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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낳았어요~~!!

조회 수 2482 추천 수 0 2018.07.12 21:3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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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사월부터  우리가족이 된 중병아리 열마리가 이렇게 컸습니다.

참, 수탉도 한 마리 더 들어왔어요.

먹이통에 올라 선 놈이 바로 수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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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식당에서 나온 짬밥을 가져와 열심히 먹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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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오늘 계란 두 알을 낳았어요~!!

따뜻한 촉감의 계란을 손에 쥔 이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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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두개를 바로 후라이 해서 남편과 하나씩 먹었는데요..

초란이라 작았지만..

아ㅡ 이 맛을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직접 닭을 키워보신 분들은 아실겁니다.


고소하면서 달걀 비린내가 전혀없는 이 깔끔한 뒷 맛!

항생제나 성장 호르몬을 투여하지 않고

짠밥으로 키운 유정란의 참 맛이 바로 이런 맛이라는 걸

직접 키운 닭이 낳은 알을 맛보고 첨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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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8]happyheejin

July 13, 2018
*.151.55.61

와, 사진으로만 봐도 정말 싱싱해 보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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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43]웃겨

July 14, 2018
*.139.82.200

해피희진님,

닭 뱃속에서 제 위장으로 들어가기까지 불과 얼마 걸리지 않았더라구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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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00]정용섭

July 13, 2018
*.182.156.212

멋집니다.

저의 집사람은 닭 키우는 게 소원인데,

그거 정말 힘들다는 말로 제가 피하고 있습니다.

집사람이 다비아에 자주 들어오지 않는 게 다행입니다.

웃겨 님의 이 꼭지글을 보았다면 당장 내일이라도 닭장을 짓자고 난리가 날 겁니다.

닭들이 정말 건강해보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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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43]웃겨

July 14, 2018
*.139.82.200

목사님 생각만큼 힘들지 않답니다.

사모님 소원 들어드리세요~

후회없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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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0]예베슈

August 09, 2018
*.205.132.45

달걀 비린내가 전혀없는 이 깔끔한 뒷 맛!


침 꼴깍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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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43]웃겨

August 16, 2018
*.139.82.200

아쉽네요.....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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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9]愚農

August 26, 2018
*.41.134.70

닭장 설계가 아주 멋집니다. 좁은 공간에 닭 몇마리 키울수 있는 닭장을 지을수 있을지 연구를 해봐야겠습니다.

고택에 살때 닭을 키우다가 우리집 강아지가 닭을 몰살 시키는 바람에 더 이상 못키우고 있는데 정말 닭 몇마리 키우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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