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7

수요학당안내

Views 10281 Votes 0 2010.11.23 16:11:50

10월 초 시작한 수요학당이

이번주가 벌써 10회째가 됩니다

1)계몽주의 2)임마누엘 칸트 3)헤겔 4)슐라이어 마흐 5)리츨과 자유주의 6)칼바르트 7)에밀 부르너에 이어

이번주 수요일에는 루둘프 불트만의 신학 차례 입니다

비록 전문지식이 부족하여 수박겉핥기식의 공부지만  철학과 신학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했기에

소기의 목적은 달성했다고 생각됨니다

저녁먹는 시간까지 아껴가며 달려와서 열심히 참여하고 있는 모습을 볼때

 이러한 형태의 공부가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일단 올해 내에는 이책을 다 마치고 내년부터는 교제부터 방식등을 서로 협의하여

 더 좋은 효과를 거둘 수 있는 방안을 강구코저 합니다.

 관심이 있으신 분들을 위해 항시 책한권을 여유로 비치하고 있습니다  

 

 

 

  


profile

은빛그림자

November 23, 2010

에레마 님... 혹시 그 비치된 책이 제 책.. 아닌지요..?ㅎㅎ

저도 책 구입을 했는데... 가기 전에 말씀드려야지.. 생각했다가

교회 가면 잊어버렸어요.^^*

profile

샘터

November 24, 2010

처음엔 그랬는데 이젠 아님니다 ,   용-도- 변-경 ^^

profile

클라라

November 24, 2010

.

profile

샘터

November 24, 2010

한 일년은 해보고 평가를 해야겠지요! 아직은 ....

profile

눈꽃

November 25, 2010

수요학당의 텍스트는 <20세기 신학> ㅡ스탠리 그랜츠 저 입니다

하나님의 내재성과 초월성을 중심으로 한 현대 신학 비평서 입니다

 

'프로크루테스 침대 신드롬'이 있습니다. 고대 그리스전승에 나오는 악한 여관 주인인 프로쿠루테스는 그 여관에 온 크고 작은 손님들의

몸 부위 중 어떤 부분이라도 그 주인의 휴식처인 침대의 모양에 맞지 않으면 잡아 늘리거나 자르는 등의 고문과 수족 절단 등의 방법으로

그 침대에 몸을 맞추도록 강요했답니다. 이 이야기는 종종 데이터를 미리 전제된 구조에 강제로 끌어다 맞춤으로써 진실을 미리 결정해 놓는 사상 체계에 대한 은유로 쓰여 왔습니다

저도 수요학당에서  <20세기 신학>을 공부하면서 신학자들에게서 느꼈던 바 입니다

 

마침  다비아에 < 하나님에 대한 질문>이란 제목의 매일 묵상 글을 읽으며 저 자신 많은 도움을 얻고 있습니다

 초월과 내재의 하나님!  열린 사유를 할 수 있도록 균형을 잡아 주시는 정용섭 목사님께 감사드리며

아직 걸음마 단계라 앞으로 더욱 매진 해야 겠지요 저는 요즘 판넨베르크의 <신학과 하나님 나라>를 다시 읽고 있습니다

그 깊이를 어찌 따라 갈 수 있을까나....... 허나 인도해 주시는 목사님이 계시기에 함 따라가 보려 합니다

profile

정병선

November 25, 2010

아니 벌써??

암튼 축하합니다.

나이 들어 열공하는 게 쉽지 않은데 서울샘터 식구들 참 대단하십니다.

수요 밤의 교통난을 뚫고  한 사람 한 사람 모인다는 거,

이것도 대단한 일인데

책 읽어 오고.... 토론하고 ......

스스로 길을 만들어 나가는 서울샘터 식구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냅니다.

나도 언제 슬쩍 갈 날이 있을런지.....^^

 

 

  

profile

샘터

December 03, 2010

목사님 축하감사합니다 !

일반적으로 신자들이 신학공부하면 머리만 커진다고  제지당한다고 하던데

우리는 목사님한테 칭찬을 듣네요..^^

 

List of Articles
No. Subject Author Date Views
Notice 사회적거리 유지 기간 온라인예배 임마누엘 Mar 05, 2020 59515
Notice 말씀예전 - 성경봉독 - 에문. 2023.12.10 file 우디 Jan 09, 2018 65516
Notice 서울샘터교회 휘장성화 총정리 file [7] 우디 Jan 04, 2014 131836
Notice 교인나눔터 게시판이 생겼습니다. [2] mm Feb 13, 2012 233827
Notice 2025년 교회력 [1] 우디 Nov 26, 2011 271534
Notice 서울샘터 교회 창립의 변 [123] 정용섭 Oct 24, 2008 353004
» 수요학당안내 [7] 샘터 Nov 23, 2010 10281
486 11월28일 독서모임 [7] 체호프 Nov 23, 2010 9364
485 주보 2010년 11월 21일, 성령강림절 후 26째 주일, 추수감사절 file [5] 우디 Nov 19, 2010 10049
484 우리 샘터식구들에게 감사드립니다. [4] 살람 Nov 15, 2010 9833
483 추수감사주일을 맞아 먹거리를 나눕시다(2010) [31] yonathan Nov 15, 2010 9639
482 주보 2010년 11월 14일 성령강림절 후 25째 주일 file [3] 우디 Nov 12, 2010 10621
481 가족초청 주일 [8] 샘터 Nov 12, 2010 11019
480 슬픈소식 전해드립니다 [22] 샘터 Nov 10, 2010 9681
479 <대구샘터교회> 카페 개방의건 [1] 샘터 Nov 09, 2010 10536
478 주보 2010년 11월 7일 성령강림절 후 24째 주일 file [1] 우디 Nov 05, 2010 10017
477 11월 독서모임 교재 [1] 체호프 Nov 03, 2010 9038
476 김만명교우 귀국! [2] 샘터 Nov 01, 2010 11291
475 오늘 설교말씀과 나눔 시간을 갖은 후......... [5] 눈꽃 Nov 01, 2010 20259
474 11월 생일을 "축하"드립니다 [3] yonathan Oct 31, 2010 18602
473 주보 2010년 10월 31일 성령강림절 후 23째 (종교개혁) 주일 file [2] 우디 Oct 29, 2010 10519
472 10월 독서모임 공지 체호프 Oct 25, 2010 8123
471 주보 2010년 10월 24일 성령강림절 후 22째 주일 file [2] 우디 Oct 21, 2010 10245
470 10월 샘터 산행공지 [1] 산꾼 Oct 20, 2010 11528
469 주보 2010년 10월 17일 성령강림절 후 21째 주일 file [1] 우디 Oct 14, 2010 10243
468 18일 목사님 설교세미나 &간이 MT [9] 샘터 Oct 11, 2010 1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