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개업(개관)예배에 초대합니다.

Views 2129 Votes 0 2009.06.15 19:4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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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월광(月光)이 오랫만에 인사드립니다.
개인적인 글인지라 이 곳에 올려도 될까 고민을 많이 하다 일단 올려봅니다.(적절치 않다고 판단되시만 해우소로...)

그간 오랫동안 준비해왔던 개업을 이제야 하게 됩니다.
이 일로 많이 바빠서 서울오프도 한 번 못가게 된게 가장(?) 아쉬운 점입니다.
이제 대전에 있는 관계로 서울이든 대구든 갈 수 있는 여건이 되었습니다만, 그간 미술관 오픈 준비로 모두 미루다보니 벌써 몇 달이 지났습니다.

다비안님들이 이 곳까지 와 주시기를 바라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직접 오시지는 못하시더라도 마음으로라도 응원해 주시기를 바라면서 개관을 알려드립니다.

개업(개관)식 및 예배 안내
일시 : 2009년 6월 20일(토) 오전 11시부터~(예배 후에 점심을 같이 나누겠습니다.)
장소 : 에땅어린이미술관 대전관(대전광역시 서구 둔산2동 1191번지)
대상 : 미술관개관 및 개업을 축하해 주실 분이면 누구나...(다비안은 특히 힘이 될 것임)

*혹시 문의하실 일이 있으시면 월광에게 전화해 주세요.(010-6344-4602)

profile

김영진

2009.06.15 20:00:42
*.203.200.115

일단 축하부터 먼저 합니다!!!!

이번 주 토요일은 어렵겠지만, 조만간 대전 갈 때 찾아뵙고 다시 축하드리겠습니다.
'에땅어린이미술관 대전관'을 통해서 월광님이 계획하는 일들이 잘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무엇보다도 먼저 건강하세요...^^

月光

2009.06.15 20:09:49
*.183.139.212

목사님 고맙습니다.
영광스러운 1등을 차지하셨습니다, 그려!!
저도 가장 염려스러운 것이 건강입니다.
배둘레에 쳐진 햄은 그렇다치고, 어렵게 끊었던 담배는 어느새 하루 두 갑으로 늘어버렸답니다. 흑흑
다시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는 생각으로 건강관리에 들어가겠습니다. 고맙습니다.
profile

클라라

2009.06.15 21:33:32
*.234.35.112

월광님, 에땅 어린이 미술관 개관 축하드려요.
지난번 별보러 가서 거기서 2차 모임을 가졌었지요?
와인도 좋았었고, 분위기도 좋았었구요..^^
월광님, 사업과 하시는 여러가지 일들이 날로 번성하시길 기원합니다.

月光

2009.06.15 21:36:00
*.183.139.212

라라누님!
축하와 격려의 말씀 감사합니다.
열심히 제 꿈을 이루어나가는 과정이 벌써 행복합니다.
일의 승패는 둘째이고, 그 과정이 제 인생 끝날까지 이어지더라도 그것이 바로 행복인 줄 알고 열심히 해 보겠습니다.

나이스윤

2009.06.15 23:34:36
*.99.205.175

축하드립니다~!!
외람되이 한마디 드리면 인생 끝날까지 과정이 이어지면 그것이 '승'이오 '행복'이랍니다.

月光

2009.06.16 14:26:17
*.183.139.212

그렇지요?
저도 꿈을 향해 가는 여정이 바로 행복이요, 승이라 생각하기에 그 길을 가고자 한답니다.
우리 인생 끝날까지 꿈꾸다 가기로 한 동지 맞지요?
유럽 잘 다녀오시고, 다녀오신 후 한 번 내려오실거지요?
profile

모래알

2009.06.15 21:59:15
*.250.8.253

moon light sonata 하나 걸면 어떨까요? ㅎㅎ
달빛 너무 좋아하거든요.  ^^

꿈을 이루어 나가기 위해 열심히 하는 모습이 참 좋습니다.
cheers!!  한국 가게 될 때--i don't know when--꼬옥 들리겠습니다.

月光

2009.06.16 14:09:36
*.183.139.212

모래알누님이 저 멀리서 축하해 주시니 더 없는 영광입니다. 감사 더블..
저도 그러고 싶지만(노래를 걸고 싶지만) 컴맹에 가까운 수준이라 하는 방법을 몰라서리 못하고 있슴돠.

저도 다시 뵈올 날을 기다리고 있사오니 언제든 나오실 때 폰 때리시길...
축하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할게여!!
profile

모래알

2009.06.17 09:52:53
*.250.8.253

Beethoven: Piano Sonata No.14
in C sharp minor ("Moonlight"), Op. 27/2

III. Presto Agitato

눈꽃

2009.06.15 22:06:27
*.187.19.193

 월광님!
미술관 개관 축하드립니다
바르트도 애연가란 소문이 있던데.......
진리탐구에 너무 매진하시는거는 아니신지 ㅎ ㅎ ㅎ 
에땅 어린이 미술관 을 통해 꿈꾸시는 일들이 이루어지시길 바람니다

月光

2009.06.16 14:15:50
*.183.139.212

눈꽃 누님!
지난 번에 여기 왔다가신 분 맞지요?
제가 나이가 들어가는지(?이러다 혼날라?) 기억이 가물가물...
저는 애연가는 아닌데 몸이 자꾸 요구하네요.
하루 속히 담배란 놈으로부터 자유롭고 싶은데 잘 안되고 있슴돠.
축하인사와 저의 꿈을 향한 여정에 대한 격려 감사합니다.
profile

정용섭

2009.06.15 23:25:58
*.139.165.36

에땅어린이 미술관이라니,
어린이 문화가 척박한 이 땅에서
그 무엇보다도 귀한 일인 것 같군요.
기대가 많습니다.
주의 은총이.

月光

2009.06.16 14:17:45
*.183.139.212

목사님!
기대가 크거나 많으면 실망도 크거나 많을 줄로 압니다.
아무 기대마시고, 그냥 봐 주십시오...ㅎㅎㅎ
귀한 일인 것은 맞는것 같으니 열심히 하겠습니다.
무엇보다 제 삶에서 주님의 은총이 필요로 하오니 정말 감사합니다.
목사님의 여정에도 언제나 주님의 은총이 가득하시길 빕니다.

신완식

2009.06.16 07:58:02
*.112.169.109

제가 개관예배 때 설교하는 게 아닌가봐요.
아무리 지둘려도 연락이 없네요 ㅋㅋㅋ.
어제 처음으로 댓글 달려다 잠시 미룬 사이
김영진 목사님께 선수를 빼앗겼네요.
왕 축하 드립니다.
그 미술관 홀은 혹시 예배가 가능한가요?
예배당 없는 교회에 주일날 개방하면 어떨까 싶은 생각이 언뜻...
하여튼 직업은 못속입니다 ㅎㅎㅎ.
아무쪼록 일이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月光

2009.06.16 14:21:29
*.183.139.212

신목사님!
개관감사예배에 설교해 주시겠단 목사님이 너무 많아서 가장 짧은 시간을 제시하시는 분에게 맞겼습니다.
10분 안팍으로 해 주시겠다네요!!
신목사님은 오고 가시는 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 초청하지 못하였사오니 넘 상심마시길 바랍니다.
주일 예배장소로 제공이 불가능하지는 않지만, 작가들의 그림이나 설치미술 들이 전시되는 상황이라 아마도 쉽지는 않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하여간 직업은 못속이시는 신목사님의 축하가 더욱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배천일

2009.06.16 08:33:52
*.118.24.69

5월말에 가 보고는 아직 못 갔네요.
가까워서 자주 갈것 같더만 ㅎㅎ

개관 축하드립니다.


전 여름엔 반바지에 슬리퍼 차림이라..
괜챤다면 주중에 놀러 한번 가지요..

月光

2009.06.16 14:24:14
*.183.139.212

지난 번 방문에 너무 실례를 범해서 죄송합니다.
반바지 슬리퍼차림 저야 대환영입니다만, 다른 사람들이 눈총 줄거같아 그것이 좀 부담스럽죠?ㅋㅋ
언제든 놀러 오세요.. 대신 시간 약속 부탁합니다. 왠 줄 아시죠? 그냥 오셨다 혼자 노시다 가실까봐서...
주중에 한 번 말고 소주 생각나시면, 아님 순대라도... 두 번이라도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배천일

2009.06.16 15:16:22
*.118.24.69

편한 복장(?)으로 근처를 자주 배회하는데
편하게 서점 가듯이 가는게 습관이 되어서
전화는 하고 가지만 
시간 약속하는게 익숙지 않네요
안그랬으면 매일 갔을듯..

이러다 평생 못 갈지 모르겠네요 ㅎㅎ
어쨌든 방문시도를 해봐야겠어요..

月光

2009.06.16 15:34:51
*.183.139.212

그냥 오셔도 저는 무방한데 제가 시간을 내어드리지 못할 수도 있는게 죄송해서 그렇습니다.
오가시다 그냥 들리셨다가 차라도 한 잔 마시고 가시면 언제라도 괜찮습니다.ㅋㅋ
미리 시간약속하시는 거 기다리다가는 그 날이 언제 올지 저도 무척 궁금합니다.
profile

유목민

2009.06.16 09:59:25
*.247.68.165

미술관 개관을 감축드립니다. 토욜 오전이라....
갈등, 갈등....

月光

2009.06.16 14:29:22
*.183.139.212

임목사님!
토욜 오후면 불가능하지만, 오전은 가능하시지 않으실까여?
쏘면 1시간 거리도 안되는디요?
와서 점심 드시고 얼릉가시면 주일예배 준비는 지장없겠지요?
보고 싶습니다요~~
축하 감사합니다.
profile

희망봉

2009.06.16 10:48:26
*.151.86.6

진심으로 개관 축하를 드립니다
즐겁게 사업을 여시니 부러움이 몰려옵니다
월광님은 정말 행복한 사람입니다~^^*

月光

2009.06.16 14:35:59
*.183.139.212

희망봉형님!
보고 싶습니다.
우리 모두가 행복하게 사시라고 명하신분이 우리 주님이시니 마땅히 즐겁고 행복하게 살아야겠지요~.
형님 오셔서 함께 행복을 나누어가시지요???
축하 감사합니다.

리옹~

2009.06.16 11:23:14
*.223.153.106

어린이 미술관 개관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애들을 키우는 입장이라 관심이 더 가네요.
개업식에는 참석하지 못하지만 마음이나마 함께 하겠습니다.
그곳을 통해 애들의 감성들이 풍성해 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대구라서 언제 대전까지 갈 수 있을런지.....^^

月光

2009.06.16 14:39:25
*.183.139.212

리옹님은 아직 제 얼굴 모르시죠? 저두 아무리 해골을 굴려봐도 돌굴러가는 소리만나고 기억은 안나네요^^
축하 감사합니다.
대구에서 KTX타면 1시간도 안걸리는데 시간거리가 아니라 심리적 거리는 꽤 되지요??
저두 서울가는데 2시간이면 어디든 갈 수 있는데도 심리적으로는 꽤 멀리 느껴지거든요.
무리해서 이곳까지 오실일이야 없으니 맘으로 축하해 주시는 것만으로도 감사합니다.
리옹님의 말씀대로 아이들의 감성이 풍성해 질 수 있는 그러한 곳으로 만들겠습니다.

산해

2009.06.17 09:29:14
*.254.118.76

제가 살고잇는 주변이라 더욱 정감이 가네요. 
일면식도 없지만 월광님의 어린이미술관의 개관을 축하드립니다.

 

月光

2009.06.17 10:08:12
*.183.139.212

산해님! 고맙습니다.
그런데 살고계신 곳의 주변이라기에 회원정보를 검색해보니 주소는 안나오고 저와 동갑이라는 정보만 나오는군요.
친구 한 명 만들러 가끔 들러주세요!!
profile

새하늘

2009.06.17 21:32:34
*.126.124.163

개관을 축하를 드립니다.
일정이 어떻게 잡힐런지 모르겠지만 시간이 나면 참석하는 방향으로 해보겠습니다.
5월과 6월에 회사에 많은 풍파가 있어서 이리저리 바쁘네요.
그런데 개관 미술관은 회사네이비 게이션에 나오지 않을것 같은데, 주변에 정확한 건물은 없는지요?
미술관을 찾는데 좋을 것 같네요..

月光

2009.06.19 11:55:22
*.183.139.212

새하늘님!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네비게이션이 있으시면 주소검색이 편하실 듯 합니다.
주변 건물은 농협/신한은행이 있는데 신한은행은 대전기업금융센터(둔산동 1167)이고, 농협은 대전축협(둔산동 1168)입니다. 농협 옆 골목끝으로 들어오셔서 좌회전하시면 바로 보입니다.
혹 주변에 오셔서 잘 모르시면 전화주세요...

늘오늘

2009.06.19 11:21:01
*.239.101.217

 

신의 도우심을 구하는 간절한 신앙,

주변에서 어렵잖게 만날 수 있고, 공감하기도 쉽다.

신의 뜻을 따르고자 애쓰는 신앙,

이건 흔치도 않고, 만나보면 막상 이해하기가 어렵다.


생활이 요구하는 것과 신앙적인 추구 사이에서

그가 갈등하는 것을 보아왔고, 내겐 그런 갈등이 낯설었다.

세기연에서 그를 만났고, 다비아에서도 그를 만나왔다.

그를 통해 이현주 목사님의 존재를 알게 됐고, 이 때문만은 아니지만,

신앙의 길에서, 그가 한 발 앞서 나를 끌어당겨주는 것 같은 느낌이 들곤 한다.


길 멀다 않고 서울을 드나들며 우정을 나눠준 그에게 복수할 기회다. ㅋㅋ^^

색깔 있는 남자가 펼쳐나갈 색깔놀이, 거기서 피어날 신앙의 색조가 궁금타.

月光님~ 파이팅! ^^*

月光

2009.06.19 11:59:53
*.183.139.212

복수의 칼을 갈고 계셨을 줄이야!!!
먼 길을 와주신다니 그저 고맙습니다.
어제도 새벽 2시까지 서울에서 와 준 목사인 친구(토요일은 교회일로 오지 못한다고 미리 왔다갔슴)와 신앙과 신학, 그리고 우리 사회에 대해서 많은 대화를 나누었습니다.(특히 대형교회와 대형교회를 꿈꾸는 작은 교회 들의 문제와 대안 등)
아마도 제 평생의 끝날까지 신앙과 생활의 일치에 대한 물음과 도전은 끝나지 않고 계속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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