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8

구름 파노라마

조회 수 2175 추천 수 0 2018.08.25 20:41:25

오늘 오전에 원당 마당에서 바라본 하늘입니다. 혼자 보기 아까워서 사진에 담아 여기 올립니다.

아주 평범한 풍경이지만 저의 눈이 호강했으니 감사한 일이지요.

IMG_0066.JPG EXIF Viewer사진 크기1023x768

어떻게 보면 빙하가 녹아 그 조각들이 바다에 떠다니는 거 같습니다.


IMG_0067.JPG EXIF Viewer사진 크기1023x768


IMG_0068.JPG EXIF Viewer사진 크기1023x768

이런 사진은 밑에서 찍은 게 아니라 비행기를 타고 위에서 내려다보면서 찍은 거라고 해도 믿겠지요.


IMG_0069.JPG EXIF Viewer사진 크기1023x768


IMG_0071.JPG EXIF Viewer사진 크기1023x768

비슷한 그림이라서 지루하겠군요. 사진은 잘 찍으면 실제 모양보다 더 멋지게 보이는데, 제 사진은 실물보다 못합니다.


IMG_0076.JPG EXIF Viewer사진 크기1023x768

해바라기를 나팔꽃이 감고 올라갔습니다. 보기에 따라서 서로 불편하겠지만 제가 보기에는 상생입니다.


IMG_0078.JPG EXIF Viewer사진 크기1023x768


IMG_0081.JPG EXIF Viewer사진 크기1023x768


profile

[레벨:29]캔디

August 25, 2018
*.193.160.217

목사님덕분에 제눈도 호강을 하네요.ㅎㅎ

오랫만에 보는 나팔꽃도 예쁘고

해바라기와 어우러져 멋진 작품을 만들었네요.


한주간도 올려주신 글들과 사진을 보며

늘 감사하고 있습니다 목사님. ^^*



profile

[레벨:13]하늘연어

August 25, 2018
*.106.98.51

오늘은 보름이라 보름달이 떳고, 하늘도 너무 맑아 달 또한 투명한 보석같아서,

망원경을 들고 옥상에 올라 한참 동안 홀딱 벗은 달의 몸 구석구석을 훔쳐 봤습니다.

예쁘고, 신비롭고, 황홀한 달구경 시간이었지요. 

목사님께서는 한 낮의 하늘과, 저는 한 밤의 하늘과 노닐었네요. 

profile

[레벨:18]은나라

August 26, 2018
*.201.106.34

비올 구름 같으네요.
참 예쁜하늘 입니다.
오늘은 하루죙일 비만 내리네요.
간만의 촉촉한 비덕분에..
울집 마당에 있는 소나무들과 각종 나무들의 행복한 미소가 보이는듯 했습니다.
사진을 올려주면 좋겠는데 능력이 안되서 포기하겠습니다.ㅎ
비오는 날이고, 쉬는 날이고, 그래서 방앗잎 따다가 향긋한 부침개 해먹는데..
샘터교인들 생각이 나네요.ㅎ
원당에서 보니 더 예쁜 구름같습니다.
누가 찍어도 직접 본것처럼 멋지게 찍어지진 않는거 같아요.
그리고 차이가 있어야 공평하지 않겠어요?
지금 역사와 성경과 삶속에서 경험하는 하나님이랑, 부활의 때.. 생명의 완성때 경험할 하나님이랑 차이가 있듯이요.
예쁜구름 잘봤어요.^^
profile

[레벨:100]정용섭

August 27, 2018
*.182.156.177

캔디 님, 진디물까지 포함하여 지구상의 모든 것들이 각각 제 몫을 감당하고 있더군요.

하늘연어 님, 저도 성능이 괜찮은 망원경 하나 마련해야겠습니다.

은나라 님, 뒤늦게나마 이렇게 비가 많이 내리지 좋네요. 잡풀 제거에 땀좀 빼야겠습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TEL : 070-4085-1227, 010-8577-1227, Email: freude103801@hanmail.net
Copyright ⓒ 2008 대구성서아카데미 All rights reserved.