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에서 제가 장손이라 어쩔 수 없었습니다.
할머니,할아버지,어머니 무덤에 가서 절하고 제사상 올렷는데...
저 죄지은 것인가요???
별문제 아니라고 봅니다, 괜시리 쌈나서 다른사람에게 상처주는게 오히려 죄짓는게 아닐까 하네요
온마음 군,
늘 똑같은 문제로 지나치게 불안해하는군요.
안 그러려고 해도 잘 안 되지?
마음을 편안하게 가지라고 아무리 말을 들어도 잘 안 될 거야.
요즘도 약을 꾸준히 먹고 있겠지.
잊지 말고 꼭 먹도록 하게.
천천히 좋아질 거야.
제사를 드릴 때 절한 걸 자책할 필요 없네.
잘 했네.
한국 고유의 의식에 참석한 게 무슨 문제겠나.
돈에 절을 하며 사는 게 문제지.
지금 방학 중인데 뭐 하며 지내나?
알바도 해야겠지.
틈틈히 책을 읽게나.
자, 힘을 내게.
걱정하지 말고.
아자!!!!
별문제 아니라고 봅니다, 괜시리 쌈나서 다른사람에게 상처주는게 오히려 죄짓는게 아닐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