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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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서울샘터교회가 오는 12월 4일 세 살이됩니다.
2008년 창립이래 세 번이나 예배장소를 옮겨 올해 이 곳 여성프라자에 둥지를 틀었습니다만 다시 언제 장소를
옮겨야할지는 아무도 모르는 유목민입니다
만족할 만한 온전한 예배공동체를 이루는것은 불가능 하겠지만 여러분들의 관심과 배려 덕분에 세월과 함께 하루하루
교회가 안정화되어가고 있다고 있습니다
그 동안 여러가지 사정으로 장기간 못나오신 분들이나 새로 교회를 찾고 있는분이 있으시면 같이 나오셔서 축하해 주시고 자리를 빛내주시길 바라오며 초청합니다. ~
간단한 일정은 :(12월4일 17:00~20:00)
1. 예배 & 성찬
2. 축하 촛불점화
3.축하연주 (강선주&박주언)
4.다과 & 목사님과의 대화
특별히 이번 생일에는 정목사님의 저서 "해석학과 설교"를 선물로 드릴 예정입니다
~~~ 감사합니다 ~~
장소는
서울시 동작구 여의대방로(대방동) 54길 18
- 지하철 1호선 대방역 3번출구로 나와서 좌측골목으로 50미터에 위치
서울샘터교회 운영위원장 /윤동희
축하와 감사를 드립니다. 저도 샘터교회 예배에 참석한 적이 있습니다. 지난 9월
10년만에 고국 방문하여 바쁜 일정으로 의욕만 앞세워 여기저기 다니다보니
차분히 깊은 의미를 찾지 못했다는 아쉬움이 많습니다. 인터넷을 통해 익히 들어온 말씀과
예배 분위기는 낮설지 않았지만 그래도 처음은 처음이더군요.
하나님의 말씀, 그 계시를 본래의 뜻 그대로, 우리의 영혼을 이끌어줄 말씀 그대로 선포하고,
듣고, 따르는 것이 신자의 삶에 필수적이면서도 얼마나 어렵고 먼 길인지 항상 생각하며 삽니다.
나 개인의 현재 교회에 대한 생각에서 오는 고민, 무엇이 바른 신앙인가에 대한 고민이 많아
언젠가 생각의 한 가닥을 얘기했을 때 정목사님이 전화나 이메일을 한번 주라고 하셨는데,
한편으로는 시간이 지나면서 해답을 찾기도 하고, 일부는 상당부분 수용하면서 살 줄도 알아야한다는 생각을 합니다.
Dabia Net 을 알게 된지 수년이 지나면서 샘터교회의 존재는 참으로 샘터역할을 하고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한편 축하, 한편 감사합니다.
축하해주신 모든분들게 감사드리며
정용섭목사님의 창립의변 마지막 문구를 인용해보겠습니다
(서울샘터교회)는 대안교회가 아니고 정통교회이다 .
지성이 아니라 영성이다. 건강한 신학적 영성에 기초한 정통교회이며 세계교회와 같이 길을 가는 보편교회이다.
(서울샘터)교회가 어떤형태로 자리를 잡을지 마무 것도 결정된 것이 없다. 이것은 우리에게 자유이고 동시에 불안이다.
“우리의 모든 필요를 채우시며 이제와 영원토록 성부와 성령과 함께 한 하나님으로 살아계시고 이 세상을 다스리실 예수 그리스도만”바라보고 나간다면 영적인 길을 잃지 않을 것이다
주여 ,저희들을 불쌍히 여겨 주소서!.
축하합니다.
축하해주러 가고는 싶은데 안되네요.
그날 집사람이 오후 근무라 아이들을 돌봐야 합니다.
언제가는 좋은 터에서 잘 정착하시기를 기원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