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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터교인 여러분 안녕하세요.

 

8월 독서모임 후기입니다.

 

파울로 코엘료의 <피에트라 강가에 앉아 울었네>를 읽고 9인의 교인들이 모여 감동과 흥분이 담긴 토론시간을 가졌습니다.

다만, 작품이 아니라 참석자들 각자가 공개한 개인사에서 감동과 흥분을 느꼈다는 사실을 덧붙입니다.

이번 달로 3회째를 맞이한 독서모임이 예상보다 빠른 시간 안에 자리를 잡아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어느 때보다 먹을거리가 풍성했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모임을 가졌습니다.

 

내면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삶, 실패와 좌절에 대한 해석의 문제, 성령의 인도를 분별하는 방법 등에 대해 진지한 얘기를 나눴습니다.

 

개인적인 고백들과 권면들이 많이 오고갔는데, 불특정 다수에게 세세한 내용을 공개하기는 힘들고... 다음 번 모임에 나오시면 살짝 귀띔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독서토론 모임은 9월 26일엘 가질 예정입니다. 함께 읽고 얘기를 나눌 책은 <예언자적 상상력>(월터 브루그만)입니다.

 

 

 

 

 

 

 

 


profile

클라라

August 23, 2010

이런 이런.. 은숙처자 어데로 내뺐을꼬...^^

 

체호프님, 오타 났어요.^^

저자 이름이.. 월터 그루브만-> 월터 브루그만or 브루지만(WALTER BRUEGGEMANN )

profile

체호프

August 23, 2010

집사님, 월터 브루그만으로 고쳤습니다.

 

후기가 부실한게 저도 맘에 좀 걸리는데, 엊저녁에 급하게 쓰느라고 그랬거든요.

머 지난 일이라 수정하기도 그렇고. 부실을 채울 댓글이 있으면 좋을텐데요.

이럴 때 보통 등장하는 분들이 요나단 집사님이나 은빛 집사님.. 머 이런 분들인데.

저도 그렇지만 다들 수련회에 정신이 가 있어서.

나중에 생각나면 저도 댓글을 첨가하기로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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