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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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토요일(19일) 교회당 봉헌식과 교회설립예배를 준비하느라 바쁘고 힘들지만 사진 몇 장 올립니다.
예, 정목사님 말씀대로 교회당이
아주 예쁘더군요.
저는 지난 토요일 하루 일찍 산청교회에 가서
달팽이님과 한결이, 소명이, 수빈이와 함께
교회앞 강가에서(덕천강?) 그물을 던져 물고기를 잡았습니다.
저녁은 잡은 물고기로 튀김을 해서 성요한 신부님
후임으로 오신 염신부님과 아주 근사한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교회에서 하루 자고 주일 새벽 일찍 덕산 시내에서
목욕을 하고 산청 돈암 교회를 잠깐 둘러 보았는데 아쉽게도
이신일 목사님은 뵙지 못했습니다.
산청돈암교회는 남명 조식 선생의 기념관과
그의 옛집 '산천재' 와 지척지간에 있으며,
마을 이름은 '덕산'이라고 해서 산청군에서도 아마
산청읍 다음으로 크지 않나 생각합니다.
위에 또 반가운 한 분이 계시는군요.
성신부님, 제주 가신 지 한 10일 되어가는군요.
다다음 주 제주 가는 길에 뵐 수 있으리라 봅니다.
철우랑 철진이도 잘 있겠지요. 많이 보고 싶네요.....
목사님! 고생 많으셨어요! 아름다운 성전 봉헌하시고
하나님께서 하시고자 하는 일 찾아서
좋은 목회 하시길 바랍니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