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s 1,092
<속빈설교 꽉찬설교>를
주변에서 구하기 힘든 분이나
혹시 제 사인이 든 책을 원하시는 분은
저에게 직접 신청하세요.
책값은 1만원이고, 우송료는 무료입니다.
정확한 주소를 알려주시고,
책값은 <아카데미 소개> 꼭지 맨 아래층에 나와있는 통장으로
넣어 주세요.
정성을 다해 포장해서 보내드릴께요.
감사.
주변에서 구하기 힘든 분이나
혹시 제 사인이 든 책을 원하시는 분은
저에게 직접 신청하세요.
책값은 1만원이고, 우송료는 무료입니다.
정확한 주소를 알려주시고,
책값은 <아카데미 소개> 꼭지 맨 아래층에 나와있는 통장으로
넣어 주세요.
정성을 다해 포장해서 보내드릴께요.
감사.
정목사님의 책을 인터넷으로 확인하니 정가가 10,000원이고 어느 곳에서는 온라인 주문시 10%를
감하여 9,000원에 팔고 있더군요.
가장 먼저 든 생각은 '그토록 수고하여 쓰신 책 값이 겨우 10,000이라니......' 라는 것이었고, 두 번 째 떠오른 생각은 '한국에서 10,000원이면 어느 정도이지......?' 라는 것이었습니다.
여기 런던 물가로 환산하면 10,000원은 대략 5.5파운드 정도 되는 데 이 액수는 정부에서 법으로 제시하는 근로자들의 대략 1시간 임금 정도에 해당됩니다. 세차장에서 세차할 경우 평균 5파운드나 6파운드를 주어야 하고, 점심 시간에 피자 가게에 가서 피자를 사먹는 데 대략 5파운드 내외가 소요됩니다. 제가 사는 곳에서 런던 시내로 지하철을 타고 갈 경우 5.5파운드로는 조금 부족합니다. 시내 버스 한 번 타는 데는 1.5파운드 냅니다.
런던의 물가로 고려해보니 정목사님의 수고와 정신적 육체적 노동에 비해 책값이 터무니 없이 싸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솔직히 5.5파운드면 어디가서 뭘 살 게 별로 없는데요. 요즘 제가 한국 물가를 잘 몰라서 판단하기가 곤란한데 여기서는 괜찮은 책 한 권 사려면 15~20 파운드 (약 27,000원~36,000원)는 주어야 하고 교과서 격의 신학 서적은 30파운드 (약 54,000원) 정도 지불해야 합니다. 물론 런던의 물가가 살인적이라는 점을 인정하더라도 저자의 노력에 비해 한국의 책 값이 상당히 싼 것 같습니다.
노고가 많으시다는 사실을 말씀 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돈으로 따져보았습니다. 목사님 책이 영어로 번역이 된다면 제 값을 받으실 수 있겠다 싶은데요^^.
새 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승하소서!!!
감하여 9,000원에 팔고 있더군요.
가장 먼저 든 생각은 '그토록 수고하여 쓰신 책 값이 겨우 10,000이라니......' 라는 것이었고, 두 번 째 떠오른 생각은 '한국에서 10,000원이면 어느 정도이지......?' 라는 것이었습니다.
여기 런던 물가로 환산하면 10,000원은 대략 5.5파운드 정도 되는 데 이 액수는 정부에서 법으로 제시하는 근로자들의 대략 1시간 임금 정도에 해당됩니다. 세차장에서 세차할 경우 평균 5파운드나 6파운드를 주어야 하고, 점심 시간에 피자 가게에 가서 피자를 사먹는 데 대략 5파운드 내외가 소요됩니다. 제가 사는 곳에서 런던 시내로 지하철을 타고 갈 경우 5.5파운드로는 조금 부족합니다. 시내 버스 한 번 타는 데는 1.5파운드 냅니다.
런던의 물가로 고려해보니 정목사님의 수고와 정신적 육체적 노동에 비해 책값이 터무니 없이 싸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솔직히 5.5파운드면 어디가서 뭘 살 게 별로 없는데요. 요즘 제가 한국 물가를 잘 몰라서 판단하기가 곤란한데 여기서는 괜찮은 책 한 권 사려면 15~20 파운드 (약 27,000원~36,000원)는 주어야 하고 교과서 격의 신학 서적은 30파운드 (약 54,000원) 정도 지불해야 합니다. 물론 런던의 물가가 살인적이라는 점을 인정하더라도 저자의 노력에 비해 한국의 책 값이 상당히 싼 것 같습니다.
노고가 많으시다는 사실을 말씀 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돈으로 따져보았습니다. 목사님 책이 영어로 번역이 된다면 제 값을 받으실 수 있겠다 싶은데요^^.
새 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승하소서!!!
위의 신청 중에서
사또 님까지 오늘 발송 마쳤습니다.
오늘 강북구에 사는 어떤 아주머니에게 전화를 받았습니다.
말씀이 좀 어눌하신,
부끄러움이 많든지 아니면 공부가 부족한 분 같은데,
여기저기 알아보고 전화 번호를 알았다고 하면서 말씀하시더군요.
내용인 즉은
"속빈설교 꽉찬설교"를 읽고
저의 다른 책도 사고 싶어서 사방 여러곳에 알아봤지만
하나도 구할 수 없어도 전화했노라고요.
저는 조금 놀랬습니다.
어투로만 보면 책과 친근하게 지낼 것 같지 않은 분이신데,
나이도 지긋해 보이는 분인데,
다른 책까지 찾는 게 말입니다.
그렇다면 공부가 별로 없는 분들도 내 글을 이해할 수 있다는 건지,
아니면 한국교회 신자들이 무언가 그렇게 갈급하다는 건지,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언가 희망이 엿보인다는 생각도 들구요.
기독교서회에서 재판에 들어갔다고 연락이 왔군요.
몇 군데 교정을 보고 다시 찍는가 봅니다.
2주일만에 재판은 빠른 건가요?
대형교회를 끼지 않은 상태에서 책이 많이 나가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래도 입소문이 나면
조금씩 속도가 나겠지요.
내용이 시원치 않으면 반짝하다가 말겠구요.
3월이 되면 신학기가 시작되니까 신학생들이 관심을 보이지 않을까 기대하는데,
두고 봐야겠지요.
이런 게 계기가 되어 평신도 개혁운동으로 발전되었으면 합니다.
기독교 전통에 굳게 서면서도 개혁적인 평신도들이 많아져야
한국교회는 새로워질 수 있으니까요.
다비아에 들어오시는 분들은 이런 운동에 모두 동지들입니다.
가능하면 주변 분들에게 책 소개 좀 해주세요.
새즈문 님,
서울에서 열게된 <인문학적 성서읽>는
지금 한창 준비 중입니다.
대한성서공회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것 같습니다.
그쪽 사정으로 1월은 힘들고
2월부터 시작될 것 같습니다.
매월 네번째 목요일 밤 7-9시입니다.
조금 더 자세한 내용은 수일 내도 알림 꼭지로 나갈 겁니다.
사또 님까지 오늘 발송 마쳤습니다.
오늘 강북구에 사는 어떤 아주머니에게 전화를 받았습니다.
말씀이 좀 어눌하신,
부끄러움이 많든지 아니면 공부가 부족한 분 같은데,
여기저기 알아보고 전화 번호를 알았다고 하면서 말씀하시더군요.
내용인 즉은
"속빈설교 꽉찬설교"를 읽고
저의 다른 책도 사고 싶어서 사방 여러곳에 알아봤지만
하나도 구할 수 없어도 전화했노라고요.
저는 조금 놀랬습니다.
어투로만 보면 책과 친근하게 지낼 것 같지 않은 분이신데,
나이도 지긋해 보이는 분인데,
다른 책까지 찾는 게 말입니다.
그렇다면 공부가 별로 없는 분들도 내 글을 이해할 수 있다는 건지,
아니면 한국교회 신자들이 무언가 그렇게 갈급하다는 건지,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언가 희망이 엿보인다는 생각도 들구요.
기독교서회에서 재판에 들어갔다고 연락이 왔군요.
몇 군데 교정을 보고 다시 찍는가 봅니다.
2주일만에 재판은 빠른 건가요?
대형교회를 끼지 않은 상태에서 책이 많이 나가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래도 입소문이 나면
조금씩 속도가 나겠지요.
내용이 시원치 않으면 반짝하다가 말겠구요.
3월이 되면 신학기가 시작되니까 신학생들이 관심을 보이지 않을까 기대하는데,
두고 봐야겠지요.
이런 게 계기가 되어 평신도 개혁운동으로 발전되었으면 합니다.
기독교 전통에 굳게 서면서도 개혁적인 평신도들이 많아져야
한국교회는 새로워질 수 있으니까요.
다비아에 들어오시는 분들은 이런 운동에 모두 동지들입니다.
가능하면 주변 분들에게 책 소개 좀 해주세요.
새즈문 님,
서울에서 열게된 <인문학적 성서읽>는
지금 한창 준비 중입니다.
대한성서공회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것 같습니다.
그쪽 사정으로 1월은 힘들고
2월부터 시작될 것 같습니다.
매월 네번째 목요일 밤 7-9시입니다.
조금 더 자세한 내용은 수일 내도 알림 꼭지로 나갈 겁니다.
모두 감사드립니다.
저는 지금 진주에 와 있습니다.
이곳은 진주경상대학교 도서관이구요.
집안 일로 어제 진주에 와서 진주성을 바라보며 하룻밤 잤습니다.
오늘은 하루 종일 도서관에서 지내다가 다시 하양으로 올라가야지요.
위에서 다시 신청하신 분들은 며칠 더 기다려야겠습니다.
기독교서회에서 재판이 나오면 그때 보내드리겠습니다.
한진영 님, 잘 지냈어요?
이상훈 님, 다른 책은 제가 구할 수 없네요.
나무 님은 어디를 다녀오셨군요.
솔나무 님, 2월 공부 모임에서 만납시다.
주의 은총이.
혹시 책이 배달 안 된 분들은
우체국 사정에 의한 것인지 모르니까 조금 더 기다려보시구요,
그래도 해결이 안 되면 연락을 주세요.
책 권수가 맍지 않을 수도 있고,
무언가 사무착오도 있을 수 있습니다.
저도 혼자서 이리 뛰고 저리 뛰다가
자주 착오를 일으키기도 한답니다.
저는 지금 진주에 와 있습니다.
이곳은 진주경상대학교 도서관이구요.
집안 일로 어제 진주에 와서 진주성을 바라보며 하룻밤 잤습니다.
오늘은 하루 종일 도서관에서 지내다가 다시 하양으로 올라가야지요.
위에서 다시 신청하신 분들은 며칠 더 기다려야겠습니다.
기독교서회에서 재판이 나오면 그때 보내드리겠습니다.
한진영 님, 잘 지냈어요?
이상훈 님, 다른 책은 제가 구할 수 없네요.
나무 님은 어디를 다녀오셨군요.
솔나무 님, 2월 공부 모임에서 만납시다.
주의 은총이.
혹시 책이 배달 안 된 분들은
우체국 사정에 의한 것인지 모르니까 조금 더 기다려보시구요,
그래도 해결이 안 되면 연락을 주세요.
책 권수가 맍지 않을 수도 있고,
무언가 사무착오도 있을 수 있습니다.
저도 혼자서 이리 뛰고 저리 뛰다가
자주 착오를 일으키기도 한답니다.
속빈설교 꽉찬설교와 법과자유 각각 15권씩 주문합니다.
한국은 아래 주소로 한세트씩이고 나머지는 저에게 보내주세요.
수량도 많고 해외발송도 있어서 발송비를 같이 입금했습니다.
수고를 끼치는것 같아서 인터넷 서점도 생각해봤습니다만 아무래도 목사님 싸인과 조금이나마 다비아 홍보도 되지 않을까 해서 이렇게 부탁드립니다.
매달 다비아회지 잘 받아보고 있습니다.다보면 친구들에게 주면서 추천해주고 있습니다.
바쁘신대 답글 늦어져 죄송합니다...
그럼...좋은 하루되시기 바랍니다.
152-769 서울시 구로구 구로3동 170-5 우림E-Biz 1차 301호 유종진
경기도 용인시 풍덕천 2동 주공아파트 102동401호 육민하
121-872 서울시 마포구 염리동 147-53 지영일
410-717 경기도 고양시 일산구 마두2동 강촌마을 한양아파트 601-1013 임윤정
790-784 경북포항시 남구 효자도 산 31번지 포항공과대학교 물리학과 김병훈
542-830 전남 구례군 산동면 계척리 1058번지 믿음의집
330-0834 nihon saitama-ken saitama-si oomiya-ku amanuma 1chome 600-1 mori haimu 101 崔 仁圭
한국은 아래 주소로 한세트씩이고 나머지는 저에게 보내주세요.
수량도 많고 해외발송도 있어서 발송비를 같이 입금했습니다.
수고를 끼치는것 같아서 인터넷 서점도 생각해봤습니다만 아무래도 목사님 싸인과 조금이나마 다비아 홍보도 되지 않을까 해서 이렇게 부탁드립니다.
매달 다비아회지 잘 받아보고 있습니다.다보면 친구들에게 주면서 추천해주고 있습니다.
바쁘신대 답글 늦어져 죄송합니다...
그럼...좋은 하루되시기 바랍니다.
152-769 서울시 구로구 구로3동 170-5 우림E-Biz 1차 301호 유종진
경기도 용인시 풍덕천 2동 주공아파트 102동401호 육민하
121-872 서울시 마포구 염리동 147-53 지영일
410-717 경기도 고양시 일산구 마두2동 강촌마을 한양아파트 601-1013 임윤정
790-784 경북포항시 남구 효자도 산 31번지 포항공과대학교 물리학과 김병훈
542-830 전남 구례군 산동면 계척리 1058번지 믿음의집
330-0834 nihon saitama-ken saitama-si oomiya-ku amanuma 1chome 600-1 mori haimu 101 崔 仁圭
제주도 이덕희목사입니다. 제 동기 목사님이 조선일보의 목사님의 서평을 보고 전화를 했더라구요...
목사님의 비평에 전적으로 동의한다는 말씀도 꼭 전해달라고 하시면서요.. 그리고 자기 설교비평도 한 번 받아 보았으면 좋겠다는 농담도... 제게도 2권 보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책값과 년회비 30,000도 함께 송금하겠습니다. 그리고 절판된 민영진 목사님 설교집도 이와 같이 공지하여 신청 받아 보내주시는 수고를 해 주시면 감사하겠는데, 목사님 이거 너무 잔 일이 많은 것 아닌가요? 좌우간 목사님 주님 안에서 사랑하구요, 존경합니다. 샬롬!!!
목사님의 비평에 전적으로 동의한다는 말씀도 꼭 전해달라고 하시면서요.. 그리고 자기 설교비평도 한 번 받아 보았으면 좋겠다는 농담도... 제게도 2권 보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책값과 년회비 30,000도 함께 송금하겠습니다. 그리고 절판된 민영진 목사님 설교집도 이와 같이 공지하여 신청 받아 보내주시는 수고를 해 주시면 감사하겠는데, 목사님 이거 너무 잔 일이 많은 것 아닌가요? 좌우간 목사님 주님 안에서 사랑하구요, 존경합니다. 샬롬!!!
목사님과 가정에, 또 아카데미에 새해 주님의 평화가 가득하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