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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샘터교회에서 이번주부터 커피밀 봉지 커피를 사용하기로 하였습니다
가격은 비슷하고 좋은 뜻이 담겨 있는것 같아서요 ..^^
아래는 홈피에서 퍼온 광고내용입니다.
커피밀은 수확이 적지만 환경오염을 일으키지 않는 소규모 자연경작, 친환경 농법의 생두를 수입하고,
상호이익거래로 그들에게 적정한 비용을 지불한다.
생산자들을 ‘너’가 아닌 ‘우리’로 대하니, 그들도 우리를 돈 몇 푼 자선하는 자본주의 사업가로 보지 않고 ‘형제’로 받아들인다는 것이다.
수익금의 10%는 제 3세계 빈곤국가 아동과 장애인 복지기관, 착한 소비운동에 사용한다. 더불어 본래의 목적인 선교사를 돕는 데도 아낌없이 기부하고 있다.
지난번 저도 정목사님 책을 사고난후 홍대커피밀에 가서 한잔 마시고 봉지커피 사가지고 오려고 구매요청했더니 홍대커피밀에서 이제는 커피밀의 커피를 팔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홍대커피밀이 커피밀본점인줄 알았더니 아니었던 모양입니다. 자세한 내막은 저도 잘 모르고, 아무튼 공정무역에 대한 조그만한 실천을 해보려다가 못하고 왔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