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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강태훈입니다.
당초 3월8일에 출발하려고 했으나, 회사 사정으로 18일 자정에 출발했습니다.
스무 시간 걸려서 잘 도착했습니다. 여기 나이로비는 한국보다 6시간 늦습니다.
두바이까지 10시간, 두바이에서 5시간 기다렸다가 다시 나이로비까지 5시간...
두바이에서 기다리는 동안 2시간 반짜리 시티투어를 했습니다.
이 사진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186층)인 부르즈 칼리파입니다. - 모래 먼지 때문에 사진이 흐립니다.
이것은 나이로비 조모 케냐타 국제공항인데, 많이 낡았고 크기도 작습니다.
이것은 공항에서 시내로 들어 가는 도중의 사바나 지역입니다.
이곳의 생활이 기대되기도 하고, 돌아갈 때 회사에 뭔가를 가지고 가야 하는 것은 부담이기도 합니다.
종종 소식 전하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아닌게 아니라 두바이의 수많은 멋진 건물들 대부분이 공실로 남아 있다고 합니다.
2008년 금융 위기 이후로...
두바이 사람들의 꿈은 그냥 꿈으로 그칠 공산이 커 보입니다.
금주 예배는 나이로비 한인연합교회에서 드리려고 합니다. 제가 묵고 있는 게스트하우스 사장님 부부가
그 교회에 나가셔서 같이 가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사장님도 테니스를 즐기셔서 토요일에 테니스 모임에 같이 가기로 했습니다.
카톡이 있어서 참 편합니다. 문자도 주고 받고 사진도 보내고....
스카이프로 화상통화를 하려고 했는데, 이곳 네트웍 사정이 좋지 않아 그것은 실패했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집사님, 그렇지 않아도 소식이 궁금했는데
잘 도착하셨다니 반갑습니다.
아무쪼록 건강하게 잘 다녀오세요.
즐거운 일들 많이 생기기를 기원합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