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넨베르크 <신학과 하나님 나라> 강독 6회, 79-83쪽
우연성만으로 사건들에다가 인격적 특질을 주기에 충분하지 못하다.
사건들의 연속안에 있는 연관성으로 동일성을 획득한 통일성이 미래에 내재해 있다.
개개의 우연적 사건들의 총합보다 큰 미래의 힘은
아직 결정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실존의 기본적인 불안을 결부시킨다.
내안에 있는 불안을 이제야 직면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불안이 무엇인지 설명되므로)
이 불안을 제거하거나 회피해서는 안된다.
실존의 성취에대한 희망과 밀접하게 관계되어 있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실존적 불안과 종말론적 희망안에서 살아가고 있군요...
하나님나라 메세지는 세계의 통일이 미래로 부터 기대할것이라고 하셨네요.
분열과 모순을 화해시키는 과정에 의해서 세계통일이 달성된다고도 하셨으니
이 현실을 너무 힘들어 하지 않아도 될것같습니다.
이 미래를 인식해야만 오늘의 삶에 심층적 의미가 확보된다고 하신
목사님의 설명이 적절한것 같습니다.
하나 하나 존재자의 통일성과 세계전체의 통일성이 미래로 부터 흘러나오는 환상이
저에게 더욱 풍부해지기를 기도 드리고 싶습니다.
오후1시 인데요, 비가 많이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앞에 산이 보이고 아파트건물 있고 유치원에서 아이들소리 크게
들리는데 하늘에서 떨어지는 빗물들이 다 보이네요. 천둥소리도 나고...
고대인들은 이렇게 햇빛이 사라진 어두운날 동굴속에서 비를 피했을까요?
이렇게 많은비를 보고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과거와 현재의 총합보다 더 우월한 미래 앞에서
우리는 불안을 느끼지만 동시에 희망을 품는다는 판넨베르크의 신학적 진술이
단순히 신학적일 뿐만 아니라 실제 삶의 힘으로 다가오는 걸 느낄 수 있지요?
미래가 현재와 과거를 해석한다.를
미래는 항상 과거+현재+현재...보다 크다
(미래>과거+현재+현재...)로
공식화하면 쉬워 보입니다.
그렇네요.
공식화 하니 눈에 보이는 것처럼 선명해서 좋긴 하지만
미래가 과거와 현재의 총합보다 우월하다는 사실의 깊이는
공식으로 다 담아내기는 어렵겠지요?
선생님들의 책을 꾸준히 공부하는 게
그 사실의 깊이로 들어가는 최선의 길입니다.
우연성만으로 사건들에다가 인격적 특질을 주기에 충분하지 못하다.
사건들의 연속안에 있는 연관성으로 동일성을 획득한 통일성이 미래에 내재해 있다.
개개의 우연적 사건들의 총합보다 큰 미래의 힘은
아직 결정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실존의 기본적인 불안을 결부시킨다.
내안에 있는 불안을 이제야 직면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불안이 무엇인지 설명되므로)
이 불안을 제거하거나 회피해서는 안된다.
실존의 성취에대한 희망과 밀접하게 관계되어 있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실존적 불안과 종말론적 희망안에서 살아가고 있군요...
하나님나라 메세지는 세계의 통일이 미래로 부터 기대할것이라고 하셨네요.
분열과 모순을 화해시키는 과정에 의해서 세계통일이 달성된다고도 하셨으니
이 현실을 너무 힘들어 하지 않아도 될것같습니다.
이 미래를 인식해야만 오늘의 삶에 심층적 의미가 확보된다고 하신
목사님의 설명이 적절한것 같습니다.
하나 하나 존재자의 통일성과 세계전체의 통일성이 미래로 부터 흘러나오는 환상이
저에게 더욱 풍부해지기를 기도 드리고 싶습니다.
오후1시 인데요, 비가 많이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앞에 산이 보이고 아파트건물 있고 유치원에서 아이들소리 크게
들리는데 하늘에서 떨어지는 빗물들이 다 보이네요. 천둥소리도 나고...
고대인들은 이렇게 햇빛이 사라진 어두운날 동굴속에서 비를 피했을까요?
이렇게 많은비를 보고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