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을 위한 책갈피입니다. 나누고 싶은 책 내용이나 소개하고 싶은 글들은 이곳에 올려주세요~

FEBRUARY 12 우리를 먹여주는 말

조회 수 1862 추천 수 0 2010.02.12 15:12:28

FEBRUARY 12


Words That Feed Us


When we talk to one another, we often talk about what happened, what we are doing, or what we plan to do.


Often we say, "What's up?" and we encourage one another to share the details of our daily lives.


But often we want to hear something else.


We want to hear, "I've been thinking of you today," or "I missed you," or "I wish you were here," or "I really love you."

 

It is not always easy to say these words, but such words can deepen our bonds with one another.


Telling someone "I love you" in whatever way is always delivering good news.


Nobody will respond by saying, "Well, I knew that already, you don't have to say it again"!


Words of love and affirmation are like bread. We need them each day,, over and over.


They keep us alive inside.


우리를 먹여주는 말


서로 이야기를 나눌 때, 흔히 무엇이 일어났는지, 무엇을 하고 있는지, 또는 무엇을 할 계획인지를 이야기 합니다.


종종 “뭣 좀 새로운 거 있어?” 라고 이야기 하면서 우리는 우리의 삶을 속속들이 나누게끔 서로 부추깁니다.


그러나 때로 우리는 뭔가 다른 것을 듣기 원합니다.


“나는 오늘 너를 계속 생각했었어” 라든가 “네가 그리웠어” , 또는 “네가 여기 있다면 좋을텐데” 혹은 “난 너를 정말 사랑해” 라고 하는 말을 우리는 듣고 싶어 합니다.


이런 말을 하는 것이 항상 쉬운 것은 아니지만, 그런 말들은 서로가 서로에게 깊은 결속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어떤 식으로든 누군가에게 “나는 너를 사랑해” 라고 이야기 하는 것은 언제나 좋은 소식을 전하는 것입니다.


“음, 나는 이미 그걸 알고 있었어, 다시 말 안 해도 돼!” 라고 말하며 대답할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사랑과 긍정의 말은 밥과 같습니다.


우리는 매일 밥을 필요로 하고, 또한 그 다음날, 또한 그다음날도 그렇습니다.


그런 말들은 우리를 내적으로 살아있게 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21 [세상의 길 그리스도의 길] 1장. 소명: 하향성으로 부르심 [1] [레벨:6][북소리] 2023-12-25 270
520 릴케- 모든 이별에 앞서가라 [레벨:100]정용섭 2023-10-24 279
519 [말씀신학과 역사신학] 로마서1:18-20 [1] [레벨:6][북소리] 2023-10-03 268
518 [로마서]밤/ 원인(1:18-21) 결과(22-32) file [3] [레벨:6][북소리] 2023-09-28 401
517 [로마서를 무장해제하다] 3장 제국과 일그러진 세계관 [1] [레벨:6][북소리] 2023-06-16 360
516 [로마서를 무장해제 하다] 1장 일부발췌 [1] [레벨:6][북소리] 2023-05-23 444
515 한나 이야기! file [레벨:100]정용섭 2022-03-31 1133
514 "영원과 하루" [레벨:100]정용섭 2022-01-05 814
513 [2] [레벨:3]fide 2021-05-17 1124
512 사북탄광, 길택 선생 [레벨:100]정용섭 2021-04-26 1847
511 행복? [레벨:100]정용섭 2021-04-13 3507
510 알릴레오 북's file [4] [레벨:100]정용섭 2021-03-28 2311
509 나무가 흔들리는 것은 [레벨:100]정용섭 2020-08-08 1530
508 마가복음을 읽는다(저자 정용섭, 출판사 홍성사) 2권을 읽고 [2] [레벨:2]우리세아아빠 2019-11-17 1731
507 마가복음을 읽는다(저자 정용섭, 출판사 홍성사) 1권을 읽고 [1] [레벨:2]우리세아아빠 2019-11-11 2278
TEL : 070-4085-1227, 010-8577-1227, Email: freude103801@hanmail.net
Copyright ⓒ 2008 대구성서아카데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