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 주간은 마치 장마처럼 비도 많이 오고 구름도 많고 바람도 많았습니다.

시기적으로 지금쯤 개울물이 마르는데 올해는 우리 동네 개울에도 적당하게 물이 흐릅니다.

봄꽃 개화가 늦어졌다고 하네요. 우리 동네는 아직 벚꽃이 피지 않았습니다.

이런 현상도 기후위기의 한 조짐일까요? 모르겠습니다.

실제로 우리가 통제할 수 없는 상황이 오기 직전까지는 

그 심각성을 일반 사람들이 실감하기는 어려울 겁니다.

기후위기가 왜 문제냐, 하면 지구 생태가 서로 맞물려 있기 때문입니다.

한 부분이 완전히 훼손되면 전체가 도미노처럼 무너질 수 있다는 말이 됩니다.


지난 3월 한달 사이에 대구성서아카데미를 후원해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원장 정용섭 목사


<국민은행>

김숙희 박경진 최용우 정구연 오유경 이판남 이주영 김유동 김준일 이돈희

박병권


<농협>

박성식 배현주 이춘우 박성식 현승용 진인택 공삼조


<대구은행>

곽종기 최두진 다샘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