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을 위한 책갈피입니다. 나누고 싶은 책 내용이나 소개하고 싶은 글들은 이곳에 올려주세요~

 

FEBRUARY 15


The Meal That Makes us Family and Friends


We all need to eat and drink to stay alive.


But having a meal is more than eating and drinking.


It is celebrating the gift of life we share.


A meal together is one of the most intimate and sacred human events.


Around the table we become vulnerable, filling one another's plates and cups and encouraging one another to eat and drink.


Much more happens at a meal than satisfying hunger and quenching thirst.


Around the table we become family, friends, community yes, a body.


That is why it is so important to "set" the table.


Flowers, candles, colorful napkins all help us to say to one another, "This is very special for us, let's enjoy it!"


우리를 가족과 친구로 만드는 식사


우리 모두는 생존하기 위해서 먹고 마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식사를 한다는 것은 먹고 마시는 것 그 이상입니다.


그 것은 우리가 나누고 있는 삶이라는 선물을 기리는 일입니다.


함께 하는 식사는 가장 친밀하고 숭고한 인간적인 사건들 중의 하나입니다.


식탁에 둘러앉아 있으면 우리는 약한 존재들이 되어, 서로의 접시와 컵을 채워주고 서로 서로 먹고 마시도록 권합니다.


식사 때에는 허기를 채우고 갈증을 해소하는 것 이상의 일들이 일어납니다.


식탁에 둘러앉으면 우리는 가족, 친구, 그리고 공동체가 되고, 진정으로 한 몸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식탁을 “차리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꽃, 초, 여러 색깔의 식사용 손수건, 이 모두는 우리가 “지금은 우리를 위한 아주 특별한 시간이야, 함께 즐기자!” 라고 이야기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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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43]웃겨

2010.02.17 08:34:31

 

식사를 함께 하는 일, 식탁을 차리는 그 단순한 일상의

의미를 깊이 새기게 됩니다.

그런데, 오타 발견~!^^

....communitym(----> community) yes, a body.

[레벨:28]첫날처럼

2010.02.17 19:02:02

감사합니다!!! 어제 오늘 연휴 끝나고 정신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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