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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요한 신부님의 단소(?) 부는 장면입니다.
성 신부님은 지금 창녕에 거주하시는데,
환경연합 활동을 열심히 하시고,
특히 정의와 평화를 주제로 하는 노래를 많이 지으셨고,
그런 노래를 직접 부르기도 합니다.
이번 대구목협 생명평화 순례 모임에서도
“강물아 멈춰서는 안돼”와
“나는 미처 몰랐네”라는 노래를 지어 불렀습니다.
목소리가 순수해서 노래를 듣고 있노라면
마치 계곡의 옹달샘 물을 마신 기분이 든답니다.
위 사진은 도동사원의 숙사 튓마루에 앉아 있던 모습입니다.
성 신부 님, 그날 수고가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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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좋은 소리를 좋은 자리에서 가만히 들어보고 싶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