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넨베르크 <신학과 하나님 나라> 100-104쪽
목사님께서 배경음악으로 틀어주신 골든베르크 변주곡과
더불어 1984년 가을 퀼른대학 음악회 추억담들로 저도덩달아
80년대 어디서 무엇을 했던가, 잠깐 생각해 봤습니다. ^^
기독교 공동체가 세계에 대해 우월의식을 가졌던 실례를
역사안에서 볼수있다.
그러나, 하나님나라는 신자들만의 나라가 아닌,
온인류의 전세계의 미래로서 기대되어야 마땅하다.
하나님나라 개념을 몰랐을때 이부분이 정말 오랫동안
고민이 되었었지요. 지금에 와서 보니 조금 이해가 됩니다.
교회는 하나님과 성령의 지배하에 있는 새로운 인류의 예표로 생각한다.
마지막날에 모든 사람에게 부어질것으로 대망되어온
새롭게 하시는 영은 지금도 교회안에 임재하신다.
사람의 행위가 뇌의작용 이라고 말하는 생물학자 들이 있지만,
뇌를 가진 인간, 그 인간이 살고있는 지구, 태양계를 품고 있는 우주.
감각되지 않지만 존재하는것들, 오직 외부에 의존해야만 살수있는 인생...
믿음없이는 살수 없을것 같습니다.
에스더 님처럼 책을 읽거나 강의를 들을 때
내용을 스스로 요약해보는 게 최선의 공부 방식입니다.
개인에 따라서 속도가 다르지만
이런 방식으로 계속 진도를 나가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자신의 실력이 늘었다는 걸 알게 될 겁니다.
신학공부와 신앙공부도 비슷하게 진행되니
지금 하는 방식으로 계속해보세요.
진리의 영인 성령이 도우실 겁니다.
저는 강의 따라가기도 바쁜데
목사님은 강의하시느라 많이 힘드시겠습니다.
어쨋든 고맙고요, 열심히 좇아 가보겠습니다.
하나님 나라가 교회의 중심적 관심사가 되어야 한다.
교회의 존재는 교회 뿐만 아니라
온 인류에게도 중요하다.
그리고, 제2 바티칸 회의 '교회에 관한 헌장'이
교회는 나라들의 빛되신 그리스도를 반사해야 한다.
는 말이 새롭습니다. 고맙습니다~^^
임박한 하나님 나라를 예표하는 존재가 교회라면
그 안에 속해있는 성도는 자연히 하나님과 하나님 나라에 관하여
마음이 기울어져야, 그렇게 될 수밖에 없는 거겠군요...
하나님 나라에 마음이 기운다는 것, 하나님은 통치로 존재한다는 것들이 아직도
저에게는 관념적이고 손에 잡히지 않지만
교회에서 하는 행위들(헌금, 봉사 등)이 세속적인 기대와 바램을 성취하는 도구나
개인의 구원을 위한 수단만이 아니라는 것은 더욱 더 선명해지는 느낌입니다.
목사님께서 배경음악으로 틀어주신 골든베르크 변주곡과
더불어 1984년 가을 퀼른대학 음악회 추억담들로 저도덩달아
80년대 어디서 무엇을 했던가, 잠깐 생각해 봤습니다. ^^
기독교 공동체가 세계에 대해 우월의식을 가졌던 실례를
역사안에서 볼수있다.
그러나, 하나님나라는 신자들만의 나라가 아닌,
온인류의 전세계의 미래로서 기대되어야 마땅하다.
하나님나라 개념을 몰랐을때 이부분이 정말 오랫동안
고민이 되었었지요. 지금에 와서 보니 조금 이해가 됩니다.
교회는 하나님과 성령의 지배하에 있는 새로운 인류의 예표로 생각한다.
마지막날에 모든 사람에게 부어질것으로 대망되어온
새롭게 하시는 영은 지금도 교회안에 임재하신다.
사람의 행위가 뇌의작용 이라고 말하는 생물학자 들이 있지만,
뇌를 가진 인간, 그 인간이 살고있는 지구, 태양계를 품고 있는 우주.
감각되지 않지만 존재하는것들, 오직 외부에 의존해야만 살수있는 인생...
믿음없이는 살수 없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