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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많은 꽃이 피어나는 아름다운 계절이지만
그 꽃들이 지기도 하는 계절입니다.
꽃이 떨어져야 열매가 달린다는 사실로
우리는 또 다른 기대를 하겠지요.
한 걸음 앞에 어떤 기다림이 있을지...
지금은 희미하지만 이미 받은 약속으로
오늘도 감사하고 행복하렵니다.
생일을 축하! 축하!
이재천 (4일)
안경숙 (10일)
김정환 (23일)
뭘 부끄럽게시리.. 생일 축하 감사해요.
요즈음 들어 우리 샘터 교우들,
게시판에 글 올리는 수고를 할 마음의 여유들이 없는 것 같아, 내 마음이 몹시 아파요.
나라도 이 널널한 빈 공간을 어떻게 채워야 할까, 고민을 하면서
어디서 귀동양으로라도 얻어들은 글귀를 찾고 또 찾아서 메꾸고 있는 것뿐이지요^^.
하지만 이 널널한 공간을 어떻게 다 채우는가? 날마다 고민하다 보니
내 이름이 너무 자주 올라오는 것같아 또 다른 고민이 들기도 하네요.
매주 예배준비를 위해 수고하는 분들은 따로 계신데, 내게 애쓴다는 말, 과분한 말이지요.
그리고 교회 일, 특히 예배준비 하는 일은 몇 사람에게만 집중되지 않도록
전 교우들이 자발적으로 자연스럽게 그러나 신령하게 하는 것이라고 배운 것이 기억나네요.
그런데 사실은 그것이 잘 안되는 것이 현실이지요.
그래서 종종 도움을 청할 때가 있었고, 그때마다 기쁜 마음으로 도움을 주니 참으로 감사해요.
나 개인이 아니라 교회를 돕고 세우는 일이니, 주께서 그 마음을 받으시리라 믿어요.
이재천 집사님 !
생신 축하드립니다
나이가 들어도 젊게 살 수 있음 집사님을 통해 배웁니다 .
서울샘터의 기둥이 되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안경숙 사모님 !
저의 재준이가 예배중 산만하게 굴어 예준이 한테 전염 될까봐 항상 걱정입니다
반듯하게 예배드리는 예준이의 모습의 보면 부럽습니다.
"형식이 틀을 만든다"고 어려서 바른 예배의 태도를 가르쳐야 하는데
잘 안됨니다 .
아버님 폐암수술로 걱정이 많으셨지요... 초기에 발견되어 참 다행입니다
생일 축하드리고 김승국 목사님.안경숙 사모님 행복하셔유~~
김정환 집사님 !
생일 축하의 말을 드려야 할지 망서려 집니다.
한 말씀 드린다면 도희에게는 집사님이 최고의 아빠였다는 것입니다
어제 정병선 목사님이 말씀하시더군요 , 이성을 넘어서는것이 신앙이라고..
제가 뭘 알겠습니까...
ps. 도희 장례식 사진 몇컷,혹시나 해서 핸폰에 보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저를 사랑하시사
이몸을 세상에 보내셨으니
하늘 아버지여 저를 받으시사
주님의 뜻대로 쓰시옵소서
저의 모든 것 주께 드리오니
하나님 아버지여 받으옵소서
- Doxolgy
하나님을 3인칭으로 불러 찬양하는 송영은
'자기 부인'이요, '자기 제사'이다.
송영에서 '나'는 제물로 바쳐진다.
송영은 찬미 제물이요 자기 포기이다.
- 생일 축하를 받고 보니 생일과 기도와,
제가 자주 혼자 불러보는 송영이 생각나서
어딘가에서 읽은 글과 함께 올려보았습니다.
고맙습니다. 교우들 모두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