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영화 보러 가실래요?

Views 1232 Votes 0 2009.04.02 09:12:39
관련링크 : http:// 
제11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가 4월 9일부터 16일까지 신촌 아트레온에서 열립니다.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소재와 주제의 영화들이 많이 보입니다.
영화관을 즐겨 찾지는 않지만 이번 영화제에 상영되는 영화들은
여럿 생각거리를 던져줄 것 같아 관심을 가지고 보려 합니다.
저는 4월 11일(토) 4편의 영화를 볼 계획입니다.

물과 비누 (독일, 11:30)
열세살은 괴로워 (네델란드, 14:00)
작은 병사 (덴마크, 17:00)
에브리원 엘스 (독일, 20:00)

24:00에도 영화가 하던데, 이 시간은 너무 무리ㅠㅠ

꼭 위의 영화들이 아니더라도 각 시간대별로 여러 영화들이
동시에 상영됩니다.

그래서 예매는 각자 하시되 각 영화마다 시작과 끝나는 시간이 거의 엇비슷하니
첫번째 영화보고 점심, 두번째 영화보고 차, 세번째 영화보고 간단한 저녁,
네번째 영화보고 집으로(딴데로?) 가는 계획을 세워 보았습니다.

혹 함께하시고자 하는 분은 각자 예매후 댓글이든 쪽지든 연락주시면
당일날 스케쥴을 함께 맞추어 보고자 합니다.
티켓 가격은 장당 5,000원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은빛그림자

2009.04.02 10:31:37
*.141.3.64

요거 요거 구미가 좀 땡기는 분들 많으실 것 같은데요....ㅎㅎ
망설이지 마시고 답글 좀 달아 주시죠.........ㅋㅋ.emoticon
기왕이면 서로 동일한 영화를 보고 그 후에 찐하게 토킹 어바웃해도 좋을 것이고.
각자 다른 영화를 보고 나서 그 후에 또 찐하게 토깅 어바웃해도 좋을 것이고.
토요일 온 종일 시간 내는 게 좀 뭣하다 싶으시면 한 두 작품만 선별해도 좋을 것이고.
두어 작품 봤는데 영.... 거시기하다 싶으시면 부담없이 딴 데로 눈돌려도 좋을 것이고.
캬~~~ 뭘해도 좋을 것 같은데요.ㅎㅎ
왜냐구요? 봄!이잖아요. 심지어 주말!이구요.

 

박찬선

2009.04.02 11:37:48
*.109.153.239

(비밀글)
(바쁘신 와중에 활동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계좌번호를 알려주시면 바로 입금처리토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종종 시간 되실 때 활동 부탁드립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오!!)

은빛그림자

2009.04.02 12:11:53
*.141.3.64

(공개글)
현금으로 부탁드립니다.
건당으로 계산해 주시고,
건당 한 단락을 원칙으로 합니다.
한 단락 이상의 경우,
뒤이어 댓글이 달릴 경우
특별 페이 추가됩니다.
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

성실과 진심으로 댓글 문화 앞장서는 은빛.

다리아

2009.04.03 14:39:00
*.143.136.35

여성영화제 관련 글이어서 깜짝 놀랐어요.
놀랍기도 하고, 반갑기도 하고...^^

그런데, 올해 여성영화제는 이상하게도 제 구미를 당기는 영화가 많지 않더군요.
이틀 전 부로셔에 나온 시놉을 본 뒤 제가 찍어 놓은 영화는 딱 다섯  편 밖에 안 되더라구요.
예전엔 거의 스무 편 씩 보기도 했는데....

현재 예매한 영화는
'아녜스 바르다의 해변', '나는 엄마계의 이단아', '어떤 그리움', '어떤 개인 날', '에브리원 엘스'
입니다.
찬선 형제와 겹친 게 하나 있긴 하네요.^^

함께 하면 즐겁겠지만,
토요일은 시간 내기가 힘들겠어요.
다들 영화 보고, 즐겁고 풍성한 향연을 즐기시길...
전 주중을 이용할 생각입니다^^

은빛그림자

2009.04.03 14:45:43
*.141.3.64

4월 13일 오후 2:00  "에브리원 엘스" 고민 중임!!!
profile

홀로서기

2009.04.03 15:43:02
*.204.173.29


 '아녜스 바르다의 해변'은 왠지 카페에서 늘어진 자세로 차 한잔 하면서 보면 좋을 것 같죠?
 희미한 화면으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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