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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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관련 프로그램을 보다가 이건 아니다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건강에 관한 세미나를 이모박사님이 강의하시는데 그분 말씀이
우리 그리스도인은 반드시 건강해야 한다고 하면서
그이유는 첫번재는 하나님의 영광이요 두번째는 영혼구원을 위해서 그렇다고 합니다
자세히는 듣고 쉽지 않더라구요
이건 아니다는 생각이들더라구요
실제 삶을 보더라도, 교회역사에 나오는 존경받을 만한 인물들의 삶을보더라도
왜 구지 건강과 신앙을 연결시키는지,
저의 관점에서는 아닌데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지요
하나님만 들어가면 다 그게 기독교인가요
참 마음이 답답하고요
창밖에는 비가 내리네요 미국 뉴저지입니다
건강에 관한 세미나를 이모박사님이 강의하시는데 그분 말씀이
우리 그리스도인은 반드시 건강해야 한다고 하면서
그이유는 첫번재는 하나님의 영광이요 두번째는 영혼구원을 위해서 그렇다고 합니다
자세히는 듣고 쉽지 않더라구요
이건 아니다는 생각이들더라구요
실제 삶을 보더라도, 교회역사에 나오는 존경받을 만한 인물들의 삶을보더라도
왜 구지 건강과 신앙을 연결시키는지,
저의 관점에서는 아닌데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지요
하나님만 들어가면 다 그게 기독교인가요
참 마음이 답답하고요
창밖에는 비가 내리네요 미국 뉴저지입니다
건강도 복음(aka 기쁜 소식)이죠. 그래서 성결교쪽에서는 건강도 '신유'의 개념에 포함시키구요. 일단 아픈거 보다는 안 아픈게 좋지 않겠습니까?
하지만 건강 자체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 건강(주심)에 대해 '자족'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건강하지 못한 이는 그 나름대로의 신앙적 화두를 삼을 수도 있는 것이겠구요. (그 화두가 건강을 위한 간구가 되었건, 그 건강하지 못함 자체를 받아들이는 태도가 되었건)
사실 건강을 신앙에 연결시키는 과정 역시 어떻게 보면 기독교인의 세계관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그렇다면 그 자체가 잘못된 건 아니죠. 다만, 그걸 꼭 '영혼구원'으로 특징지워진, 모종의 프로그램에 끼워맞추려는 '모종의 음모'가 문제가 아니겠습니까?(저런 세미나의 결론이야 뻔하지 않것습니까;;;)
하지만 건강 자체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 건강(주심)에 대해 '자족'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건강하지 못한 이는 그 나름대로의 신앙적 화두를 삼을 수도 있는 것이겠구요. (그 화두가 건강을 위한 간구가 되었건, 그 건강하지 못함 자체를 받아들이는 태도가 되었건)
사실 건강을 신앙에 연결시키는 과정 역시 어떻게 보면 기독교인의 세계관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그렇다면 그 자체가 잘못된 건 아니죠. 다만, 그걸 꼭 '영혼구원'으로 특징지워진, 모종의 프로그램에 끼워맞추려는 '모종의 음모'가 문제가 아니겠습니까?(저런 세미나의 결론이야 뻔하지 않것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