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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아 책>에서 제1호로 출판하게 될 책의 이름을 공모합니다.
이 책의 저자는 신완식 목사입니다.
현재 구도자 님과 제가 최선으로 교정 교열을 보았고,
앞으로 조금 더 손을 본 다음에
배이직 님에게 넘겨서 판을 짤려고 합니다.
다비아 칼럼방 신완식 메뉴에 올라온 글 중에서
신 목사 본인이 추려낸 글이 실리게 되었습니다.
아래는 머리글과 차례입니다.
본인은 <집사가 될 뻔 했던 목사>로 제호를 잡은 것 같은데,
여기 다비안들의 의견을 받으려고 합니다.
글의 성격과 독자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제목은 무얼까요?
채택된 분에게는 이 책이 선물로 주어질 것 같습니다.
책 두깨는 아마 270쪽이 될 것 같군요.
<머리글>
이 책은 제가 다비아에 올린 글들을 묶은 것입니다. 물론 처음부터 책을 낼 생각을 가지고 쓴 것은 아닙니다. 출판을 전제로 했더라면 아마도 글을 쓰지 않았을지도 모릅니다.
제가 다비아에 글을 쓰게 된 시점은 제 인생에서 가장 어둡고 혼란스러운 터널을 지나고 있던 때였습니다. 개인적인 계획과 포부와 꿈이 처참하게 무너지고 더 이상 인간적인 희망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절망이라는 단어로는 당시의 심정을 다 설명할 길이 없을 것 같습니다. 그 때 제 인생에서는 출구가 잘 보이지 않았습니다.
어느 날 저는 텅 빈 거실에 주저앉아 엉엉 울었습니다. 원망, 미움, 당혹, 회한 그리고 혼란과 불안이 저를 짓눌러왔기 때문입니다. 그 때 저를 붙들어준 손길이 있었습니다. 대선배이신 정용섭 목사님과 친구 이길용 목사입니다. 두 분께서는 제가 저의 과거와 현재를 냉철하게 되돌아보고 정리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이후 저는 다비아를 통해서 다시 일어설 수 있었습니다. 두 분의 격려와 사랑을 저는 평생 잊을 수 없을 것입니다.
이 책 속의 글들은 다른 어떤 목적도 없습니다. 칼럼집이라고는 하지만 사실은 제 자신의 개인적인 고백입니다. 비록 짧은 삶과 목회 경험이지만 그 속에 도려내야 할 부분들이 많아 진솔한 마음으로 써 내려간 목회참회록입니다. 남을 향하여 말하는 듯한 내용들도 사실은 제 자신에게 하는 독백일 뿐입니다. 자학적인 고백이기 보다는 반성적인 자기 돌아봄입니다.
그때그때 떠오르는 생각을 두서없이 적은 것인데 정리하다 보니 5부로 나누어졌습니다. 하지만 무리하게 분류된 면도 없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제1부는 저희 가족들이 지난 6년간 출석하고 있는 영국 Trinity 교회에서 맛본 새로운 경험들입니다. 제2부는 영국에 온 이후 일어난 제 개인적인 신앙적 변화를 다루고 있습니다. 제3부는 이곳에서 가족들을 부양하며 생존하기 위해 몸부림친 일들입니다. 제4부는 목회에 대하여 그리고 제5부는 한국교회의 몇 가지 현안들에 대하여 생각해 본 것입니다.
정 목사님과 이 목사님, 여러 다비아 필진들의 격려 그리고 회원들께서 보여주신 사랑은 이 부족한 책이 나오게 된 원동력입니다. 여러 회원들의 따스한 댓글은 제가 어두움을 용감하게 통과하는 데 결정적인 힘과 용기가 되었습니다. 회원들을 떠나서는 제 글은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또한 바쁘신 중에도 교정과 교열에 애써주신 배원경 님께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저희 가족들의 영국 생활과 교회창립에 잊을 수 없는 동역자들인 마틴 캠룩 (Rev Martin Camroux)목사님과 부스 부부 (Mr Malcolm Booth & Mrs Sheila Booth) 그리고 함께 런던 트리니티 교회를 세워가는 여러 성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믿음의 어머니이신 장모 김영순 권사, 지난 19년간 저의 벗이 되어준 아내 김주영 그리고 이역만리 먼 땅에서 저의 기쁨과 보람이 되고 있는 두 아들 준석과 현준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합니다.
2007년 8월 런던 남부 Sutton에서
신완식
<차례>
추천사(정용섭 목사)
머리글(신완식 목사)
제 1부 집사가 될 뻔 했던 목사
세 지붕 한 가족
집사가 될 뻔 했던 목사
아저씨가 목사예요?
남을 게 없어요
교회 문을 열고 보니
죽음 이전에 생명을
One world week
제 2부 긴 터널을 지나 홀로 서기
Joy···. then despair
내 믿음은 불량감자
꿈에서 본 시험지
누가 하늘을 보았다 하는가
거짓말 하지 마래이
긴 터널을 지나 홀로서기
그런 건 우리한테도 있는데
제 3부 일이 잘 안 풀리니 느낄 수 있네
그들도 나처럼
카티아 이젠 편히 쉬세요
서글픈 파리 목숨들
일이 잘 안 풀리니 느낄 수 있네
돈 벌레 아줌마
아저씨 내 돈 환불해 주세요
손님 술 좀 더 드세요
제 4부 이렇게 웃으면서 해도 되잖아
그냥 재미나게 살면 안 돼요?
이렇게 웃으면서 해도 되잖아
만병통치약을 파는 친구에게
그냥 ‘목사’면 통할 수 없을까
두더지를 때려잡는 사람들
목사가 새벽 기도를 안 해?
예수의 제자와 목사의 복제인간
제 5부 이젠 부흥의 파도가 몰려올까?
Pride & Prejudice
지옥의 땔감들
즐겁게 자원하여
그런 열병이 아직도
헛발질 하는 데 왜 모여들지?
이젠 부흥의 파도가 몰려올까?
부흥을 향한 처절한 몸부림
이 책의 저자는 신완식 목사입니다.
현재 구도자 님과 제가 최선으로 교정 교열을 보았고,
앞으로 조금 더 손을 본 다음에
배이직 님에게 넘겨서 판을 짤려고 합니다.
다비아 칼럼방 신완식 메뉴에 올라온 글 중에서
신 목사 본인이 추려낸 글이 실리게 되었습니다.
아래는 머리글과 차례입니다.
본인은 <집사가 될 뻔 했던 목사>로 제호를 잡은 것 같은데,
여기 다비안들의 의견을 받으려고 합니다.
글의 성격과 독자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제목은 무얼까요?
채택된 분에게는 이 책이 선물로 주어질 것 같습니다.
책 두깨는 아마 270쪽이 될 것 같군요.
<머리글>
이 책은 제가 다비아에 올린 글들을 묶은 것입니다. 물론 처음부터 책을 낼 생각을 가지고 쓴 것은 아닙니다. 출판을 전제로 했더라면 아마도 글을 쓰지 않았을지도 모릅니다.
제가 다비아에 글을 쓰게 된 시점은 제 인생에서 가장 어둡고 혼란스러운 터널을 지나고 있던 때였습니다. 개인적인 계획과 포부와 꿈이 처참하게 무너지고 더 이상 인간적인 희망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절망이라는 단어로는 당시의 심정을 다 설명할 길이 없을 것 같습니다. 그 때 제 인생에서는 출구가 잘 보이지 않았습니다.
어느 날 저는 텅 빈 거실에 주저앉아 엉엉 울었습니다. 원망, 미움, 당혹, 회한 그리고 혼란과 불안이 저를 짓눌러왔기 때문입니다. 그 때 저를 붙들어준 손길이 있었습니다. 대선배이신 정용섭 목사님과 친구 이길용 목사입니다. 두 분께서는 제가 저의 과거와 현재를 냉철하게 되돌아보고 정리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이후 저는 다비아를 통해서 다시 일어설 수 있었습니다. 두 분의 격려와 사랑을 저는 평생 잊을 수 없을 것입니다.
이 책 속의 글들은 다른 어떤 목적도 없습니다. 칼럼집이라고는 하지만 사실은 제 자신의 개인적인 고백입니다. 비록 짧은 삶과 목회 경험이지만 그 속에 도려내야 할 부분들이 많아 진솔한 마음으로 써 내려간 목회참회록입니다. 남을 향하여 말하는 듯한 내용들도 사실은 제 자신에게 하는 독백일 뿐입니다. 자학적인 고백이기 보다는 반성적인 자기 돌아봄입니다.
그때그때 떠오르는 생각을 두서없이 적은 것인데 정리하다 보니 5부로 나누어졌습니다. 하지만 무리하게 분류된 면도 없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제1부는 저희 가족들이 지난 6년간 출석하고 있는 영국 Trinity 교회에서 맛본 새로운 경험들입니다. 제2부는 영국에 온 이후 일어난 제 개인적인 신앙적 변화를 다루고 있습니다. 제3부는 이곳에서 가족들을 부양하며 생존하기 위해 몸부림친 일들입니다. 제4부는 목회에 대하여 그리고 제5부는 한국교회의 몇 가지 현안들에 대하여 생각해 본 것입니다.
정 목사님과 이 목사님, 여러 다비아 필진들의 격려 그리고 회원들께서 보여주신 사랑은 이 부족한 책이 나오게 된 원동력입니다. 여러 회원들의 따스한 댓글은 제가 어두움을 용감하게 통과하는 데 결정적인 힘과 용기가 되었습니다. 회원들을 떠나서는 제 글은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또한 바쁘신 중에도 교정과 교열에 애써주신 배원경 님께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저희 가족들의 영국 생활과 교회창립에 잊을 수 없는 동역자들인 마틴 캠룩 (Rev Martin Camroux)목사님과 부스 부부 (Mr Malcolm Booth & Mrs Sheila Booth) 그리고 함께 런던 트리니티 교회를 세워가는 여러 성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믿음의 어머니이신 장모 김영순 권사, 지난 19년간 저의 벗이 되어준 아내 김주영 그리고 이역만리 먼 땅에서 저의 기쁨과 보람이 되고 있는 두 아들 준석과 현준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합니다.
2007년 8월 런던 남부 Sutton에서
신완식
<차례>
추천사(정용섭 목사)
머리글(신완식 목사)
제 1부 집사가 될 뻔 했던 목사
세 지붕 한 가족
집사가 될 뻔 했던 목사
아저씨가 목사예요?
남을 게 없어요
교회 문을 열고 보니
죽음 이전에 생명을
One world week
제 2부 긴 터널을 지나 홀로 서기
Joy···. then despair
내 믿음은 불량감자
꿈에서 본 시험지
누가 하늘을 보았다 하는가
거짓말 하지 마래이
긴 터널을 지나 홀로서기
그런 건 우리한테도 있는데
제 3부 일이 잘 안 풀리니 느낄 수 있네
그들도 나처럼
카티아 이젠 편히 쉬세요
서글픈 파리 목숨들
일이 잘 안 풀리니 느낄 수 있네
돈 벌레 아줌마
아저씨 내 돈 환불해 주세요
손님 술 좀 더 드세요
제 4부 이렇게 웃으면서 해도 되잖아
그냥 재미나게 살면 안 돼요?
이렇게 웃으면서 해도 되잖아
만병통치약을 파는 친구에게
그냥 ‘목사’면 통할 수 없을까
두더지를 때려잡는 사람들
목사가 새벽 기도를 안 해?
예수의 제자와 목사의 복제인간
제 5부 이젠 부흥의 파도가 몰려올까?
Pride & Prejudice
지옥의 땔감들
즐겁게 자원하여
그런 열병이 아직도
헛발질 하는 데 왜 모여들지?
이젠 부흥의 파도가 몰려올까?
부흥을 향한 처절한 몸부림
제 책을 출판하는 조건 한 가지를 얼마 전에 정목사님께 말씀 드렸습니다.
무명 작가인 저의 글이 책으로 나오면 몇 권이나 팔릴 수 있을 지 모르겠지만
수익 일체를 <다비아 책>에 기부할 수 있도록 해주십사는 것입니다.
그것은 저와 제 아내가 의견일치를 본 내용입니다. 눈빛을 보면서 서로 결의한 것이지요.
캠퍼스 커플로 처음 만난 지 올 해로 25년째요 결혼 19년째인 저희 부부는
매사에 의견일치가 잘 안 되어 언제나 티격태격 끝장 토론을 거치는 편인데
이 번 건은 정말 부부는 일심동체라는 말을 실감할 수 있게 해 준 것이었습니다.
제 부족한 책이 다비아 회원님들의 크신 사랑에 조금이마나 보답해 드리고 또
<다비아 책>의 발전에 미력하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그런 조건을 내건 것이니
회원 여러분들의 좋은 아이디어를 구하는 바입니다.
'집사가 될 뻔 했던 목사'는 저희 집 여왕이신 제 아내가 직접 짓고 고른 이름이라 지금까지
제가 꽥소리 한 마디 못하고 받들어 온 것입니다.
하지만 제 아내는 회원님들을 하늘처럼 떠받드는 사람이므로 더 좋은 이름이 나타나면 과감히
수용할 것입니다.
격려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핑안~~~
무명 작가인 저의 글이 책으로 나오면 몇 권이나 팔릴 수 있을 지 모르겠지만
수익 일체를 <다비아 책>에 기부할 수 있도록 해주십사는 것입니다.
그것은 저와 제 아내가 의견일치를 본 내용입니다. 눈빛을 보면서 서로 결의한 것이지요.
캠퍼스 커플로 처음 만난 지 올 해로 25년째요 결혼 19년째인 저희 부부는
매사에 의견일치가 잘 안 되어 언제나 티격태격 끝장 토론을 거치는 편인데
이 번 건은 정말 부부는 일심동체라는 말을 실감할 수 있게 해 준 것이었습니다.
제 부족한 책이 다비아 회원님들의 크신 사랑에 조금이마나 보답해 드리고 또
<다비아 책>의 발전에 미력하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그런 조건을 내건 것이니
회원 여러분들의 좋은 아이디어를 구하는 바입니다.
'집사가 될 뻔 했던 목사'는 저희 집 여왕이신 제 아내가 직접 짓고 고른 이름이라 지금까지
제가 꽥소리 한 마디 못하고 받들어 온 것입니다.
하지만 제 아내는 회원님들을 하늘처럼 떠받드는 사람이므로 더 좋은 이름이 나타나면 과감히
수용할 것입니다.
격려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핑안~~~
신 목사님의 책을 출판하는 방식과 조건에 대해서는
나중에 공개적으로 말씀드리게 될 겁니다.
다비아에서 처음으로 내는 책이기 때문에 원칙을 잘 지켜야겠지요.
가장 큰 문제는 책을 만드는 게 아니라 판매입니다.
저희가 다른 출판사처럼 유통회사에 맡겨서 수입 지출을 계산할 수는 없습니다.
재고 없이 출판하는 방식인 <소량출판>을 하려는 건데요.
그것마저도 사실 간단하게 아니지요.
예컨데 100권을 낸다고 할 때
그것이 나오면서 곧 소화되는 게 아니거든요.
다비안들에게 판매한다고 하더라도
누군가가 그걸 맡아서 해야하는데,
저는 현재 가능하구요.
혹시 다비안 중에서 책임 지고 판매를 맡아주실 분이 있으면
공개적으로 하지 말고,
쪽지로 연락주세요.
수고비를 얼마나 드릴지는 생각해보겠습니다.
책 정가는 현재 8천원으로 생각합니다.
이런 건 세부적인 건 직 님과 의논을 좀 해야하는데,
제가 지금 즉흥적으로 말씀드립니다.
책을 구입하기 원하는 분들에게 전달하는 것도 간단하지 않군요.
일일이 택배로 하려면 배보다 배꼽이 크구요.
우편으로 한다 하더라도 2천원 가까이는 되더군요.
오프 모임에서 판매하면 가장 좋은 데
거기 모이는 숫자가 제한적이니까 그것도 마땅한 대안은 아니네요.
인터넷 서점으로 넘기는 게 최선이긴 하지만
신 목사님의 이름이 무명이기 때문에
그런 방식으로는 몇 권이 팔릴지 전혀 예상하지 못합니다.
그러다가는 재고만 남게 되겠지요.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며 주십시오.
책은 늦어도 종교개혁주일 전까지는 나오도록 하겠습니다.
서두르면 더 당길수도 있겠지만
첫 작품인데 꼼꼼이 챙겨봐야지요.
감사.
ps. 수익금을 다비아 재원으로 제공하겠다는 신 목사님의 제언은 고맙기는 한데,
수익이 나도록 열씸히 기도해야겠군요.
베스트 셀러 목록에 오랫동안 올랐던 오세용 목사님에게서
인세를 받았다는 연락이 없는 걸 보면
한국 기독교 출판시장의 양극화가 얼마나 심각한지 알만 하네요.
그래도 뭐, 실망한 건 없구요.
서로 좋은 기분으로 길을 가다보면
뭔가 좋은 일들이 일어나지 않을까 니다.
아자!!
나중에 공개적으로 말씀드리게 될 겁니다.
다비아에서 처음으로 내는 책이기 때문에 원칙을 잘 지켜야겠지요.
가장 큰 문제는 책을 만드는 게 아니라 판매입니다.
저희가 다른 출판사처럼 유통회사에 맡겨서 수입 지출을 계산할 수는 없습니다.
재고 없이 출판하는 방식인 <소량출판>을 하려는 건데요.
그것마저도 사실 간단하게 아니지요.
예컨데 100권을 낸다고 할 때
그것이 나오면서 곧 소화되는 게 아니거든요.
다비안들에게 판매한다고 하더라도
누군가가 그걸 맡아서 해야하는데,
저는 현재 가능하구요.
혹시 다비안 중에서 책임 지고 판매를 맡아주실 분이 있으면
공개적으로 하지 말고,
쪽지로 연락주세요.
수고비를 얼마나 드릴지는 생각해보겠습니다.
책 정가는 현재 8천원으로 생각합니다.
이런 건 세부적인 건 직 님과 의논을 좀 해야하는데,
제가 지금 즉흥적으로 말씀드립니다.
책을 구입하기 원하는 분들에게 전달하는 것도 간단하지 않군요.
일일이 택배로 하려면 배보다 배꼽이 크구요.
우편으로 한다 하더라도 2천원 가까이는 되더군요.
오프 모임에서 판매하면 가장 좋은 데
거기 모이는 숫자가 제한적이니까 그것도 마땅한 대안은 아니네요.
인터넷 서점으로 넘기는 게 최선이긴 하지만
신 목사님의 이름이 무명이기 때문에
그런 방식으로는 몇 권이 팔릴지 전혀 예상하지 못합니다.
그러다가는 재고만 남게 되겠지요.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며 주십시오.
책은 늦어도 종교개혁주일 전까지는 나오도록 하겠습니다.
서두르면 더 당길수도 있겠지만
첫 작품인데 꼼꼼이 챙겨봐야지요.
감사.
ps. 수익금을 다비아 재원으로 제공하겠다는 신 목사님의 제언은 고맙기는 한데,
수익이 나도록 열씸히 기도해야겠군요.
베스트 셀러 목록에 오랫동안 올랐던 오세용 목사님에게서
인세를 받았다는 연락이 없는 걸 보면
한국 기독교 출판시장의 양극화가 얼마나 심각한지 알만 하네요.
그래도 뭐, 실망한 건 없구요.
서로 좋은 기분으로 길을 가다보면
뭔가 좋은 일들이 일어나지 않을까 니다.
아자!!
<다비아 책>에서 나오게 되는 책을 각 지방별로 분산하여 배부하면 어떨지요?
예컨대 전북지방에 계시는 분중에서 200명이 책을 산다면
이책들을 각각의 주소로 택배를 사용하여 보내면 비용이 많이 나오니까
전주에 책을 200권 보낸 다음에 다시 각 도시별로( 예컨대 군산에서) 한분이 오셔서 책을 수령하여 가셔서
그 도시에 (군산시) 계시는 분들에게 배부하면 어떨까 생각해 봅니다.
아니면,각 도시별로 구입 수량을 집계하여 한분에게 택배를 사용하여 보낸 후에
각각의 구입자들이 그분에게 가서 ( 같은 도시라면 거리가 마땅할 것이니) 수령하는 방법도 있구요..
그러니, 결국 <다비아 책> 전국보급망을 나름대로 만들어 보자는 것이지요.
예컨대 전북지방에 계시는 분중에서 200명이 책을 산다면
이책들을 각각의 주소로 택배를 사용하여 보내면 비용이 많이 나오니까
전주에 책을 200권 보낸 다음에 다시 각 도시별로( 예컨대 군산에서) 한분이 오셔서 책을 수령하여 가셔서
그 도시에 (군산시) 계시는 분들에게 배부하면 어떨까 생각해 봅니다.
아니면,각 도시별로 구입 수량을 집계하여 한분에게 택배를 사용하여 보낸 후에
각각의 구입자들이 그분에게 가서 ( 같은 도시라면 거리가 마땅할 것이니) 수령하는 방법도 있구요..
그러니, 결국 <다비아 책> 전국보급망을 나름대로 만들어 보자는 것이지요.
갑자기 제가 뭐가 된 기분이 드네요^^.
모든 분들께 그저 고맙고 감사 드립니다.
모든 결정 사항은 정목사님께서 이끄시는대로 따르겠습니다.
제 간절한 바램은 첫 작품 때문에 정목사님의 호주머니가 가벼워지지 않았으면 하는 것입니다.
오세용 목사님 말씀을 듣고 보니 빚지지 않는 것만도 대단한 것이로구나 싶네요.
삼천포에서 목회하시는 박목사님 반갑습니다.
충성! (군대식으로 인사 때립니다^^)
저희 교회 교우 중 한 분이 삼천포로 빠지기 바로 직전에 있는 어느 곳(이름을 까먹었어요)에서 나고
자라셨어요. 얼마 전에 그곳 이야기를 들었지요. 근처에 공군 비행장이 있다고 하신 것 같네요.
참 성실한 집사님이세요. 어느 대기업에서 주재원으로 나와 계신데 내년에 모든 임무를 마치고 서울로 가십니다. 본인에게는 잘된 일이고 저희 교우들에게는 대단히 서운한 일이지요.
앞으로 좋은 글 많이 부탁 드리겠습니다.
모든 분들께 그저 고맙고 감사 드립니다.
모든 결정 사항은 정목사님께서 이끄시는대로 따르겠습니다.
제 간절한 바램은 첫 작품 때문에 정목사님의 호주머니가 가벼워지지 않았으면 하는 것입니다.
오세용 목사님 말씀을 듣고 보니 빚지지 않는 것만도 대단한 것이로구나 싶네요.
삼천포에서 목회하시는 박목사님 반갑습니다.
충성! (군대식으로 인사 때립니다^^)
저희 교회 교우 중 한 분이 삼천포로 빠지기 바로 직전에 있는 어느 곳(이름을 까먹었어요)에서 나고
자라셨어요. 얼마 전에 그곳 이야기를 들었지요. 근처에 공군 비행장이 있다고 하신 것 같네요.
참 성실한 집사님이세요. 어느 대기업에서 주재원으로 나와 계신데 내년에 모든 임무를 마치고 서울로 가십니다. 본인에게는 잘된 일이고 저희 교우들에게는 대단히 서운한 일이지요.
앞으로 좋은 글 많이 부탁 드리겠습니다.
"집사가 될 뻔 했던 목사"가 우선은 좋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원고 교정교열 과정과 책을 만드는 과정에서 어쩌면 다른 영감이 떠오를 수도 있을 것입니다. 책이 마지막 나오기 전에 다시 한번 리뷰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유통의 문제인데...제 사견으로는 다비아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이 대목에서 다른 측면을 한번 고려해 보면...다비아의 책이 다비아 내부에서 품앗이 형태로 유통되는 것이 효과적일지 아니면 일반 대중의 지지와 관심을 고려해 외연을 넓히는 쪽으로 가는 것이 더 나은 방향일지 하는 것입니다. 전자라면 지방별 책임을 통한 유통이면 족할 수 있지만 후자라면 인터넷 서점 네트워크와 대형 오프 서점 한 곳 만을 활용하는 것이 시작 단계의 유통 방법으로 고려해 볼 만합니다. 다비안들은 이 곳을 통해서 책을 구입하면 되고...부수적으로 기대할 수 있는 효과는 다비아가 다비아가 아닌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제 생각에는 다비안들이 이곳에서 보여주는 관심이 그대로 서점으로 전이된다면 나름대로 반향을 일으킬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구체적인 내용들은 한번 따로 정리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겟습니다.
그리고 유통의 문제인데...제 사견으로는 다비아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이 대목에서 다른 측면을 한번 고려해 보면...다비아의 책이 다비아 내부에서 품앗이 형태로 유통되는 것이 효과적일지 아니면 일반 대중의 지지와 관심을 고려해 외연을 넓히는 쪽으로 가는 것이 더 나은 방향일지 하는 것입니다. 전자라면 지방별 책임을 통한 유통이면 족할 수 있지만 후자라면 인터넷 서점 네트워크와 대형 오프 서점 한 곳 만을 활용하는 것이 시작 단계의 유통 방법으로 고려해 볼 만합니다. 다비안들은 이 곳을 통해서 책을 구입하면 되고...부수적으로 기대할 수 있는 효과는 다비아가 다비아가 아닌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제 생각에는 다비안들이 이곳에서 보여주는 관심이 그대로 서점으로 전이된다면 나름대로 반향을 일으킬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구체적인 내용들은 한번 따로 정리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겟습니다.
다비아 내의 네트워크를 이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의견이 올라왔는데...
저는 조금 다른 의견입니다.
다비아 필진들의 책이 오프모임을 통하여서 출판기념회등의 힘을 입어서 현장구매의 방식이였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다비아사이트에 올라온 내용들을 모아서 출판하는 것이여서 책을 손에 받아들기 전에
내용을 다 파악하고 알고 있었음을 상기했으면 좋겠습니다.
어떤 책들은 읽는다는 것보다 소장하고자 하는 의도도 있었으니 말입니다.
그래서 드리는 의견입니다.
전국에 유통에 대한 흐름을 주도하는 상위 2~3정도의 출판유통회사와 유통에 대한 총판계약을 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그리고 다비아 스스로 소화를 하는 방법과 유통하는 회사와 병행하는 방법은 유통회사에서 적극적으로
유통을 하지 아니하는 속의 룰이 있습니다.
그럴때 고민해야 하는 것이 정가 8000원짜리를 스스로 유통할 것인가, 아니면 전적으로 유통회사에
유통의 힘을 의지해야 할지의 결정일겁니다.그럴때 책값의 45%~40%의 유통마진을 포기해야 하는...
두가지의 방법중에 어떤것을 추구해야 할지에 대한 고민들을 해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더 진지한 이야기를 나누며 좋은 방향이 잡히길 바랍니다.
그럼 수고하십시요.
저는 조금 다른 의견입니다.
다비아 필진들의 책이 오프모임을 통하여서 출판기념회등의 힘을 입어서 현장구매의 방식이였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다비아사이트에 올라온 내용들을 모아서 출판하는 것이여서 책을 손에 받아들기 전에
내용을 다 파악하고 알고 있었음을 상기했으면 좋겠습니다.
어떤 책들은 읽는다는 것보다 소장하고자 하는 의도도 있었으니 말입니다.
그래서 드리는 의견입니다.
전국에 유통에 대한 흐름을 주도하는 상위 2~3정도의 출판유통회사와 유통에 대한 총판계약을 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그리고 다비아 스스로 소화를 하는 방법과 유통하는 회사와 병행하는 방법은 유통회사에서 적극적으로
유통을 하지 아니하는 속의 룰이 있습니다.
그럴때 고민해야 하는 것이 정가 8000원짜리를 스스로 유통할 것인가, 아니면 전적으로 유통회사에
유통의 힘을 의지해야 할지의 결정일겁니다.그럴때 책값의 45%~40%의 유통마진을 포기해야 하는...
두가지의 방법중에 어떤것을 추구해야 할지에 대한 고민들을 해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더 진지한 이야기를 나누며 좋은 방향이 잡히길 바랍니다.
그럼 수고하십시요.
저도 솔나무님과 비슷한 의견입니다.
다비아 네트워크을 이용하여 판매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지만..
실제로 수익성으로 따지자면 이만한 경우도 없을 겁니다.
하지만 상당히 번거롭고.. 금전문제가 오가기 때문에 유쾌하지 않은 기억이 생길 수도 있을 겁니다.
차라리 그래서 지금같은 방식으로
우선은 유통회사에게 의뢰하여 전국망으로 공급하게 하고
다비아를 통해서는 몇 % 정도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게 하는 방법이 어떨까 합니다.
그도저도 아니면..
선결제 식으로
먼저 다비아에서 책구입하길 원하시는 분들의 의뢰를 받아
출판 부수를 정하는 것은 어떨까요?
간간히 다른 커뮤니티에서도 그런 식으로 하는 것을 보긴 했습니다.
책값을 정하고.. 희망자 리스트를 뽑은 후
출판부수를 정해서 유통시키는 거죠.
다비아 네트워크을 이용하여 판매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지만..
실제로 수익성으로 따지자면 이만한 경우도 없을 겁니다.
하지만 상당히 번거롭고.. 금전문제가 오가기 때문에 유쾌하지 않은 기억이 생길 수도 있을 겁니다.
차라리 그래서 지금같은 방식으로
우선은 유통회사에게 의뢰하여 전국망으로 공급하게 하고
다비아를 통해서는 몇 % 정도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게 하는 방법이 어떨까 합니다.
그도저도 아니면..
선결제 식으로
먼저 다비아에서 책구입하길 원하시는 분들의 의뢰를 받아
출판 부수를 정하는 것은 어떨까요?
간간히 다른 커뮤니티에서도 그런 식으로 하는 것을 보긴 했습니다.
책값을 정하고.. 희망자 리스트를 뽑은 후
출판부수를 정해서 유통시키는 거죠.
목사님 책에 감동받고 찾아온 이 곳에서 도전과 은혜받고 있습니다.
제 직업과 관련된 일이라 한말씀 남깁니다.
'다비아책'과 '다비아' 중에서는 단연코!! '다비아책'으로 가야합니다.
모든 회사나 제품의 이름은 사업의 영역을 암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회사이름을 듣고 '뭐하는 회사지?'라는 질문에 일일이 답변하는 시간과 노력은 낭비입니다.
'다비아'와 '책'의 크기나 폰트, 또는 색상을 조절하면 훌륭한 로고를 만들 수 있습니다.
맡겨 주시면 제가 해 드리겠습니다.
물론 무료봉사입니다.^^
책 제목은 '아저씨가 목사에요?'로 추천하려다 해당 글을 읽고는 마음을 바꿨습니다.
그 글이 책을 대표하기에 개연성이 부족해서입니다.
'집사가 될 뻔했던 목사'라는 제목이 나쁘지는 않으나 약간은 아쉽습니다.
집사가 목사가 된 경우가 그리 드물지 않기 때문입니다.
시간날 때 좀 더 생각해보겠습니다.
참고로 제 직업은 브랜딩과 디자인입니다.
제 직업과 관련된 일이라 한말씀 남깁니다.
'다비아책'과 '다비아' 중에서는 단연코!! '다비아책'으로 가야합니다.
모든 회사나 제품의 이름은 사업의 영역을 암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회사이름을 듣고 '뭐하는 회사지?'라는 질문에 일일이 답변하는 시간과 노력은 낭비입니다.
'다비아'와 '책'의 크기나 폰트, 또는 색상을 조절하면 훌륭한 로고를 만들 수 있습니다.
맡겨 주시면 제가 해 드리겠습니다.
물론 무료봉사입니다.^^
책 제목은 '아저씨가 목사에요?'로 추천하려다 해당 글을 읽고는 마음을 바꿨습니다.
그 글이 책을 대표하기에 개연성이 부족해서입니다.
'집사가 될 뻔했던 목사'라는 제목이 나쁘지는 않으나 약간은 아쉽습니다.
집사가 목사가 된 경우가 그리 드물지 않기 때문입니다.
시간날 때 좀 더 생각해보겠습니다.
참고로 제 직업은 브랜딩과 디자인입니다.
고모 님,
안녕하세요?
이런 쪽의 전문가 되시는 분이 관심을 보여주신 걸,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무작정 <다비아> 하면 우리끼리는 통하는데,
다른 사람들에게는 저게 뭐야 하는 느낌이 드는 건 분명한 것 같습니다.
다비아가 풍기는 게 전혀 없으니까요.
앞에 도서출판을 붙이든지,
뒤나 앞에 북스나 책을 붙이면 뉘앙스가 살 것 같네요.
<대구성서아카데미>는 의미가 전달되구요.
로고 만들어주신다는 걸 기억하고 있겠습니다.
맑은보배 님,
아이콘이 멋지네요.
언제 장미를 받으셨어요.
나도 아이콘을 새로 찾아봐야겠습니다.
이길용 박사가 초창기에 아무런 생각도 없이 던져준 거에요.
좋은 하루!
안녕하세요?
이런 쪽의 전문가 되시는 분이 관심을 보여주신 걸,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무작정 <다비아> 하면 우리끼리는 통하는데,
다른 사람들에게는 저게 뭐야 하는 느낌이 드는 건 분명한 것 같습니다.
다비아가 풍기는 게 전혀 없으니까요.
앞에 도서출판을 붙이든지,
뒤나 앞에 북스나 책을 붙이면 뉘앙스가 살 것 같네요.
<대구성서아카데미>는 의미가 전달되구요.
로고 만들어주신다는 걸 기억하고 있겠습니다.
맑은보배 님,
아이콘이 멋지네요.
언제 장미를 받으셨어요.
나도 아이콘을 새로 찾아봐야겠습니다.
이길용 박사가 초창기에 아무런 생각도 없이 던져준 거에요.
좋은 하루!
신목사님의 새 책 제목에 대한 공고가 없는 바, 아직까지도 제목이 결정되지 않았나 보군요.
시드니 목사님의 1 주 금식기도도 별 응답이 없으신 것 같고------.ㅎㅎㅎ
따라서 본의 아니게 브리즈의 1 분 묵상 결과를 발표합니다.
제목은 뭐니 뭐니해도 머니를 부를 수 있는 "목사가 새벽 기도를 안 해?" 입니다.
부제를 잘 잡아야 하는데, "중국집 배달원 목사의 (좌충우돌) 런던 목회 이야기" 또는 이와 비슷한 의미의 문구면 되겠습니다. '런던'은 꼭 넣어야 합니다.
책 내용이 직, 간접적으로 모두 커버가 되는 제목과 부제가 아닌가 하는 필이 팍 꽃였거든요!
오직 남은 문제는 처음 제목을 정하셨던 신목사님 사모님의 마음의 상처인데,
다비아 후원금을 낼 수 있을만큼 '전(錢)' 이 모였다는 소식으로 충분히 아물 수 있지 않나 싶군요.ㅋㅋㅋ
시드니 목사님의 1 주 금식기도도 별 응답이 없으신 것 같고------.ㅎㅎㅎ
따라서 본의 아니게 브리즈의 1 분 묵상 결과를 발표합니다.
제목은 뭐니 뭐니해도 머니를 부를 수 있는 "목사가 새벽 기도를 안 해?" 입니다.
부제를 잘 잡아야 하는데, "중국집 배달원 목사의 (좌충우돌) 런던 목회 이야기" 또는 이와 비슷한 의미의 문구면 되겠습니다. '런던'은 꼭 넣어야 합니다.
책 내용이 직, 간접적으로 모두 커버가 되는 제목과 부제가 아닌가 하는 필이 팍 꽃였거든요!
오직 남은 문제는 처음 제목을 정하셨던 신목사님 사모님의 마음의 상처인데,
다비아 후원금을 낼 수 있을만큼 '전(錢)' 이 모였다는 소식으로 충분히 아물 수 있지 않나 싶군요.ㅋㅋㅋ
아마도 제 책 제목은 지목사님의 금식기도가 끝나야 대략 윤곽이 잡히지 않을까 싶군요^^.
breeze 교수님의 아이디어도 탁월하네요. 지목사님께서 어떻게 응답을 받으실지 궁금합니다.
제 아내는 이미 역사의 흐름에 자신의 생각을 비웠습니다 ㅎㅎㅎ.
오직 돈이 되는 방향으로......
참고로, 여기 배달 문화는,
1) 철가방은 안 씀
2) 여성 배달원은 한 명도 없음
3) 피자 배달은 오토바이로, 음식 배달은 승용차로
입니다.
저는 1998년 형 토요타 (Toyota) 아벤시스 (Avensis) 를 몰고 다닙니다. 외제 승용차지요^^.
여기서는 현대, 기아, 대우 제품도 모두 외제 차에 해당합니다.
breeze 교수님의 아이디어도 탁월하네요. 지목사님께서 어떻게 응답을 받으실지 궁금합니다.
제 아내는 이미 역사의 흐름에 자신의 생각을 비웠습니다 ㅎㅎㅎ.
오직 돈이 되는 방향으로......
참고로, 여기 배달 문화는,
1) 철가방은 안 씀
2) 여성 배달원은 한 명도 없음
3) 피자 배달은 오토바이로, 음식 배달은 승용차로
입니다.
저는 1998년 형 토요타 (Toyota) 아벤시스 (Avensis) 를 몰고 다닙니다. 외제 승용차지요^^.
여기서는 현대, 기아, 대우 제품도 모두 외제 차에 해당합니다.
안녕하세요? 매날 눈팅 뿐이지만 항상 감사하고 있습니다.
제목이나 디자인에 평소에 관심이 많아 저도 한 말씀 드립니다.
위의 시드니님이나 고모님의 의견에 동감합니다.
"집사가 될 뻔했던 목사" 란 제목에 관심이나 호기심이 일지 않네요.
내용은 잘 모르겠지만 목사 안되면 집사되는게 당연하지 않나요? ^^;
좀더 재미있는 스토리가 있을 것 같은데 잘 떠올리게 하는 제목은 아닌 것 같네요.
그리고 "집사"나 "목사"의 단어는 왠지 경직스러워보이는 것 같네요.
목사님의 책 전체를 요약하는 키워드를 목차에서 뽑아보면
2부의 제목인 "긴 터널을 지나 홀로 서기"일 것 같은데요.
이것에 영국이라는 느낌을 추가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긴 도버해협터널(채널터널이 공식명칭이라지요?)과 연관지으면
"도버해협 터널에서 만난 하나님", "도버해협 (터널)은 ...(생각나시는 대로)"
런던과 연관지으면 "런던에서는 하나님도 영어로 말하신다?"
뭐 저도 적당한 제목은 없지만 뭐 이런 좀 호기심을 주는 제목이 어떨까 해서요...^^
출판사 이름도 "도서출판 XX" 이러면 좀 딱딱해 보이고 "다비아"도 좋지만
"다비아책", "다비아글" 이런게 간결하면서도 좋아보이네요.
로고는 저도 좀 재주가 있지만 전문가이신 고모님이 잘 해주실 것 같네요.
첫책이니만큼 기대가 되네요^^
제목이나 디자인에 평소에 관심이 많아 저도 한 말씀 드립니다.
위의 시드니님이나 고모님의 의견에 동감합니다.
"집사가 될 뻔했던 목사" 란 제목에 관심이나 호기심이 일지 않네요.
내용은 잘 모르겠지만 목사 안되면 집사되는게 당연하지 않나요? ^^;
좀더 재미있는 스토리가 있을 것 같은데 잘 떠올리게 하는 제목은 아닌 것 같네요.
그리고 "집사"나 "목사"의 단어는 왠지 경직스러워보이는 것 같네요.
목사님의 책 전체를 요약하는 키워드를 목차에서 뽑아보면
2부의 제목인 "긴 터널을 지나 홀로 서기"일 것 같은데요.
이것에 영국이라는 느낌을 추가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긴 도버해협터널(채널터널이 공식명칭이라지요?)과 연관지으면
"도버해협 터널에서 만난 하나님", "도버해협 (터널)은 ...(생각나시는 대로)"
런던과 연관지으면 "런던에서는 하나님도 영어로 말하신다?"
뭐 저도 적당한 제목은 없지만 뭐 이런 좀 호기심을 주는 제목이 어떨까 해서요...^^
출판사 이름도 "도서출판 XX" 이러면 좀 딱딱해 보이고 "다비아"도 좋지만
"다비아책", "다비아글" 이런게 간결하면서도 좋아보이네요.
로고는 저도 좀 재주가 있지만 전문가이신 고모님이 잘 해주실 것 같네요.
첫책이니만큼 기대가 되네요^^
정말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책 이름 공모에도 꼭 참여하고 싶네요. 다시 한번 신완식 목사님과 아주 의미있는 첫책을 펴내게 된 도서출판 다비아책에도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