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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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장스레 티비를 켰더니 우울한 소식이 들립니다.
최근 꾸준한 화두가 되었던 재개발 현장에서
세입자를 비롯한 원주민들과 공권력의 대치 중에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철거민(4), 경찰(1) 다섯분의 무고한 목숨이 사라졌습니다.
정치적 사안에 대해서 뭔가를 언급하기는 망설여지지만
사망의 현장을 모니터로 지켜 보는 현실이 아찔하게 느껴집니다.
아픔의 현장을 지켜보는 모든 이들에게 주님의 위로가
아울러 생존을 위해서 투쟁하다 숨진 분들과 자의인지 타의인지 알 수는 없지만
현장에서 진압을 하며 숨진 경찰관 모두에게 주님의 사랑이 영원히 함께 하길 기도합니다.
최근 꾸준한 화두가 되었던 재개발 현장에서
세입자를 비롯한 원주민들과 공권력의 대치 중에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철거민(4), 경찰(1) 다섯분의 무고한 목숨이 사라졌습니다.
정치적 사안에 대해서 뭔가를 언급하기는 망설여지지만
사망의 현장을 모니터로 지켜 보는 현실이 아찔하게 느껴집니다.
아픔의 현장을 지켜보는 모든 이들에게 주님의 위로가
아울러 생존을 위해서 투쟁하다 숨진 분들과 자의인지 타의인지 알 수는 없지만
현장에서 진압을 하며 숨진 경찰관 모두에게 주님의 사랑이 영원히 함께 하길 기도합니다.
더욱 기가 막힐 일은 청와대의 반응입니다.
"청와대는 20일 용산 철거민 참사와 관련,"이번 사고를 계기로
과격시위의 악순환을 끊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해.."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45560
"청와대는 20일 용산 철거민 참사와 관련,"이번 사고를 계기로
과격시위의 악순환을 끊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해.."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45560
대구에서도 동성로 쪽인가 생계형 노점상 대대적인 단속으로 살 길이 막막해졌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시민들 통행방해가 원인이었다고는 합니다만... 그리고 전에는 청계천 쪽인가 노점상을 못하게 해서 떡볶이 노점으로 식구들 생계를 맡아오시던 가장이 자살하는 일도 있었죠...
그냥 같이 좀 불편하면 다 같이 살 수 있는데 굳이 이렇게 매정하게 해야하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