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궁금한게 있는데요. (기초적인 질문입니다.^^)

목사님의 사도신경해설도 읽는 중이고, 설교집도 봤고, 다른 몇몇 강의파일도 청취했습니다.

그러고 나니까 동정녀 마리아 전승에 대해서 많이 이해할 수 있었고, 목사님이 말씀하신 것들도 거의 수용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러다보니 의문이 드는 것이요..
그렇다면 우리는 왜 사도신경을 예배 때마다 '동정녀 마리아게서 나시고'라고.. 읽는 것인가요?

뭔가 내가 믿는 것과 내가 고백하는 행위가 이율배반?적인 것 같아서 질문드립니다.

전통이니깐 그냥 해야하는 것인지.. 아니면 그렇게 하는 것이 어떤 의미가 있는 것인지 알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