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적 성서읽기 2월 모임이 아래와 같이 계획되었습니다.
참고하십시요.

* 일시- 2007년 2월22일(목요일), 저녁 7시-9시
* 장소- (서울)대한성서공회 세미나실
        (대한성서교회는 서초구청 맞은편에 있습니다.
         지하철 3호선 양재역 하차, 1번 출구로 100미터 걸어가면
         수협이 나옵니다. 수협 4층으로 올라오시면 됩니다.
         주차시설은 없으니까 다른 곳에 주차하든지
         지하철을 이용하기 바랍니다.)
* 제목- 인문학적 성서읽기란 무엇인가?
* 강사- 정용섭 목사
* 참가비- 없음
* 대상- 기독교 신앙과 성서에 대해서 진지한 태도로 접근하고 싶은 모든 분들.

이 모임에 대한 부연 설명이 필요하겠군요.
원래 이 공부모임은 <대한성서공회>가 주관하고
<대구성서아카데미>가 후원하는 방식으로 준비되었습니다.
그런데 <대한성서공회>의 운영위원회가 2월에 열리기 때문에
아직 이 프로그램을 공식화하지 못했습니다.
일단 2월은 <대구성서아카데미> 이름으로 모이고
3월부터 내년 2월까지는 공동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
1년 동안의 강의계획안이(12회)도 <성서공회> 운영위원회가 열린 다음
다비아에 올리겠습니다.
모임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매월 마지막 목요일 저녁 7-9시에 가질 겁니다.

이번 2월 모임의 강의 주제에 대해서 생각해보았습니다.
성서란 무엇인가?
계시란 무엇인가?
이 둘 중의 한 주제를 다룰까 하다가
아무래도 앞으로 일년동안 공부하게 될 전체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인문학적 성서읽기란 무엇인가?"로 제목을 잡았습니다.
이런 제목으로 말한다고 하더라도
성서, 계시, 신학, 영성, 역사 등등, 이런 말을 하게 되겠지요.
너무 기대는 하지 마세요.
이런 공부 모임이 서울에서 힘을 얻을지 모르겠지만,
어쨌든지 이것도 하나님 나라 운동으로 생각하고
최선을 다 해볼 생각입니다.

설교비평 2권 <설교와 선동 사이에서>가 다음 주간에 나오니까
이번 22일에 오시는 분들은 그곳에서 구입할 수 있겠네요.

<기독교를 말한다>를 한들출판사가 이번에 중쇄를 찍었답니다.
새로운 표지로 말이죠.
혹시 그 책을 원하는 분들 중에서
이번 모임에 오실 수 있는 분들은 여기에 신청해주세요.
그 부수만큼 출판사에 신청해놓겠습니다.
1만2천원이라고 하네요.
이 책은 우편발송 방식으로는 신청받기 힘들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