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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19


The Mountaintop Experience


At some moments we experience complete unity within us and around us.


This may happen when we stand on a mountaintop and are captivated by the view.


It may happen when we witness the birth of a child or the death of a friend.


It may happen when we have an intimate conversation or a family meal.


It may happen in church during a service or in a quiet room during prayer.


But whenever and however it happens we say to ourselves. "This is it... everything fits... all I ever hoped for is here."


This is the experience that Peter, James, and John had on the top of Mount Tabor when they saw the aspect of Jesus' face change and his clothing become sparkling white.


They wanted that moment to last forever(see Luke 9:28-36).


This is the experience of the fullness of time.


These moments are given to us so that we can remember them when God seems far away and everything appears empty and useless.


These experiences are true moments of grace.


산 정상에 있는 느낌을 경험함


어떤 순간에 우리는 우리 내면과 우리의 주변이 완전히 연합되는 것을 경험합니다.


이런 일은 우리가 산 정상에 서서 산의 경치에 사로잡힐 때 일어날 수 있습니다.


또한 아기가 태어나는 것과 친구가 죽는 것을 목격할 때 일어날 수 있습니다.


친밀한 대화를 나누거나 가족 간에 식사를 할 때에도 일어날 수 있습니다.


교회에서 예배를 드릴 때, 혹은 기도하면서 고요한 곳에 있을 때에도 일어납니다.


그러나 언제 그리고 어떻게 그런 일이 일어나든지 간에 우리는 혼잣말로, “바로 이거야... 모든 게 딱 맞아떨어지고... 내가 지금껏 바래왔던 모든 것이 여기 있구나.” 라고 이야기 합니다.


이것은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이 타볼 산 정상에서 예수의 얼굴 모양이 변하고 그의 옷이 눈부시도록 하얗게 변한 것을 보았을 때 경험한 것입니다.


그들은 그 순간이 영원히 지속되기를 바랐습니다.(누가복음 9:28-36 참고)


이것은 때가 찬 것을 경험한 것입니다.


이런 순간들이 우리에게 주어진 것은 하나님께서 멀리 떨어져 계시는 것만 같고 모든 것이 공허하며 쓸모없어 보일 때 그 순간들을 기억할 수 있기 위해서입니다.    


이런 경험은 참된 은혜의 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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