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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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사에서 나온 정목사님 신간 "마가복음을 읽는다 1, 2"가
기독교 서점에 나와 있는 것을 지금 이 순간 제 눈으로 목격했습니다.ㅎㅎㅎ
책 표지가 아주 강렬하면서도 임팩트 있게 잘 빠진 것 같아요.
전문가들이 작업한 것이라서 그런지 가독성도 좋고
세련된 느낌이 물씬 납니다.
저에게 이 책 줄간 여부를 계속 물어보시던 분들이 있으신데
자, 이제 구입하시면 되겠습니다.
서점 주인에게 좀 팔리고 있냐고 물어보려 하다가
또 한 권도 안 팔렸다고 하면 괜히 좀 그럴 것 같아서
사진만 찍고 왔어요.
인터넷 서점은 10~5% 할인해서 판매하니까 잘 보고 구입하세용.
그럼 이만 총총~~
남의 글이나 사상을 흉내내지 않고, 표절도 안 하고
자기 생각을 글로 풀어낼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하나님께 감사할 일입니다.
자랑 비슷한 한 이야기입니다. ㅎㅎ
이 책에는 애정이 많이 가서 어떤 방식으로든지 작은 이벤트를 해볼까 생각 중입니다.
홍성사에서 마가복음을 출판한 이유는 그 원고를 제가 보냈기 때문입니다.
원고를 보낸다고 해서 다 누구의 글이나 다 출판하는 건 아니고
편집회의를 거쳐서 엄선한답니다.
다른 출판사에 원고를 보냈으면 양이 너무 많다고 캔슬당했을 겁니다.
홍성사가 무모한 건지 용감한 건지 진리에 대한 열정이 강렬한 것인지 모르겠으나
대중적이지 않으면서도 양이 너무 많은 저의 글을 책으로 만들었습니다.
최소한 홍성사에 민폐가 되지 않을 정도로는 책이 팔렸으면 합니다.
고맙습니다.
정목사님 신간 소식에 알라딘US를 통해 바로 구매했습니다.
목사님 책도, 함께 구매한 다른 책들도 기대가됩니다!!
두텁고 무거운 책을 내서 많은 사람 고생시키는 거 같습니다.
저런 책은 들고 다니면서 읽을 수도 없고,
무조건 책상 앞에 앉아 책 받침대에 올려놓고 봐야하니,
한손에 들어오는 스마트폰에 익숙한 분들에게는
아무리 노력해도 정이 들지 않을 겁니다.
장서용으로는 괜찮겠지요.
내일 쯤 저 책이 제 손에 들어올 겁니다.
사진 찍어 올리느라 수고 많았습니다.
은빛그림자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