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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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바꿔 탔습니다.
문제는 위약금인데, 이게 한 90000원 돈이 됩니다. 위약금은 어떻게 하냐고 하니까 저를 상담하던 사람이 계약서에다가 위약금 없이 해지해드린다고 쓰고 자기가 다 알아서 하겠답니다.
그러고는 어제 제 번호로 승인번호 온 거 자기한테 문자로 보내 달라고 해서 보냈고, 해약 신청은 되었나 본데..
제가 직접 확인차 전화를 했더니 위약금이 어떻고 이런 이야기를 하길래 알겠다고 하고 끊었습니다.
그랬더니 제 폰으로 문자가 날아왔네요.. 해약 신청 완료...
그러고는 그 상담자에게 전화 하니까 왜 전화 했냐고 방방 뛰네요... 그러면 일이 더 어려워진다는데... 휴...
그래서 어제는 직접 찾아가서 다시 물어보러 가니까 그 사람이 있네요...
그래서 일단 자기한테 맡겨 놓으면 다시 자기가 전화 해서 위약금 없도록 할테니까 조금만 기다려 달라네요...
어떤 방식으로 할 거냐고 물으니 자기만의 노하우가 있다는데...
아 답답하네요...
계약서에는 "유치자가 계약금 없이 해결해드립니다. *** 하고 싸인까지 해놓았는데... 혹시라도 불미스런 일이 생기면 계약서 들고 따져야겠죠...
아마 거기서 위약금 까고 남은 금액을 주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