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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 11


Listening as Spiritual Hospitality


To listen is very hard, because it asks of us so much interior stability that we no longer need to prove ourselves by speeches, arguments, statements or declarations,


True listeners no longer have an inner need to make their presence known.


They are free to receive, to welcome, to accept.


Listening is much more than allowing another to talk while waiting for a chance to respond.


Listening is paying full attention to others and welcoming them into our very beings.


The beauty of listening is that those who are listened to start feeling accepted, start taking their words more seriously and discovering their true selves.


Listening is a form of spiritual hospitality by which you invite strangers to become friends, to get to know their inner selves more fully, and even to dare to be silent with you.


영적인 친절로서 귀담아듣는다는 것 


귀담아듣는다는 것은 매우 힘든데, 그 이유는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더 이상 어떤 발언이나 논증, 진술 혹은 고백을 통해서 우리 자신을 드러내 보일 필요가 없다는 내적인 안정감이 우리에게 아주 많이 요구되기 때문입니다.


진실로 귀담아 들을 줄 아는 사람은 그들의 존재감이 드러나게 해야 한다는 내적인 필요성을 더 이상 가지지 않습니다.


그들은, 들어주고 반갑게 맞으며 받아들이는데 있어서 자유롭습니다.


귀담아 듣는다는 것은 다른 사람들을 말하게 해놓고 대답할 기회를 기다리는 것 그 이상입니다.


귀담아 듣는다는 것은 모든 관심을 상대방에게 쏟으면서 그들을 바로 우리 존재 속으로 들어오도록 반기며 맞는 것입니다.


귀담아듣는 것이 아름다운 것은 경청 받는 그 사람은 용납됨을 느끼기 시작하면서, 자신들이 하는 말을 좀 더 진지하게 생각하게 되고, 그들의 참된 자아를 찾기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귀담아듣는 것은 영적인 친절의 한 형태로서 그 것을 통해서 당신은 손님들로 하여금 친구가 되도록 하고 그들의 내적인 자아를 더욱 충만하게 인식하게 하며, 심지어 용기를 내어서 당신과 함께 그들도 또한 고요함 속에 있을 수 있도록 이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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