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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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오랫동안 기다리셨습니다.
제 2회 다비아 인문학 단기강좌 상차림이 비로소 준비되었습니다.    

종교학의 개론을 다루었던 제 1회 강좌에 이어
이번에도 역시 이길용 목사님을 모시고
초기 그리스도교의 역사를 당대의 종교사적 배경과 더불어 살펴보는
흥미로운 강좌를 준비했습니다.

사실 이 강의는 제 1회 단기강좌의 수강생들이
결례인 줄 알면서도 종교학자인 이길용 목사님에게 교회사 강의를 부탁드림으로 인해 마련될 수 있었습니다.
이에 따라 이길용 목사님께서 전적으로 이 강좌를 위해 4주간의 강의안을 새롭게 작성하시는 수고를 감당해 주셔야만 했지요.
덕분에 우리들은 종교학자로서의 냉정한 시선과 목사님으로서의 뜨거운 신앙이 한 자리에서 만나는 멋진 강의를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강의를 수락해 주시고 준비해 주신 이길용 목사님께 다시 한번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지성적인 기독교인이라면 누구나 관심을 가질만한 주제를
보다 짧은 일정 속에서 다루게 될 것이기에
부담 없이 주변의 지인들을 대동하셔도 좋을 듯 싶습니다.  

수강을 원하시는 분들은 꼭 댓글을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쪽지, 또는 손전화나 문자로 연락주셔도 됩니다.

************************************************************


__  제 2회 다비아 인문학 단기 강좌

* 제목 : 종교사적 배경과 더불어 살펴보는 초기 그리스도교 역사  

* 강사 : 이길용 목사님 (종교학 박사)
* 기간 : 11월 20일 (목) ~ 12월 12일 (목)
* 시간 :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총 4회)
* 장소 : 동대문에 위치한 서울복음교회

* 수강신청 및 마감 : 11월 16일까지 댓글이나 쪽지로    
* 회비 : 일반인 4만원 / 학생 2만5천원
* 일일수강료 : 만원.
   ※ 장소를 제공해 주시는 서울 복음교회 성도님들은 무료로 수강하실 수 있습니다.
* 최소 수강인원은 1회와 마찬가지로 8명입니다.

* 강의시간은 두 시간입니다.
  90분 강의에 이어서 30분 토론 및 질의 응답 형식으로 진행합니다.  
  강의 후 즐거운 뒤풀이도 있습니다~

* 4주간의 강의 계획은 아래와 같습니다.
  - 제 1 강, 그리스도교 이전의 팔레스타인
  - 제 2 강, 예수의 하나님 나라 운동
  - 제 3 강, 바울이 전한 예수
  - 제 4 강, 신학의 출발: 교부들의 투쟁과 공의회의 결과물들
    ※ 교재는 따로 없으며, 메일 주소를 알려주시면 PPT 강의안을 보내드립니다.

* 주관 : 다비아 서울오프 (문의사항은 가을소풍 유경종 016-418-6969)

*********************************************************

달력을 한 장만 뜯어내면 2008년 한해의 마지막 날짜가 드러나겠지요.
또 다시 한 해를 보내며, 4주간의 멋진 인문학 데이트를 스스로에게 선물해 보시기 바랍니다 ~!!


profile

시와그림

2008.11.07 17:48:49
*.109.57.160

소풍님 수고~
이길용 목사님 감사~
우리 부부 당근 신청~♬

신완식

2008.11.07 18:28:36
*.112.188.7

당근하고 배추는 들꽃 마당에서 신청하셔야지요.
번지 수를 잘못 찾았네요
이길용 목사님은 당근은 안 팔아요.
아직 보따리 장사하신다고 그러던데요.
저 몰래 업을 바꾸셨나요?

yonathan

2008.11.07 18:32:13
*.87.60.111

신청 합니다...

솔나무

2008.11.07 19:21:41
*.234.224.233

얼릉 싱청 합니다.
신완식목사님이 잘 모르셔서 그러는데...길용 할미 당근 팔아유...농담임다.
기대 충만 입니다.
profile

김재남

2008.11.07 19:30:46
*.102.87.154

학생(?) 한명 신청합니다~^^
profile

모래알

2008.11.07 23:35:38
*.116.154.86

강의안이라도 볼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please please please~~??

파란혜성

2008.11.07 23:44:16
*.243.9.192

저도 가고 싶은데 교회에서 하는 신앙다지기란 강의랑 겹쳐서요. 12월 첫째 주에 끝나니... 둘째 주에는 한번 가볼까 싶습니다만.
profile

이길용

2008.11.08 09:14:04
*.141.162.81

이거 은근슬쩍 제 간증집회가 되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습니다~

profile

바다지기

2008.11.09 06:47:06
*.177.206.173

늘 삼천포에 살고 있다는 것이 행복했었는데
이럴 때에만 서울 생활이 참 부럽습니다.
강의안을 올려 주시면 참석하지 못한 다비안들이 참 행복할 것 같은데...
이길용 목사님!!!

QED

2008.11.10 13:35:00
*.221.251.44

일단 신청합니다. 근데 출석률이 좋으려나 걱정됩니다.

노큐

2008.11.10 17:33:23
*.120.219.26

저도 신청합니다. 1기때는 출석율 100%자랑했는데 이번에는 자신없네요
profile

소풍

2008.11.13 09:39:51
*.155.134.136

중간 체크 해 보겠습니다.

총 여섯명이 수강신청 + 두분은 당근 신청 +
어쨌든 도합 여덟분이 최소 정족수를 채워주셔서
제 2기 단기강좌도 순조롭게 열리게 되었군요.

신청해 주신 학우님들 감사드립니다 ^^*

다른 분들도 시간 허락되실때마다 꼭 들르셔서
귀한 시간에 동참하셨으면 좋겠네요.
일일 수강권 (일만원) 제도를 적극 활용해 주세요~!!

평민

2008.11.15 13:28:24
*.90.49.136

학상은 우대가 되고 경로는 우대가 안된다니 아숩내요
경로우대 있음 갈라고 하는데 ....

솔나무

2008.11.16 01:23:32
*.234.224.233

장로님, 동대문으로 움직이시면 바로 경로 우대가 됩니다.
소풍에게 압력을 행사하겠습니다.
노,약자에 준하는 원로우대를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시간 만드셔서 참석하세요.
그럼...

月光

2008.11.16 02:22:57
*.179.231.4

솔나무님! 원로우대 확실한 겁니까?
저 遠路우대믿고 갈까요?

평민

2008.11.16 20:23:30
*.90.49.136

그럼 솔나무님만 ~~믿슙니다~~ !!!

나이스윤

2008.11.17 00:06:04
*.11.120.81

월광님 오시면 遠路우대 제가 연대보증(?)하겠슴다~ㅎㅎ

솔나무

2008.11.17 02:27:42
*.234.224.233

월광님,
당근인데...그 당근에 화답하기 정말 쉽지 않아서...
먼로우대에 옵션으로 늘오늘과 소심님의 이벤트를 준비해야 하는 것 아닌지...
보고 싶으요. 가능하면 참석하소...
그런데 첫 강의 시간이 이길용목사님의 사정으로 인해서 한주가 밀려서 27일이라는 소식이 있으니 확인을...
원로가 먼로인데 강의 차질에 헛걸음하면 환장하구 큰일이니까...
아무튼 잘지내는겨...
가끔 늘행님을 보니까 좋은데...

솔나무

2008.11.17 02:29:16
*.234.224.233

평민장로님,
솔나무 별루 믿을 만한 뿌리가 못됩니다.
그래도 왕림하시면 소풍님이 학실하게 뫼실 것으로 생각되옵니다.

솔나무

2008.11.17 02:34:00
*.234.224.233

아니, 경제가 어려운데...스스로 자원하여서 연대보증을...ㅎㅎㅎ
profile

소풍

2008.11.17 13:46:10
*.155.134.136

여론의 동향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평민장로님과 월광님의 원노(₩NO)우대 확실히 보장해 드리지요 ^^*

단, 개강일이 일주일 늦춰진 것 유념하셔서
遠路에 착오 없으시기를....
profile

희망봉

2008.11.17 14:21:10
*.82.136.189

솔로몬이 울고 갈 명쾌한 결정!
소풍 님?
당신은 누구시길래 이렇게
현명하단 말이오!!!
profile

김재남

2008.11.19 23:20:07
*.102.87.154

소풍님, 제 친구 학생 한명 추갑니다~!
학생우대를 애용해야죠~ㅎ
profile

희망봉

2008.11.20 09:35:43
*.82.136.189

지난번 종교학 강의로 주섬주섬 모아둔 지식들이
기독교를 이해 하는데 많은 도움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더욱 감사하고 이번 강의가 기대가 됩니다
많은 분들이 좋은 기회를 선용하시길 또한 권해 봅니다
세기의 강의가 열리고 아쉬움을 달래려
뒷풀이가 열리고...더이상 무엇이 필요하리요^^*

jinaa

2008.11.23 18:29:27
*.111.166.56

수강신청을 하지 않아도 PPT자료를 받을수 있을지요?
강원도 산골에 살고 있어서요. 춘천이라는 깡촌...^^
profile

소풍

2008.11.23 23:42:10
*.155.134.136

반갑습니다 진아님 ^^*
그렇잖아도 근래들어 경춘가도 인근 멤버들(수우님, 맑은보배님, 진아님, 동지님...)의 소식이 뜸하다 싶어 궁금했었는데
오래간만에 이름 올려주셨군요~

강의 자료 제공에 관한 문제는 이길용 목사님과 의논한 후에 쪽지로 답변 드리겠습니다.
모래알님과 바다지기 목사님두요..

나이스윤

2008.11.24 14:47:49
*.135.222.18

진짜 궁금하던 참이었는데..경춘가도멤버님들도 창립예배랑
서울샘터교회에 오실꺼죠?!

jinaa

2008.11.24 23:25:31
*.111.166.56

서울샘터교회에 가고 싶은맘 간절하긴 합니다만...
엄두를 못내고 있습니다.
인문학 단기강좌에도 가고 싶어서 실은...
이리저리 머리를 굴려보고 있는 중 입니다.
요즘 들어 목사님과 다비아 식구들도 그립고...
베토벤 바이러스가 끝나고 다비아에 다시 들어와 보니
좋은글도 왕창 올라와 있고...
드라마에 미쳐서 책도 안보고 음악만 듣고, 못치는 피아노 똥땅거리느라
몇달을 보냈더니 공부가 고파서 욕심이 막 납니다.^^
월광님이 가신다는 말에 귀가 솔깃해지면서 혹 픽업해 주시려나
기대도 해보고 쪽지 한번 날려볼까 망설이는 중입니다.
기억해 주시고 반겨 주시니 더 확~ 땡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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