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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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장애 진단을 받았습니다
제가 지난 주 목요일부터 아무 이유없이 가슴이 너무 꽉 막힌 듯이 답답하고 숨 쉬기가 너무 힘들고 속이 울렁거리기도 하며 머리도 깨질 듯이 심하게 아파서 처음엔 동네내과 의원에서 약을 처방받아 먹었는데 그래도 안 낫고 증세가 더 심해져서 어제 화요일 저녁식사 직후부터는 죽을 듯이 답답해 밤에 종합병원 응급실로 갔습니다.
피 검사, 심전도 검사, 엑스레이 검사 등 여러 검사를 했는데 아무런 이상이 없다고 해서 오늘 아침에 같은 병원 정신의학과에 가보니 의사 선생님이 공황장애라고 하시더군요.
항우울제를 장기복용해야(8개월~1년 정도) 치료된다고 하시면서 일단 2주분 약을 주셨습니다. 2주 뒤에 다시 병원에 가야 합니다.
생각나실 때마다 기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여러분의 기도만으로도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제가 지난 주 목요일부터 아무 이유없이 가슴이 너무 꽉 막힌 듯이 답답하고 숨 쉬기가 너무 힘들고 속이 울렁거리기도 하며 머리도 깨질 듯이 심하게 아파서 처음엔 동네내과 의원에서 약을 처방받아 먹었는데 그래도 안 낫고 증세가 더 심해져서 어제 화요일 저녁식사 직후부터는 죽을 듯이 답답해 밤에 종합병원 응급실로 갔습니다.
피 검사, 심전도 검사, 엑스레이 검사 등 여러 검사를 했는데 아무런 이상이 없다고 해서 오늘 아침에 같은 병원 정신의학과에 가보니 의사 선생님이 공황장애라고 하시더군요.
항우울제를 장기복용해야(8개월~1년 정도) 치료된다고 하시면서 일단 2주분 약을 주셨습니다. 2주 뒤에 다시 병원에 가야 합니다.
생각나실 때마다 기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여러분의 기도만으로도 큰 힘이 될 것입니다.
그래요~
힘드시더라도 용기 잃지 마시고 잘 이겨내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