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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샘터교우 여러분! 안녕하세요?
사이트에 아주 오랜만에 방문하게 됐습니다.
여름 휴가철인데 혹시 휴가를 못 가시거나 안 가신분들이 계시면
가까운 계곡으로 나들이를 가볼까 합니다.
장소는 눈꽃님이 추천을 해 주셨습니다.
계곡에 발 담그고 오리백숙을 먹으며 두런두런 담소를 나누다 오시자고요.
일시 : 7월 31일 (토) 11시 까지 동두천시 중앙역(전철) 도착
교통 : 중앙역 하차후 탑동동까지(10분거리) 택시 또는 눈꽃님 차로 픽업 예정
: 휴가시즌이니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최종 위치 : 경기도 동두천시 탑동동 353-2 (길손식당 031-868-5777)
현재 가시겠다고 하신 분은 눈꽃님, 살람님, 송옥경님, 에레마님, 우디네 가족, 은빛그림자 그리고 저입니다.
추가로 가시기를 원하는 분은 댓글을 남겨주세요.
비가 와도 갑니다.
아이들 물장구 치고 놀만한거죠?
백담사 계곡 못지 않게 맑고 깨끗한 왕방산 계곡~~
아이들 물놀이 하기에 딱입니다 물론 어른들도 좋구요
물놀이 하다 지치면 한잠 자두 되구요~~~물가에 널찌한 평상도 있답니다
오!!!!!! 부 러 버 라.......
백담사 계곡은 아닌 왕방사계곡. 이름만 들어도 시원해 집니다.
이곳 엄청난 폭염에는 저녁에도 전혀 빗님 소식이 없습니다.
하여, 첩첩 (방)중에서 에어콘 틀고 부동 자세로 버팅임다.
눈꽃님,
뵌지 아즉 한달 도 지나지 않았는데
가마득 하네요. 사이버 데이트 신청합니다.
Take care, Be peaceful
오리백숙이라, 음
구미가 당기는군요.
쪼그만 거리가 가까우면
한걸음에 달려갈 텐데,
약오르네요.
모두 맛있게 드시기를 바라지만,
배탈 나지 않도록,
그래서 예배 빠지는 일이 없도록 과식하지 마세요.
올여름에는 어제 중복까지 보내는 동안
삼계탕 한 그릇도 먹지 못했네요. 흑.
오늘 점심은 무조건...
저 외부인(성인2,유아1) 대동합니다!
아기 데리고 샘터교회 한번 왔다가 조용히 가버린 제 동생네요.
동두천이면 눈꽃집사님 동네군요. 저는 여차여차한 사정으로 합류 몬 하게 되얐네요.
신나게 물놀이 하시고 즐겁게 놀다 오세요. 오리백숙은 쬐끔만 드시고요. ^^
야호, 신난다~~ㅎㅎㅎ
요즘 좀 심심해서 어제 저도 영화벙개칠까 했는데..
박승수 님은 은평구 선거 때문에 바쁘셨고,
체호프 님은 여친 귀국 준비로 바쁘시고,
우디 님은 두 자녀 양육에 올웨이즈 바쁘시고.
일단! 저는 무.조.건. 참석입니다요!!!
기.대.만.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