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울 샘 터 교 회 주 보
2009년 2월1일, 주현절 후 넷째 주일
예배처소: 서울시 종로구 신문로1가 58-14 한글학회 얼말글교육관
담임목사: 정용섭 010-8577-1227, 053-856-1227
오늘의 말씀
(신명기 19:1-13)
너희 하느님 야훼께서 너희에게 주실 땅을, 현재 차지하고 있는 민족들을 너희 하느님 야훼께서 소탕해 주시어 너희가 그 땅을 차지하고 그 성읍과 집에서 살게 되거든, 너희 하느님 야훼께서 너희에게 주시어 차지하게 하신 땅에 있는 성읍들 가운데서 셋을 따로 구별해 놓아야 한다. 너희 하느님 야훼께 물려받아 너희 것이 된 곳 전역을 적당한 거리를 두고 세 지역으로 나누어서 모든 살인자가 피신할 수 있는 장소로 삼아라. 살인자가 그리로 피신한다고 하여 다 사는 것은 아니다. 살 수 있는 경우는 일찍이 미워한 일도 없는데 엉겁결에 동족을 쳐 죽였을 경우뿐이다. 가령 동족과 함께 나무하러 숲 속에 들어 가 도끼를 휘둘러 나무를 찍다가 도끼날이 자루에서 빠져 동족을 쳐서 죽게 했을 경우, 그는 이 성읍들 가운데 어디에든지 피신하면 살 수가 있다. 그 거리가 너무 멀면 피살자에게 앙갚음을 하여 줄 근친이 복수심에 불타 그를 따라 잡아 죽이게 될 터이니 너무 멀어서는 안 된다. 그는 일찍이 피살자를 미워한 일이 없었으므로 죽을죄를 지었다고 할 수 없는 것이다. 세 성읍을 따로 떼어 놓으라고 너희에게 명령하는 것은 이 때문이다. 너희 하느님 야훼께서 너희 선조들에게 맹세하신 대로 너희 국경을 넓혀 주시어 너희 선조들에게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그 땅을 너희가 모두 차지할 때가 올 것이다. 물론 내가 오늘 너희에게 내리는 이 모든 명령을 성심껏 지켜 죽을 때까지 너희 하느님 야훼를 사랑하고 그가 가르쳐 주신 길을 따라야 그렇게 되겠지만, 그 때에는 이 세 성읍에다 세 성읍을 더 추가해야 한다. 그리하여 너희 하느님 야훼께 물려받아 너희 것이 된 곳에서 죄없는 자의 피를 흘리는 일이 없도록 하여라. 그리하여 피흘린 죄값을 너희가 받지 않도록 하여라.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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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공동예배순서
[개 회 예 전]
*예배를 여는 교독
<목사> 그리스도여, 하나님의 참 빛으로 드러나신 빛이여, 영광스런 주님의 즐거운 날에 우리 마음을 기쁘게 하소서. 주께서 다시 오실 저 위대한 날에 우리의 이름을 불러주소서.
<회중> 우리의 생명이며 빛이신 그리스도여, 우리에게 은혜를 허락하시어 천군천사들과 함께 끝없는 찬양을, 영원히 만물의 목적이 되시는 하나님께 바치게 하소서. 아멘.
*오늘의기도······································································다같이
살아계신 하나님,
하나님은 그리스도 안에서 만물을 새롭게 하셨나이다.
풍요로운 주님의 은혜로 궁핍한 우리의 본성을 변화시키시고,
새로워진 우리의 삶 가운데에 주님의 영광을 나타내소서.
자비로우신 하나님,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사랑이 끝이 없음을 나타내셨나이다.
우리로 마음을 다하여 주님을 사랑하게 하시고,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사랑하셨듯이
우리도 이웃을 사랑할 수 있게 하소서.
생명의 창조자이시며 완성자이신 하나님,
이 시간 우리의 영혼으로 주님을 찬양하며, 기도하오니
이 예배를 온전히 받아주옵소서.
이제와 영원토록 성부와 성령과 함께
한 하나님으로 살아계시고 다스리실,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시기 위해 다시 오심이 분명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나이다.
아멘.
*찬송····························(성도여 다같이 할렐루야)·················다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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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죄기도········································································다같이
사랑과 은혜의 주님,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우리 가운데 세상의 빛으로 보내셔서
만백성을 향한 당신의 사랑을 나타내셨는데도
우리의 죄와 교만이 주의 밝은 빛을 가렸나이다.
주여, 저희를 불쌍히 여겨주옵소서.
우리가 가난한 자에게 등을 돌렸고,
정의를 향한 외침을 못들은 체했으며,
평화를 위해 힘쓰지도 못했나이다.
소유와 소비 중심의 삶에 익숙해져버렸으며
끝없는 자기열망을 태연하게 받아들였나이다.
물질적인 가난과 신체적 장애와 죽음을 외면한 채
번영과 건강만을 절대가치로 여기며 살았나이다.
이 시간 저희에게 영적인 세례를 베푸시어,
용서함을 받고 새롭게 태어난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밝게 빛나는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낼 수 있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나이다.
아멘.
*용서의 선포·······································································목사
주님의 자비는 영원토록 변함이 없으십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성도 여러분에게 선언합니다. 여러분은 용서함을 받았습니다.
여러분의 모든 죄를 용서하신 자비의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모든 선하심으로 강건케 하시며, 성령의 능력으로 영원한 삶을 허락하셨습니다. 이 사실을 믿으십시오. 아멘.
*평화의 인사····································································다같이
<목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평화가 이 자리에 모인
모든 형제와 자매들에게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회중> 목사님과도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평화의 인사를 나누고, 앉으십시오.)
찬송······································(37장)···································다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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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씀 예 전]
설교전기도······································································다같이
참되고 복되신 주님,
우리를 영적으로 가르치기 위하여
모든 거룩한 말씀들을 기록하셨으니
우리로 그 말씀을 듣게 하시고
말씀을 읽고 배우며,
심령에서 충분히 소화하게 하시어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주님이 허락하신 영생의 복된 희망을 붙들고
어떤 형편에 처하든지
승리하게 하소서.
아멘
구약······························신명기 19:1-13·······················윤동희 교우
성시교독························121. 주현절(1)························목사와 회중
서신서···························고린도전서 8:1-13···················윤동희 교우
복음서···························마가복음 1:21-28····················윤동희 교우
설교······························무죄한 피 흘림에 대해·········정용섭 목사
찬송······························(346장)··································다같이
[성 찬 예 전]
신앙고백···························니케아신조··························다같이
우리는 한분이신 하나님을 믿사오니,
그는 아버지시며, 전능자시며,
하늘과 땅, 그리고 유형, 무형한 만물의 창조주이시나이다.
오직 한분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이는 하나님의 독생자로서 영원 전에 성부께 나시며,
하나님으로부터 나신 하나님이시오,
빛으로부터 나신 빛이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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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하나님으로부터 나신 참 하나님으로서
창조되지 않고 나시고, 성부와 일체시며,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아 창조되었으며,
우리 인간을 위하여,
우리의 구원을 위하여 하늘에서 내려오시어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참 사람이 되시며,
본디오 빌라도 치하에서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시며,
죽으시고 무덤에 묻히시며,
성경대로 사흘 만에 부활하셨으며,
하늘에 오르사 성부 오른편에 앉아 계시다가
산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영광 중에 다시 오실 것이며,
그의 나라는 끝이 없을 것이나이다.
주님이시며 생명을 주시는 성령을 믿사오니,
이는 성부와 성자로부터 나오시며,
성부와 성자로 더불어 경배와 영광을 받으시며,
예언자들을 통하여 말씀하셨나이다.
거룩하며 우주적이고 사도적인 하나의 교회를 믿으며,
죄를 사하는 하나의 세례를 믿으며,
죽은 이들의 부활과 후세의 영생을 기다리나이다.
아멘!
*헌금······························(634장)·······························오종희 교우
중보기도··································································정용섭 목사
주기도·····································································다같이
성찬초대··································································정용섭 목사
성찬기도··································································정용섭 목사
성찬분배··································································정용섭 목사
알림········································································정용섭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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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주께서 왕이시라)·····················다같이
*위탁의 말씀·······················································정용섭 목사
*축복기도···························································정용섭 목사
<안녕히 돌아가십시오. 주님의 평화가 함께 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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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는 말씀]
* 오늘부터 새로운 예배 처소에서 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좋은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서로 협조합시다.
* 제1기 운영위원이 아래와 같이 조직되었습니다.
위원장 목옥균 011-368-3092 / 부위원장 박승수 010-2926-3044
회계 최선아 010-8203-6960, 김재남 010-3431-6385
서기 김용성 019-334-9984, 박은숙 010-3101-0781
예배위원 유인규 017-744-0881, 오두영 016-767-5706, 박승수,
강윤선 010-3393-0219
* 예배 순서에서 두 가지가 변경되었습니다.
1) 헌금드릴 때 일어서서 찬송을 부릅니다.
2) 헌금위원은 실내 안내위원이 담당하겠습니다.
실내 안내위원은 앞 주간의 예배위원입니다.
* 1월18일 헌금: 311,000원
* 다음주일(2월8일) 예배위원: 박은옥 교우
* 2009년 1월 재정보고
<수입내역>
12월 이월금 1,579,772원, 1월 헌금 959,000원
후원금 100,000원, 기상광고분담금 정산 200,000원
수입 합계 2,838,772원
<지출내역>
식대및 다과 297,000원, 주보인쇄비 27,000원
목사님 2월 교통비 500,000원
한글학회 2월 임대료 440,000원
지출 합계 1,264,000원
<잔고>
1,574,772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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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보까지 올리다니
놀랍군요.
김용성 님은 못한 게 없군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