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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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는 분만 아시는 데로 독일에서 6개월있게 되었습니다..
도착한지 이제 한시간 좀 넘었습니다..
혹시나 신종플루로 입국을 못하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여기는 체온재는 곳도 한군데도 없고 우리랑은 분위기가 너무 다르더군요..
하숙집 들어와서 주인 아주머니랑 인사하고 이거저거 소개 받고 했습니다..
아주 평온한 곳 같습니다. 아직까지는..
어딜가도 다이나믹한 한국에 있다가 여기 오니 좀 적응이 안되는 군요..
혹시 뮌헨 근처 오시는 분들은 연락주세요.. 먹고 자고는 책임 못지지만 열열히 환영(어떻게?)하겠습니다..
도착한지 이제 한시간 좀 넘었습니다..
혹시나 신종플루로 입국을 못하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여기는 체온재는 곳도 한군데도 없고 우리랑은 분위기가 너무 다르더군요..
하숙집 들어와서 주인 아주머니랑 인사하고 이거저거 소개 받고 했습니다..
아주 평온한 곳 같습니다. 아직까지는..
어딜가도 다이나믹한 한국에 있다가 여기 오니 좀 적응이 안되는 군요..
혹시 뮌헨 근처 오시는 분들은 연락주세요.. 먹고 자고는 책임 못지지만 열열히 환영(어떻게?)하겠습니다..
저도 아침마다 빵을 사러가는 유럽스런 시츄에이션을 상상했지만 여긴 동네에 빵가게가 없어서 여기 집주인도 그냥 슈퍼마켓에서 사다 먹네요.. 빵은 그냥 한국에서 처럼 토스트빵을 사왔습니다.. 다음엔 다른거에 도전해야죠..ㅎ 이틀만에 깨달은것은 사가지고간 전자사전의 독일어사전이 좋지 않다는걸 깨닫게 되었습니다.. 쇼핑할 때 많이 도움 되진 않네요.. 뮌헨 한인교회가 두군데 있는데 인터넷 설교를 들어보니 한국의 보통교회 분위기랑 비슷할 듯합니다.. 지나치게 시끄럽진 않아보이네요.. 오늘 교회를 갈까 옥토버페스트에 맥주를 마시러 갈까 고민중입니다.. 역시 믿음이 약해서리..
젬멜.. 카이저젬멜입니다. kaisersemmel
그냥 빵집에 가면 가장 눈에 많이 뜨이는 것이 그걸 겝니다.
개인적으로 브뢰첸보다는 브로트를 먹어보세요~
보관도 오래할 수 있고.. 갈수록 그 깊은 맛에 빠져들게 되지요.
제 유학생활 막판은 볼콘브로트(Vollkornbrot)와 함께 했습니다.
아침 볼콘브로트 서너조각과 우유한잔이면 든든했거든요.
여하튼 물건을 직접 보여드리죠..
카이저젬멜 모습입니다.
보통 빵만 먹지 않고.. 가운데를 짤라서 그 안에 햄이나 야채 등등을 끼워서 먹지요.
요렇게~
그리고 제가 말씀드린 폴콘브로트, 그러니까 통밀빵은 아래와 같습니다~
아.. 독일하니.. 빵 생각이 간절해지네요~
한번 더 늦기전에 가봐야 할텐데..
그냥 빵집에 가면 가장 눈에 많이 뜨이는 것이 그걸 겝니다.
개인적으로 브뢰첸보다는 브로트를 먹어보세요~
보관도 오래할 수 있고.. 갈수록 그 깊은 맛에 빠져들게 되지요.
제 유학생활 막판은 볼콘브로트(Vollkornbrot)와 함께 했습니다.
아침 볼콘브로트 서너조각과 우유한잔이면 든든했거든요.
여하튼 물건을 직접 보여드리죠..
카이저젬멜 모습입니다.
보통 빵만 먹지 않고.. 가운데를 짤라서 그 안에 햄이나 야채 등등을 끼워서 먹지요.
요렇게~
그리고 제가 말씀드린 폴콘브로트, 그러니까 통밀빵은 아래와 같습니다~
아.. 독일하니.. 빵 생각이 간절해지네요~
한번 더 늦기전에 가봐야 할텐데..
6개월동안 좋은시간 보내시고
신종플루 이런건 친한척하지 말고
건강하게 임무수행 잘 하고 돌아 오시길 바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