되었습니다. 가급적 모든 교인분들은 참석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장소: 다윗동산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가곡리 13-1, 날짜: 8월 25일 ~ 8월 26일.
- 구제헌금을 7월 22일과 7월 29일에 모금합니다. 따뜻한 정성을 부탁드립니다.
- 예배준비
주일 |
예배인도 |
성경봉독 |
헌금/안내 |
예배장소 |
7월 1일 |
정용섭 |
엄지 |
양혜선 |
4층 아트컬리지 5실 |
7월 8일 |
김승국 |
유인규 |
엄지 |
4층 아트컬리지 5실 |
7월 15일 |
정용섭 |
윤동희 |
유인규 |
4층 아트컬리지 5실 |
7월 22일 |
김승국 |
이기령 |
윤동희 |
4층 아트컬리지 5실 |
- 2012년 5월 재정보고
수입 |
지출 |
||
헌금 |
1,883,000 |
목회비 |
1,400,000 |
|
|
경조사 |
100,000 |
|
|
주보 |
70,000 |
|
|
간식 |
92,000 |
|
|
신완식목사님 선물 |
100,000 |
수입계 |
1,883,000 |
지출계 |
1,762,000 |
|
|
|
|
5월(수입-지출) |
121,000 |
|
|
전월이월액 |
1,358,126 |
|
|
잔액 |
1,479,126 |
(단위: 원) |
|
- 지난주일 헌금: 323,000원
- 월정헌금을 하시는 분들은 국민은행 419801-01-305493(최현숙) 계좌에 무기명으로 입금하시면 됩니다.
- 올릴 광고가 있거나 주보에 오류가 있으면 게시판 댓글/쪽지/전화(010-8986-6329)로 알려주세요.
알려주신 사항은 토요일 저녁 8시 정도에 한꺼번에 반영하여 주보를 수정하겠습니다.
- 금주에는 전체 페이지를 맞추기 위해서 목사님과 상의하여 '오늘의 설교' 설명을 생략했습니다.
- 주보의 원본파일을 첨부로 올립니다. 성경봉독자는 위의 게시글이나 원본파일을 인쇄하여 준비하시면 편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