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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과 삶> 11월호 통권 42호를
정기구독자들에게 오늘 발송했습니다.
아래는 첫 쪽의 내용이고,
그 이외의 것들은 이미 여기 사이트 메뉴별로 올려졌습니다.
<말씀과 삶>의 정기 구독자는 원칙적으로 정회원(연회비 내신 분)이며,
특별한 사정에 따라서 그 이외의 분들에게도 보냅니다.
혹시 정회원인데도 불구하고
이 팜프렛이 가지 않는 분들이 있으면 연락을 주세요.
제가 혼자서 아카데미를 꾸려가다보니 종종 착오가 있습니다.
오랫 동안 아무 연락이 없는 분들은 구독한 마음이 없는 것으로 보고
내년 부터 약간의 조정이 있겠습니다.
현재 매월 100부를 발행하고 있습니다.
발행처 대구성서아카데미 (운영위원장 윤병상, 원장 정용섭)
전화 856:5079, 1227 (011:9577:1227) • 발행일 2005년 11월1일
홈페이지 dabia.kehc.org • E메일 freude103801@hanmail.net
•판넨베르크 설교•회개하라! ········································(2)
•바르트의 신학묵상•교회 일치 ···································(8)
•이신건의 책읽기•시간의 지도 ·································(11)
•구미정의 생태묵상•골라 먹는 재미가 있다? ·········(13)
•설교비평•민중에 대한 질문 ···································· (15)
•신학단상•성서 역사비평에 대해 ····························· (29)
•성구묵상•믿음의 징표 ··············································· (31)
대구성서아카데미에서 이번 종교개혁주일 기념으로 인문학적 로마서 공부인 <법과 자유>가 출판되었습니다. 대략 300쪽 정도 분량의 원고를 250쪽의 책으로 만들다보니 글자가 촘촘합니다. 표지는 약간 모양을 냈는데, 여러분 보시기에는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본회 정회원들에게는 1권씩 보내드리고, 그 외에 예매하신 분들에게는 권당 3천원, 이후에는 4천원에 드릴 수 있습니다. 여유가 있으신 분들은 이 책을 성탄절 선물로 사용하셔도 좋을 것 같군요.
요즘 ‘뉴라이트 운동’이 한창입니다. 그런데 별로 관심이 없어서 자세하게는 알지 못하지만, 인터넷 신문을 통해서 얻어들은 정보에 의하면 김진홍 목사님이 주도적으로 활동하는 단체라고 하네요. 현재 노 정권을 좌파로 규정하고 새로운 건전한 우파 활동을 하겠다나요? 그런 운동을 하고 싶은 사람들은 해야겠지요. 그런데 그걸 어떻게 현재 목회를 하시는 목사님이 앞장서서 꾸려 가는지 모르겠습니다. 교회가 지향하고 있는 종말론적 하나님 나라를 겨우 정치적 우파 운동과 비슷한 수준으로 착각하시는 것 같군요.
저는 요즘 쓸데없는 일로 영적, 물적 에너지를 소비하고 있는 한국교회를 보면서 전반적으로 교회론 공부를 좀 새롭게 했으면 합니다. 최소한 니케아-콘스탄티노플 신조가 가리키고 있는 교회의 단일성, 보편성, 거룩성, 사도성만이라도 교회 현장에서 정확하게 구현해나갈 수 있다면 지금과는 전혀 다른 품격의 교회를 회복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대림절이 곧 시작됩니다. 정용섭 목사.
정기구독자들에게 오늘 발송했습니다.
아래는 첫 쪽의 내용이고,
그 이외의 것들은 이미 여기 사이트 메뉴별로 올려졌습니다.
<말씀과 삶>의 정기 구독자는 원칙적으로 정회원(연회비 내신 분)이며,
특별한 사정에 따라서 그 이외의 분들에게도 보냅니다.
혹시 정회원인데도 불구하고
이 팜프렛이 가지 않는 분들이 있으면 연락을 주세요.
제가 혼자서 아카데미를 꾸려가다보니 종종 착오가 있습니다.
오랫 동안 아무 연락이 없는 분들은 구독한 마음이 없는 것으로 보고
내년 부터 약간의 조정이 있겠습니다.
현재 매월 100부를 발행하고 있습니다.
발행처 대구성서아카데미 (운영위원장 윤병상, 원장 정용섭)
전화 856:5079, 1227 (011:9577:1227) • 발행일 2005년 11월1일
홈페이지 dabia.kehc.org • E메일 freude103801@hanmail.net
•판넨베르크 설교•회개하라! ········································(2)
•바르트의 신학묵상•교회 일치 ···································(8)
•이신건의 책읽기•시간의 지도 ·································(11)
•구미정의 생태묵상•골라 먹는 재미가 있다? ·········(13)
•설교비평•민중에 대한 질문 ···································· (15)
•신학단상•성서 역사비평에 대해 ····························· (29)
•성구묵상•믿음의 징표 ··············································· (31)
대구성서아카데미에서 이번 종교개혁주일 기념으로 인문학적 로마서 공부인 <법과 자유>가 출판되었습니다. 대략 300쪽 정도 분량의 원고를 250쪽의 책으로 만들다보니 글자가 촘촘합니다. 표지는 약간 모양을 냈는데, 여러분 보시기에는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본회 정회원들에게는 1권씩 보내드리고, 그 외에 예매하신 분들에게는 권당 3천원, 이후에는 4천원에 드릴 수 있습니다. 여유가 있으신 분들은 이 책을 성탄절 선물로 사용하셔도 좋을 것 같군요.
요즘 ‘뉴라이트 운동’이 한창입니다. 그런데 별로 관심이 없어서 자세하게는 알지 못하지만, 인터넷 신문을 통해서 얻어들은 정보에 의하면 김진홍 목사님이 주도적으로 활동하는 단체라고 하네요. 현재 노 정권을 좌파로 규정하고 새로운 건전한 우파 활동을 하겠다나요? 그런 운동을 하고 싶은 사람들은 해야겠지요. 그런데 그걸 어떻게 현재 목회를 하시는 목사님이 앞장서서 꾸려 가는지 모르겠습니다. 교회가 지향하고 있는 종말론적 하나님 나라를 겨우 정치적 우파 운동과 비슷한 수준으로 착각하시는 것 같군요.
저는 요즘 쓸데없는 일로 영적, 물적 에너지를 소비하고 있는 한국교회를 보면서 전반적으로 교회론 공부를 좀 새롭게 했으면 합니다. 최소한 니케아-콘스탄티노플 신조가 가리키고 있는 교회의 단일성, 보편성, 거룩성, 사도성만이라도 교회 현장에서 정확하게 구현해나갈 수 있다면 지금과는 전혀 다른 품격의 교회를 회복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대림절이 곧 시작됩니다. 정용섭 목사.
아님 월요일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