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8월3일, 오후 5:30-6:40
서울 여성플라자
<신학공부> 6강 "십자가와 부활에 관해서"
<강의듣기>
지난 주간에 '십자가와 부활' 신학강좌를 듣고
오늘로써 두 번째 이 강좌를 듣습니다. 얼마 전만 해도
다비아에 올라오는 글들을 쭉쭉 읽어나갔는데
이제는 내용 하나하나가 울림이 되고 질문을 던지니 진도를 뽑기가 어렵네요~~^^
강좌를 듣고 나서 4복음서를 다시 찬찬히 읽어봤습니다.
변증할 수는 없지만 부활의 실체에 다가간 복음서 기자의
시각으로 읽어봤는데... 아직은 덧칠된 내용들과 신화적인 요소들을
헤치고 진실을 발견하는 데 턱없이 부족한 제 기초체력만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프레임을 바꿔서 그런지... 모처럼 재미있는 성경읽기 였습니다.
모든 것에 질문을 던져보고, 상황을 해석해 보고, 그들의 입장이 되어보고...
그러다가 문득... 우주 전체의 역사에
잠깐 흔적을 나타냈다가 사라지는 불꽃처럼
짦은 순간에 나타났다가 사라질 인간이라는 종에게
자신을 계시하시고, 부활의 소망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참 행복한 아침입니다...^^
이 대글을 몇 번에 걸쳐서 읽었습니다.
성경과 기독교라는 숲속으로 들어가서
자신의 길을 가고 있는 모습이 좋아보입니다.
이제는 가이드가 없어도 되겠네요.
물론 더 깊은 미지의 숲으로 들어가려면
또 다른 가이드가 필요하긴 하지만요.
기초체력과 근육을 키우려면 마음만으로는 안 되고
거기에 투자하는 시간이 필요하겠지요.
오늘도 비가 오는군요.
이 지구에.
우와~ 강의 마지막에 등장하신
김해에 계신 다비안님
목소리에서 저랑 연배도 비슷한거 같고
교회생활의 고민도 저랑 비슷하게 지나고 계신거 같아
반갑습니다.
여긴 왜 대구도 서울도 아닌 부산인가 좀 불만이긴 하지만^^이렇게나마 다비아를 만난게 얼마나 감사한지요.
언제 좋은 시간 부산 경남쪽에서 목사님 뵐수 있는 날도 오면 참 좋겠습니다.
아님 언젠가 목사님이 말씀하신 원당쪽에 공동체마을 비슷한 거라도 꿈꾸어 볼까요?
오래된 다비안 김영주 님,
안녕하시지요?
온라인 상으로는 제가 가깝게 느끼는 분인데,
한번도 뵙지를 못했으니 안타깝군요.
주님의 평화가...
지난 주간에 '십자가와 부활' 신학강좌를 듣고
오늘로써 두 번째 이 강좌를 듣습니다. 얼마 전만 해도
다비아에 올라오는 글들을 쭉쭉 읽어나갔는데
이제는 내용 하나하나가 울림이 되고 질문을 던지니 진도를 뽑기가 어렵네요~~^^
강좌를 듣고 나서 4복음서를 다시 찬찬히 읽어봤습니다.
변증할 수는 없지만 부활의 실체에 다가간 복음서 기자의
시각으로 읽어봤는데... 아직은 덧칠된 내용들과 신화적인 요소들을
헤치고 진실을 발견하는 데 턱없이 부족한 제 기초체력만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프레임을 바꿔서 그런지... 모처럼 재미있는 성경읽기 였습니다.
모든 것에 질문을 던져보고, 상황을 해석해 보고, 그들의 입장이 되어보고...
그러다가 문득... 우주 전체의 역사에
잠깐 흔적을 나타냈다가 사라지는 불꽃처럼
짦은 순간에 나타났다가 사라질 인간이라는 종에게
자신을 계시하시고, 부활의 소망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참 행복한 아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