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6일-28일에 열린 여름연합수련회 주제는

<창조와 종말>입니다.

좀 삭막하지요?

4번 강의와 1번 설교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4번은 주로 창조에 대해서,

1번은 종말에 대해서 말씀드릴 겁니다.

창조 문제가 주를 이루고,

마지막 예배 때 종말을 설교한다는 뜻입니다.

혹시 책읽기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있을까 해서

여기 참고 도서를 몇 권 소개합니다.

1) 판넨베르크, 사도신경해설, 한들출판사

2) 몰트만, 창조 안에 계신 하느님, 한국신학연구소

3) 칭크,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현존사

4) 매튜 폭스, 원복, 분도출판사

5) 칼 세이건, 과학적 경험의 다양성, 사이언스 북스

저 5권의 책을 읽고 소화하시는 분은

창조세계에 대한 신학적이고 인문학적인 깊이를 따라잡을 수 있을 겁니다.

약간 과장해서,

신학 석사과정 3학점 과목을 이수한 자격이 주어집니다.

건투를 빕니다.

저의 조직신학 강의안도 도움이 되겠지요.

1) 하나님과 창조 ( http://dabia.net/xe/?mid=study2&category=489&document_srl=8296) 

2) 종말과 역사 (http://dabia.net/xe/?mid=study2&category=489&document_srl=8331) 

책을 읽지 않고 참석해도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대신 창세기 1장만은 꼭 읽어오십시오.

여러분 각자 바쁜 일이 많겠지만

창조와 종말에 관한 공부로

이번 여름의 대미를 장식하면 어떨는지요.

주님의 은총이....

정용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