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평신도가 바라본 십일조...

Views 3593 Votes 0 2008.12.10 22:09:20
칸타타 *.143.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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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오늘날 십일조는 기복주의,율법주의요. 예수님의 십자가를 부정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오늘날 십일조는 특히 한국교회는 십일조부터, 개혁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십일조로 인한 폐해가 많기 때문입니다.
500여년전에 종교개혁도 돈 때문에 일어났습니다. 결국은 이 돈이 일만악의 뿌리로 침투하여 한국교회를 세상과 구별되지 않는, 별 다를 것이 없는 존재가 되어서, 세상으로 부터 조롱과 멸시와 천대를 받기 시작했습니다. 이것은 한국교회가 소금과 빛의 역할을 하지 않고, 종교지도자들이 사리사욕에 물들어 교단.교파주의,개인교회주의,기복주의.율법주의,물량주의,성공주의로 빠졌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한국교회의 많은 문제점과 부패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왜 개선이 안될까요 ?
저는 한국교회의 순진한 . 맹목적인 성도들 , 평신도들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평신도들도 열심히 진실의 목소리의 귀를 귀울이고 제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오늘날 교회의 문제는 누차 정용섭 목사님께서 글을 올리셨기에 노출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저는 40여년의 신앙생활을 해오면서 최근에야 다수의 서적을 통해 십일조의 맹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십일조는 율법 아래 있었던 이스라엘에게만 국한된것이고, 십일조는 화폐(돈)가 아닌 토지의 소산물이 었다는 것입니다. 구약시대에도 화폐가 유통되었었고, 그 화폐를 십일조로 바꾸어서 제사장에게 드렸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 또한 십일조는 하나님께 드리는 제물이기도 했습니다.
그러기에 신약에 예수님께서 자기몸을 십자가의 제물로 드리므로 온 인류가 구원받고, 모세 율법의 십일조는 폐지 된 것입니다. 새로운 언약이 성립되서 다른것이 필요없는 예수그리스도만 바라고 살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 이것이 기독교의 본질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는 헌금은 자발적이고 기쁜마음으로 드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진정 주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한다면, 물질뿐만 아니라 내 목숨까지도 내 걸어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십일조로 드리던 헌금을 연보로 드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십일조는 토지의소산물이요,제물이기때문입니다.. 그리고
오늘날 헌금의 문제는 각 교회의 드려진 헌금에서 목회자의 사례비에 38%~40%가 과다하게 차지하고 있습니다. 1세기의 장로들은 결코 사례비를 받은적이 없습니다. 그들은 자신의 직업을 가진 사람 이였습니다. 그들은 양떼들로부터 취하는 대신에 오히려 그들에게 베풀며 살았습니다.
그러기에 오늘날 목사들은 호화스러운 생활을 하면 안되고 , 검소하고 청렴하게 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떵떵거리고 살고 싶다면 , 성직자의 길을 가서는 안될것입니다.
우리들도 마찬가지지만 사실 목회자들은 예수 제자의 길을 가는 사람들입니다.
가르치는 , 양육하는 리더자로서 많은사람의 본을 보이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여튼 십일조 없는 교회 , 서울 샘터 교회의 예배의 감격의 글을 올리면서...
오히려 아이러니 하게 다비아 회원들의 십일조관이 , 기성교회와 다를게 없다고 생각하는데 틀린가요 ?
댓글을 일일이 답변할수 없어 다시 글을 올리게 된 것을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십일조 없는 교회가 십일조 폐지되어야 하느냐,마느냐의 의견이 교환됬으면 해요.
저는 십일조가 제물이기 때문에 이것을 고집한다면 십자가의 사건도 부정하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교회운영(재정)의 문제도 있지만 , 돈보다도 교회의 머리되신 예수그리스도가 부인될까봐 그것이 걱정이 됩니다. 교회에서 예수그리스도를 빼면 다른복음이 되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지우파

2008.12.18 17:24:27
*.252.201.218

계속 눈팅하다가 오랜만에 글 남깁니다.

십일조문제로 논의가 활발하군요. 살아있는 신앙을 느낍니다.
십일조가 한국기독교의 타락에 큰 공헌을 한다는 말씀에 일부 공감을 합니다만 십일조 드리는 그 자체가 성경말씀에 반한다고 볼수는 없을것 같아요.
십일조에 대한 논의는 얼마든지 할수있고 각 교파나 교회, 신학자들 간에 이견이 있을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선악간 판단할 문제는 아닌것 같습니다.

예수님께서 마르다와 마리아 집에 오셨을때 마르다는 예수님께 마리아가 자신을 도우라고 하길 원했지만 예수님 대답은 간단히 말해서 '네가 선택한 일이나 열심히 하라'셨고 마르다나 마리아의 선택에 선악간 판단하지 않으셨습니다. 분명 열심히 일하고 있는 마르다 입장에서는 가만히 앉아있는 마리아가 얄미웠을텐데 말이지요. 예수님 부활 후에 베드로의 요한에 대한 질문에도 같은 요지의 말씀을 하셨습니다.

저도 헌금에 대해서 같은 고민이 있었지만 십일조 문제는 교회차원보다 개인차원문제가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자신의 신앙양심에 비추어 선택해야 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 신앙양심도 세월이 흐르다보면 바뀌겠지요.

십일조를 드리는 교회중에 '내것 떼어먹은 도둑놈'이라고 협박하는 교회도 있지만 헌금봉투에 이름이나 금액쓰는 란이 없이 연말정산때 사용할수 있도록 주민등록번호 뒷자리만 쓰는 칸을 제공하는 교회도 있습니다.

우리 모두 오늘도 진리를 위한 한걸음을~~~ 아자!!
profile

희망봉

2008.12.18 18:37:10
*.82.136.189

아주 귀국을 하신건가요??
자주 좋은 글을 남겨 주십시요
뵐 수 있으면 더욱 환영합니다^^*

주민번호 뒷자리는 좋은 아이디어로 보입니다

대림절의 평화가 온 가족에게 임하시길...^^*

칸타타

2008.12.18 20:34:30
*.143.21.240

지우파님~~~
십일조 문제는 한국 기독교안에서는 오랜시간이 걸릴것 같아요..단지 극소수의 성도들이
십일조없는 교회에서 자신의 영혼을 위해 신앙생활을 하고 있지요.. 그리고
저는 십일조가 ...돈이 아닌 토지의 소산물이요,제물이요,
십일조는 신약에 와서 우리 죄 때문에 희생 제물되신, 하나님과 인간의 화목제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완성, 완성... 완성된것으로 확신하고 있어요..
예수그리스도께서 자기 몸을 ..십자가의 제물이 되심으로..인류가 구원받았으며...
모세의 옛 율법이 폐지 되고... 새로운 언약이 성립된것.. 입니다..히브리서 7장 18절에서 19절...
이제 누구에게 십일조를 드리나요? 제사장도 없는데 ..
오직 우리의 대 제사장 되신 그리스도 예수님만 바라보고...예수님의 복음만 전하고 ..
이 땅의 생명 주시는 동안 .. 충성하며 살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예수님의 보혈로 구원받았는데...모세 율법의 600여개의 금지령에서 해방되었는데..
폐지된 율법중에 유독 십일조만 강조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십일조로 인한 성도들의 부작용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구원 받을 성도들이..기쁨과 감사로 예배드릴 성도들이 십일조로 인해
무거운 짐이 되서 실족이 된다면 .. 얼마나 안타깝겠습니까? 나중에 하나님앞에 섰을때....
누가..누가.. 책임 지겠습니까???
십일조의 문제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십일조를 드려도 ,안 드려도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과 ..정반대의 길을 ..복음을 잘못 전하게 되는 심각한 오류에 빠지게 됩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에게 돈과 재물로 ..복음을 전파하지 않았구요..
이땅의 가장 소외된자.. 가난한자..병 든자.. 사회의 약자들을 하나님나라의 백성으로 택하셨어요..
이제 한국의 기독교는...
소외된자, 가난한자, 실패한자..병든자..사회약자의 종교가 아니고..
부한자..성공한자..권력있는 기득권자의 종교가 됬었다고 생각합니다..
가난하고,병든자는 교회에 가기가 힘들어 졌어요..
지우파님~~~
저는 교회가 운영 되기위해 ..복음전파위해 .목회자의 생계를 위해 ..돈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십일조라는 단어 대신에 .. 연보라든가..작정헌금,심정헌금..기타로 바꾸었으면해요..
그렇게 되면 십일조의 외곡된것을 강조 안해도 되고 ..
십일조의 상처와 교만에서 ..벗어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한국교회에서 가능 하겠습니까?
저는 불가능 하기 때문에 .. 충성스럽게 섬기던 교회를 조용히 떠나올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서울 샘터교회... 십일조 없는교회..가 더 모범적인 교회가..
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파란혜성...ash...누릉지...지우파..님들의 댓글 ..
정말 감사드립니다..
안년히 계십시요..





profile

정용섭

2008.12.18 23:41:41
*.139.165.48

지우파 님,
안녕하세요.
처음이시죠?
반갑습니다.
지우파가 무슨 뜻이에요.
처음 듣는 단어라서요.
헌금에 쓰는 주민번호 뒷자리라,
참신한 발상이군요.
아무래도 기부금 증명서 발행 건도 있고 해서
본인 확인이 필요한 경우가 있긴 하네요.
기회가 되면 한번 서울샘터교회 예배에 참석해보십시요.
대림절의 평화가....

칸타타

2008.12.19 14:34:30
*.143.21.240

지우파님~~~
저는 이 십일조문제에 대해 할말이 많은 사람입니다..
이 십일조때문에 ...구원의 문제까지 결부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과 재물을 겸해서 섬길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 문제에 섰을때..
하나님앞에서 꾸중과책망을 들으면 어떡하나? 하나님께서 나를 ..모른다 하시면 어떡하나?
내 영혼을 목회자가 책임져 주는 것이 아닌데...
십일조는 돈이 아닌.. 토지의 소산물이요 하나님께 불 태워지는 제물인데....
십일조의 완성으로서..예수그리스도께서 대신 온 인류에 제물 되시고 엘리엘리 사박다니..
다 이루었다 하셨는데...
저는 십일조의 원리도 알지못하면서...빚 으로라도 한국 교회에.. 30배 60배 100배의 결실을
기다리며 십일조를 ,감사헌금, 구제헌금,선교헌금,건축헌금,기타헌금...을 드렸어요..
하나님께 드린다는 명목이었지만 실제는 재물을 바라고 섬긴것입니다..
두 주인을 섬겼는데.. 내영혼의 구원 마저 위태한데...
자책과 회개가 쏟아져 나오는데..
이 십일조의 문제를 이야기 안할수 있겠습니까?..........
제 아내가 초 대형교회 다닐때 구역장을 했어요.
구역식구중 한.. 집사님께 지역장이 십일조를 권유 했어요..남편사업이 어려워도
빚으로 십일조를 몇 년했는데.. 점점 더 어려워지고 그 부인집사님도 일 을 할수밖에 없는데..
어느날 죄없는 제 아내에게.. 실껏 화풀이 하고 교회를 떠났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한국교회의 십일조의 폐해는 정말 심각합니다..
아무리 하나님의 말씀을 심도있고 영성있게 설교 한다고 하더라도..
우리 목사님이 능력있고 최고라고 자랑하여도..
한국교회의 결론는 돈이 연결되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러기에 십일조를 강조하고.. 요즘은 일천번제 헌금까지 ..
저의 팔순 어머님 께서도 1000원씩 매일 일천번제 헌금을 드렸는데
합치면 100만원이 되는 큰 돈이 되더라구요..
저는 돈이 아까워서 그러는것이 아니라 ...
그 헌금의 방향이 잘못됬다는것입니다..
지우파님~~~
십일조는 계속해서 두고두고 문제가 될 것입니다..
십일조의 심각성을 모르고 ...
교회 차원의 문제가 아니라 개인차원의 문제라고..회피한다면...
나중의 구원의 문제까지 대두된다면 ...
그것을 누가 책임을 지겠습니까..
지우파님~~~
저는 십일조를 넘어서(조누가목사)... 기독교 죄악사(상.하)(조찬선목사)...
내 영혼의 구원을 위해.. 이 책을 꼭 읽어 보실것을 권유해 드립니다..
저는 한분이라도 십일조에 대해 바로 알아서...
한국 교회가 진정으로...진정으로..
하나님 말씀속으로 .. 예수 그리스도로 돌아 오기를 기도하겠습니다..
진정 하나님 말씀속에 있다면 많은 성도앞에..
성공할려고 하면 대형교회로 가라..외형 성장주의..십일조 만능주의..기복주의로
가지 않을것입니다..
한국교회 신뢰성이 땅에 떨어지고..교인수는 점점 줄어드는데..
한국교회는 심각성을 모르고 ..성도들도 변화를 모르니...
지우파님~~
저는 정수기와 소독사업을 하는 자영업자입니다..
내년에는 더 어렵다고 하는데...
더 이상 헌금에 얼매이지 않을것입니다..
내 영혼을 위해 ..내영혼의 안식처를 찾을 것입니다..
그 곳이... 내적 정체성 십일조 없는 교회..
서울 샘터교회가 되기를 기도할것입니다..
깊은 영성과 예리한 통찰력을 가지고 계신 정용섭 교수님...정용섭목사님...
한국교회에서 정용섭목사님처럼 ..
십일조의맹점과 허구를 알고 세상에 공표하신분이 드물것입니다..
그러기에 제가 지우파님~~~께..
자랑하고 PR하고 싶습니다.. 한번 만나서 대화하고 싶습니다..같은 40대로서..
하여튼 감사드리며.. 안녕히 계십시요..
감사합니다..




지우파

2008.12.20 01:14:16
*.252.201.218

칸타타님~
십일조 문제에 대해서는 정말 할말이 많으신것 같군요..^^
칸타타님같이 어떤 문제에 대해서 '옳다' '아니다' 라고 뭔가 확신이 차서 말씀하시는 분들을 보면 부럽습니다.

100% 제가 옳다는 것은 아니고 그저 개인적인 생각을 말씀드립니다.
한국 교회의 현실에서 십일조를 폐지한다고 해도 헌금에 대한 강요는 크게 달라지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항상있는 일은 아니지만 교회 건축할때 건축헌금, 약정헌금 등 쥐어짜내는 강도는 십일조는 저리가라지요.
모 장로는 집담보로 은행빛 얻어서 건축헌금 냈다고 설교시간에 다른 교인들 압박하기도 하니 말이지요.
십일조라는 헌금제목이 없어져도 교회가 변하지 않는 한 재정을 늘리기 위한 온갖 명목의 헌금들이 그 자리를 대신할겁니다.
십일조로 인한 폐단은 십일조 자체에서 기인한 것이 아니라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십일조를 포함한 헌금에 대한 제 개인적인 원칙은
'즐겨내는 자를 기쁘게 받으시는 주님께 정성껏' 이뿐입니다.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했는데 특정 율법이나 제도가 오히려 우리 신앙에 족쇄가 되어서는 안되겠지요.

주님의 평화가 함께 하시길....

지우파

2008.12.20 01:14:46
*.252.201.218

정목사님 저도 반갑고 감사합니다. 댓글주셔서..^^
지우파 당연히 처음듣는 단어이시겠지요..^^
지우(제 아들이름) + Pa(Pa) = 지우파입니다.
썰렁한가요?
아직 아빠로서의 소명밖에 깨닫지 못한자의 한계입니다.

사이트에서 가끔 이것 저것 조금씩 읽다가 최근에는 매일5개 이상 컬럼방을 정독하고 있습니다.
귀한 깨달음을 얻을수 있어서 감사하고 있습니다.
서울샘터교회 예배 꼭 참석해보고 싶습니다.

지우파

2008.12.20 01:15:18
*.252.201.218

네 희망봉님 8년의 러시아 생활을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내년 미국쪽에 갈 계획 중이에요.
진작부터 오프모임이나 예배에 참석해보고 싶었습니다.
환영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평안이....

칸타타

2008.12.20 02:29:06
*.143.21.240

지우파님~~~
댓글로 응답해주시니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저는 40년의 신앙 생활을 하면서 많은사람들과 교제를 나누어봤습니다..
특히 사회적으로 성공한 엘리트계층하고도 구역식구로서 ..
오래 교제를 나누어 봤지만.. 평신도로서 .. 안수집사로서..
한국교회의 잘못된점을 알면서도, 전혀 변화가 없어요...은혜가 안된다고 눈을 감고
안보겠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헌금 같은경우.. 하나님께 드렸으면 됬지..어디에 쓰느지 따지지 말자는 것입니다..또
장로님들은 .. 교회의 의문점을 .. 질문을 하면.. ...
알면 다친다고... 알려고 하지 말래요..
결국 저는 이 교회에서 장로의직분 까지.. 목표로 잡고, 열심히 10년 넘는 신앙생활을 하였던것을 접고..
한국교회 대표적으로 건강하다는.. 다른교회로 온 가족이 옮겼어요..
그러나 그 교회 역시 왜곡된 십일조 설교로 인해 ..만 1년 6개월만에 떠나오게됬어요..
불과 2개월도 안되네요..
저도 그전에는 자유롭게 생각하고 교회에서 불평없이.. 하라는데로 무조건 따라주었어요..
그런데 이제는 많은 신앙서적을 통해 배워서인지..
이제 평신도들이 나서서..한국교회를 개혁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러나 저도 사실 자신이 없어요.. 혼자 할수도 없고..
제 영혼 앞가림도 힘드니깐요.....
하여튼 지우파님께 ~~~괸한 넋두리...해서 죄송해요..
다음에 뵙게요...
안녕히 계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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