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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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선 목사님,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저도 저 장면을 볼 때마다 감동이 새로왔습니다.
저런 정도의 모래그림을 그리기까지 얼마나 많은 연습을 했을까요?
그런데 모래그림이 일회성에 불과하고 다음 장면으로 넘어가기 위해서는
이전 장면을 지워버려야한다는 점이 보는 이로서 참 안타깝게 여겨집니다.
그림이라는 것은 음악과 다르게 결과물이 손에 만져지도록 남겨진다는 것인데요.
그런 점에서 모래그림을 그리는 사람들이 얼마나 철저한 예술정신에 사로잡힌 사람들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속물적인 계산을 하는 사람들은 감히 흉내내지 못할 일이지요.
더더구나 그 그림의 내용이 역사적인 사실을 고발하는 것이기에
모래그림을 그리는 여자가 더욱 남다르게 보였습니다.
댓글 감사드리며...
저도 저 장면을 볼 때마다 감동이 새로왔습니다.
저런 정도의 모래그림을 그리기까지 얼마나 많은 연습을 했을까요?
그런데 모래그림이 일회성에 불과하고 다음 장면으로 넘어가기 위해서는
이전 장면을 지워버려야한다는 점이 보는 이로서 참 안타깝게 여겨집니다.
그림이라는 것은 음악과 다르게 결과물이 손에 만져지도록 남겨진다는 것인데요.
그런 점에서 모래그림을 그리는 사람들이 얼마나 철저한 예술정신에 사로잡힌 사람들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속물적인 계산을 하는 사람들은 감히 흉내내지 못할 일이지요.
더더구나 그 그림의 내용이 역사적인 사실을 고발하는 것이기에
모래그림을 그리는 여자가 더욱 남다르게 보였습니다.
댓글 감사드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